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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보다 늦게, 하지만 깊게 하나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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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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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4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28g | 148*215*20mm
ISBN13 9791130607986
ISBN10 113060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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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용모
1953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간신히 초등학교, 중학교를 마치고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기까지 독학으로 공부했다. 한때 국가기관의 촉망받는 사무관이었던 그의 인생이 느닷없이 항로를 바꾸게 된 건 스물일곱, 꽃다운 나이에 뺑소니차에 치이면서였다. 수술에 수술을 거듭하며 일곱 달을 보냈지만 그에게 남은 건 ‘지체장애 3급’이라는 딱지뿐이었다.
절망 끝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다시 살아나 몸을 추스른 후 직장을 찾아 나섰지만 장애인인 그에게 세상은 쉽사리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하지만 굴복하지 않고 110번의 입사지원 끝에 보험회사에 취직했다. 그리고 ‘열정’이라는 단 하나의 무기로 세상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과감하게 깨뜨리며 가는 곳마다 ‘세일즈 신화’를 만들어냈다. 이후 ‘해피라이프 개발원’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열정적인 삶을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편도암 4기 판정을 받는다. “왜 내게만 시련이 닥치는 걸까” 원망하기도 했지만 하나님을 만나고부터 삶과 죽음의 문제에서 오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나님을 영접한 후부터는 삶과 죽음의 문제에 전혀 동요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저자는 현재 목사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가난과 장애라는 이중고에도 굴하지 않고 운명을 개척한 저자의 이야기는 중앙일보, SBS 「인생대역전」, KBS 「이것이 인생이다」, MBC 「느낌표」, CBS 「새롭게 하소서」 9880회 등에 소개되어 많은 이들에게 진한 감동과 교훈을 선사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바다로 간 나무꾼』, 『백만 번의 프러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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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뜻대로 내 의지대로 아이들을 만난다고 생각했다. 여름이면 나무들이 햇살과 풍성한 빗줄기를 받아 녹음이 짙어지듯, 내 손길이 닿는 아이들마다 생명력 넘치는 푸른 꿈들이 싱싱하게 자라난다고 여겼다. ‘그들에게 든든한 등대가 되어주고, 희망의 길잡이가 되리라!’ 주께서 나를 부르시는 것도 모르고 나는 내 희망과 내 생각에만 사로잡혀 있었다. 그때 주께서 부르시는 목소리를 들었더라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어둠 속으로」중에서

말을 꺼내보지도 못하고 쫓겨나거나 내 다리를 보고 험한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도 이를 악물었다. 명함을 숱하게 뿌리고, 사고 현장은 무조건 나가서 열심히 일 처리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우연히 전화 한 통을 받게 되었다. 이 전화 한 통은 내 인생에 확신을 주었다. 이렇듯 늘 주님께서는 고난만 주시지는 않는다. 살길을 열어주시고, 기회를 주신다. ---「떴다, 조용모!」중에서

나는 그의 손을 잡으며 오히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겸연쩍어하던 그의 얼굴이 편안하게 풀렸다. 우리는 뜨거운 악수를 나눴다. 분노와 원망을 은혜로 갚을 수 있었던 것이 어찌 내가 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로마서 3:24). ---「외다리 보험왕」중에서

드라마에서나 볼 것 같은 풍경이 내 앞에 펼쳐져 있었다. 무슨 이런 개떡 같은 경우가 있나, 욕지기가 치밀었다. 이래서는 여태까지 품어온 분노를 풀 길이 없었다. 풀었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맘이 편치 않을 것이 분명했다. 세상에 죄를 지으면 죄를 되받는다더니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 말이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손으로, 이 손으로, 내 인생을 이렇게 만든 놈에게 복수하고 싶었는데……. 내가 숱한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견뎌내는 사이, 하늘은 벌써 나보다 먼저 응징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원수를 갚는 것은 내 손에 있지 않았다. ---「원한을 넘은 용서」중에서

주님을 만난 후 나는 사울의 이야기를 읽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꺼억꺼억 목에서 울음이 터져나왔다. 입을 막아도 소리를 막을 수는 없었다. 회개의 눈물! 기쁨의 눈물! 얼마나 울었던가! 주님을 알기 전엔 죄라고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떠올랐다. 수도 없이 나를 채찍질했던 나, 목표만을 향해 질주했던 나, 옆도 보지 않고 달려가던 나, 남의 가슴을 후벼 파던 나, 다른 사람을 울게 만들고 모른 척하던 나. 살아온 날들보다 더 많은 죄의 잔상들! 엄청난 죄의 피가 강물이 되어 흘렀다.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된 얼굴로 계속 회개의 기도를 올렸다. 주님이 말씀하셨다. ---「나를 찾아오신 예수님」중에서

하나님은 나를 광야라는 학교로 부르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훈련시키셨 다. 하나님께서는 내게 먼저 가난한 삶을 가르치셨고 낮은 데로 임하는 장애의 삶을 가르치셨다. 세상의 슬픔과 고통을 철저히 맛보게 하셨으며 고난의 굴레에서 탈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셨다. 세 번씩이나 죽음의 문턱을 밟았으나 다시 살아나게 하셨으며 가슴 깊은 곳에 희망의 심지 하나를 늘 심어놓으셨다. 그런 과정을 거쳐 명강사의 지위를 허락하셨고, 원불교의 법호를 받은 시점부터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연단하셨으며, 내 영혼이 방황하던 길목에 십자가의 푯대를 높이 드시어 갈 길을 인도하셨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다」중에서

성경 곳곳에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많은 진리들이 있다. 말씀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인간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은 자신의 생각을 파악하지 못한 채 그저 눈앞에 있는 상황을 바라보거나 좁은 소견에 따라 한탄하며 헤쳐나간다. 인간 은 수없는 연단과 기도를 통해 진정한 자녀가 될 수 있다. 연단이 없이는 주님의 깊은 뜻과 계획을 이해하지 못한다. 나 또한 고난 의 시간이 있었기에 주님의 진정한 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믿음의 고백」중에서

주님은 그분의 음성을 거부하는 나에게 처참한 뺑소니 현장에서도 다리 하나는 건져주셨다. 내가 고통에 겨워 거리를 헤매며 울부짖을 때 주님도 함께 우셨으리라. 그런데도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듣지 않았다. 그분이 내 팔을 잡았을 때 나는 팔을 뿌리치며 외쳤다. “지금 잘나가고 있는데 나한테 왜 이러십니까?” 그러나 주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세상 물욕에 빠져 나그네 인생길의 황혼을 맞이하면서도 우상과 황금의 노예가 되어 사탄의 자식으로 시들어가는 모습을 보시고 마지막으로 내 멱살을 움켜쥐셨다. 내가 결단하기를, 음성을 듣고 순종하기를 바라셨다. 그게 편도암 4기였다. 많은 시간 목으로 살아온 인생이었다. 그런데 병은 목으로 왔다. 나의 대답은 주님뿐이었다.
---「복된 소식, 소망으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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