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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미치다

인도에 미치다

표정있는 역사-0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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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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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4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27쪽 | 434g | 140*220*20mm
ISBN13 9788934924814
ISBN10 893492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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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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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명한 코이누르 다이아몬드도 무사할 수 없었다. 인도 신화에 따르면, 코이누르를 소유한 사람이 인도의 지배자가 된다고 한다. 그 사실을 잘 아는 무굴의 왕은 코이누르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자기가 쓴 터번 속에 감추었다. 그러나 나디르 샤는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짐작했고 그것을 얻을 계략을 궁리한 끝에 서로 존경의 표시로 터번을 교환하는 고대의 풍습을 떠올렸다. 나디르 샤는 연회장에서 무굴의 왕 무하마드 샤를 칭송하며 상호 선의와 경의의 표시로 터번을 교환하자고 제안했다. 이러한 제의를 거절할 수 없던 무굴의 왕은 할 수 없이 터번을 교환했다. 당연히 터번과 함께 그 속에 있던 코이누르도 주인을 바꾸게 되었다. 나디르 샤는 자기 방으로 돌아와 교환한 무하마드 샤의 터번을 풀었다. 그 속에서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굴러 나왔다. "오, 훌륭한 빛의 산이여!" 다이아몬드를 본 나디르 샤는 이렇게 부르짖었다. 그 후 그 다이아몬드는 나디르 샤의 외침대로 코이누르(빛의 산)라고 불리게 되었다.
--- p.103
바스코 다 가마 일행은 자모린에게 그들이 가져온 선물을 주었다. 그러나 금과 은을 좋아하는 자모린에게 가마 일행이 내놓은 선물은 빨간 모자, 꿀병, 구리로 만든 대야, 산호 목걸이 등 하찮은 것들이었다. "가난한 상인도 그보다 나은 선물을 바칠 것이다!" 포르투갈인이 가져온 선물을 알고는 모두 실망했다. 어떤 이는 그런 선물을 가져온 포르투갈인의 행동을 왕에 대한 모욕으로 여겼다. 중국의 과학과 문명에 대해 글을 쓴 조지프 니덤은 "동양과 서양의 격차는 1498년에 이루어진 바스코 다 가마의 첫 캘리컷 방문으로 여실히 증명되었다. 그는 옷감, 모자, 설탕, 오일 등의 여러 가지 물건을 보여주었다. (…) 왕은 그것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고 적었다. 캘리컷이 무역으로 부를 누렸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 p.119
"미라, 지금 당신 생각을 하고 있다오. 당신이 그립소." 간디가 미라에게 보낸 편지에도 연정에 가까운 감정이 섞여 있었다. 그러나 오래전에 아내에게 알리지 않고 금욕을 선언한 간디에게 아름다운 미라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다. 간디는 "몸이 없다면 이별이 없을 것"이라며 육체가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걸 막는다고 생각했다. 성욕이 강한 사람은 식욕도 강하다고 말한 간디는 금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찾는 생활에 익숙했다. 간디에게 '원초적 본능'의 억제는 해탈의 필수조건인 동시에 정치활동의 에너지로 돌려 쓸 영적 에너지의 획득과 같았다.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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