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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배우는 작은 학교

삶을 배우는 작은 학교

: 독일의 성자 안젤름 신부의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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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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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50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0860186
ISBN10 896086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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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삶을 배우는 작은 학교'라고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예부터 이런 말이 있다. '학교를 위해 배우지 말고, 삶을 위해 배워라.'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새로운 자질을 요구하기 때문에 평생을 배우면서 살아야 한다. 우리는 오늘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면서도,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가지고 있는 기초적 지식의 수준은 과거의 전통이나 특정 개인들이 전해주었던 것에 비해 빈약하기 그지없다. 성숙과 발전은 결코 멈추는 법이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 내면에 있는 대립적 요소들 사이에서 균형을 발견해야 한다.

지금부터 독자 여러분들을 삶의 학교에 초대한다. 이곳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 '저자의 말' 중에서
당신만의 별을 바라보십시오.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삶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당신이 안고 있는 문제에 예민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자아를 잃어버리기 전에 다른 사람과의 경계를 분명하게 그어두어야 합니다. 지나치게 에너지를 소모하여 자신이 모습이 희미하게 사라지려 하면, 멈추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자신과 조화를 이룬다면, 가슴 깊은 곳에서 번지는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강물처럼 흐르는 삶의 향기를 감지할 수 있게 됩니다.

당신의 머리 위에서 빛나는 별이 참된 삶을 이끌어 줄 것입니다. 별은 오직, 당신만을 위해 반짝입니다.
--- '첫 번째 수업 - 가치' 중에서
나는 나에게 일어나는 일을 극장에서처럼 빤히 바라보기만 한다. 그냥 관찰하기만 하는 것이다. 마치 연출자처럼 연극을 지켜보고 있다가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때 그 점만을 지적해주는 일을 한다. 이런 나를 두고 책임감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현실에서 '도피'하는 것이라며 손가락질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와 같은 방식이 오히려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력과 정열을 아끼는 길임을 잘 안다. 나는 불같이 화를 내며 문제에 뛰어드는 법이 없다. 한 순간의 갈등에 내 에너지를 빼앗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갈등과 대립의 바깥에 존재하고, 그리하여 내적으로 자유로운 상태에서 더 지혜롭게 반응할 수 있다.
--- '세 번째 수업 - 태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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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마음이 늘 잔잔한 호수와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잔잔한 마음으로 세상의 그 어떤 것을 더 바랄 게 있을까. 그런데 세상은 우리를 그냥 놔두질 않는다. 툭하면 돌멩이가 날아들고 비바람이 몰아쳐 격한 파도를 일으킨다. 우린 거기에 쉽사리 휩쓸려 흔들리곤 한다. 『중용』에선 이렇게 쓰고 있다. 희노애락의 감정이 발하지 않는 것을 중中이라고 하고, 발하되 절도에 맞는 것을 화和라 한다. 우리는 대체 어찌해야 그 같은 상태를 찾아 지킬 수 있을까. (중략)
지금 있는 그대로,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지금 하고 있는 일 속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 우리는 그 자체로서 가치 있는 존재가 된다. 남이 되고자 애쓰지 않고, 내게 없는 것을 가지려 하지 않고, 온전한 나 자신으로 머무는 것, 그것이 바로 안젤름 신부의 '삶을 배우는 작은 학교'가 가르쳐 주는 소박한 진리다.
강지원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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