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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네 살, 듣기 육아법

미운 네 살, 듣기 육아법

[ 특별부록:듣기 육아법 훈련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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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433g | 154*214*20mm
ISBN13 9791186978771
ISBN10 1186978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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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와쿠다 미카
9년간 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한 뒤 코치21(현 코치에이)에서 코칭 과정을 수료했다. 그 후 코칭 성격의 개별상담과 육아 코칭을 전문으로 하는 하트스트링스 코칭(Heart string’s Coaching)을 설립해 ‘엄마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육아 전문 상담사’로서 수많은 강좌와 강연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담을 해준 상담자 수는 5천여 명에 이른다. 블로그 〈양육에서 듣기가 90%면 모든 것이 잘 풀린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완벽한 엄마보다 행복한 엄마 되기’를 위한 조언은 엄마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하루 7천 건의 접속수를 기록하고 있다. 모든 부모들이 행복한 육아를 실현하기를 바라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교육 전문가로서, 육아 상담가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역자 : 오현숙
고려대학교와 동대학원 사회학과 졸업. 일본 고베대학 대학원 사회문화 전공 박사학위 취득. KBS연수원 일본어 강사, 숙명여자대학교 일본학과 겸임교수 등을 거쳐 현재 서울외국어대학원 대학교 한일통역번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한글만 알면 일본 간다》, 《넥서스 일본어 한자읽기사전》등이 있으며, 주요 번역서로는《히로히토 평전-근대 일본의 형성》,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행복하다고 말하면 진짜 행복해진다》등이 있다. 어린이권리영화제 상영작 〈The Day my God Died〉(유니세프한국위원회 주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제작한 〈원빈이 전하는 나눔과 사랑 이야기〉의 자막 번역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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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들은 자녀를 올바르고 훌륭하게 양육하고자 고민한다. 이 책은 그러한 부모들이 가져야 할 양육 태도와 함께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절대 적으로 옳은 양육 방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에게 전달하는 유대의 감정이 중요 하다고 설명한다. 어려운 전문용어를 지양하고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 중심으로 구 체적인 지침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부모들에게 실제적인 양육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종백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화내는 건 엄마의 응석, 꾸짖는 건 아이를 위한 걱정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은 부모가 아이의 마음에 응석을 부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같은 행동을 다른 집 아이가 하면 화를 내지 않고 자기 아이에게만 유독 화를 내는 부모가 많은데, 그것은‘화’라는 감정이 안전하고 마음 편한 대상이나 장소에서만 분출되기 때문이다. --- p.18

듣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단순히 들어주기만 해서는 안 된다. 듣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듣기 요령 중의 하나는 말을 캐치볼 하듯이 주고받는 것이다. 이것을 잘해야 ‘잘 들어준다’고 할 수 있다.
말은 공과 같다. 만약 아이가 “수영장에 갔었어!”라는 공을 던지면 “수영장에 갔었구나!”라고 같은 공을 되던져준다. 앵무새가 따라하듯이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것, 이것이 바로 말의 캐치볼, ‘마법의 맞장구’다. 너무 단순해서 별 효과가 없어 보이지만 이렇게만 해도 아이는 ‘엄마가 내 얘기를 잘 들어주네’ 하고 느낀다. 엄마를 좋아하는 마음도 쑥쑥 올라간다. --- p.96

Q 01 아무리 혼을 내도 같은 행동을 되풀이해요. 어떻게 해야 알아들을까요?
아이들이 스스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으려면 다섯 살 정도는 되어야 한다. 그때까지는 야단을 맞았다고 해서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한정 반복해서 가르쳐야 한다. 육아는 끝이 보이지 않는 여정이다. 서둘러선 안 된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해야 한다. ‘지금 당장 아이에게 이해시켜야지’라고 다짐해도 아이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아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익히면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현재의 고칠 점들은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니 조바심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아이를 혼내지 않을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하자. 위험한 물건이나 만지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고, 놀다가 다칠 위험이 있는 공간은 울타리를 쳐서 못 들어가게 만든다. --- p.109

Q 06 아이가 “싫어!”라는 말만 합니다. 너무 버릇없게 키우는 걸까요?
교사 시절을 통틀어 가장 크게 걱정을 한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부모 앞에서는 둘도 없이 착한데 학교에만 오면 담임인 내 주위를 집요하게 맴돌았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우리 반에서 누가 제일 좋아요?”라고 묻거나, 응석을 부리거나, 일부러 미운 짓을 하며 관심을 끌려고 했다. 사실은 그와 반대 되는 상황이 가장 바람직하다. 학교에서는 남을 의식하며 행동하고 집에서는 어리광을 피우며 “싫어!”라는 말도 하면서 떼를 쓸 수 있는 상황 말이다.
아이에게 집이란 자신의 존재가 받아들여지는 ‘믿음의 장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싫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가 “싫어!”, “안 돼!”라는 말을 한다면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자. 그리고 아이가 떼쓰기 시작하면 진정될 때까지 “○○가 싫은 거구나~” 혹은 “○○를 하고 싶구나” 하며 받아주자. --- p.133

Q 17 ‘인정해주자’, ‘칭찬해주자’ 다짐은 하는데 결국 못 하고 맙니다. 왜 그럴까요?
이런 고민을 하는 엄마들은 대체로 자신에게 엄격하고 뭐든지 열성적으로 하며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약점을 보이기 싫어한다. 이전에 어떤 어머님이 “저는 칭찬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계속 성장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씀하셨으나 그것은 본심이 아닐 수도 있다. 왜냐하면 “넌 아직 멀었어. 좀 더 열심히 해야겠어”라는 말을 듣고 힘이 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분명히 인정해준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아이를 칭찬하려는데‘나는 이 아이보다 훨씬 더 열심히 했어, 칭찬 같은 거 받지 않았어도 이를 악물고 노력했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자신의 노력에 대해 칭찬을 못 받아서 서럽고 슬프고, 칭찬받는 아이가 부럽기 때문이다. 사실은 나도 칭찬받고 싶었고 열심히 하는 것을 인정받고 싶었던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 그러한 욕구가 있음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
그러니 엄마 스스로 자신을 더 인정해주자. 아무리 노력해도 아직 부족하다는 채찍질로부터 졸업해야 한다. “나는 참 열심히 사는구나”라고 자신을 칭찬하고 인정하자.
--- p.18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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