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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뒤흔드는 세계

중국이 뒤흔드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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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7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10g | 153*224*20mm
ISBN13 9788992100168
ISBN10 899210016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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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임스 킹
현재 피어슨출판그룹 중국 법인장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아시아 특파원으로 10년, 그리고 로이터 통신 아시아 특파원으로 10년을 일한 그는 2005년 <<중국이 뒤흔드는 세계>>를 쓰느라 안식년을 가졌다. 그가 20년 가까이 아시아를 취재하는 동안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은 1990년대 초반 일본경제의 버블 붕괴, 중국 천안문 사태, 몽골의 독립(1991),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의 독립, 중국과 대만의 미사일 위기 (1996), 아시아 외환위기 (1997), 그리고 1997년 이후 뚜렷해진 중국의 글로벌 파워 등을 꼽는다. 일본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제임스 킹은 처음 쓴 책 『중국이 뒤흔드는 세계』로 2006년 파이낸셜타임스-골드만 삭스 Best Business Book 상을 탔다. 영국 에딘버러대학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공부하고 저널리스트로 아시아를 취재했다. 베이징에서 부인과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최규민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일보에 입사, 사회부를 거쳐 현재 국제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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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번역하는 동안 역자는 국제부 기자로서 중국에 관해 많은 기사를 다루었다. 최근엔 중국 남부지역 취재를 다녀왔는데, 그 때마다 이 책과 함께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가 있었다. 바로'통찰력'이다. 통찰력이란 사물과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힘이며,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힘이다. 그러므로, 통찰력이 담긴 책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며, 세월이 흐를수록 독자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준다. 이런 책을 읽는 독자는 저자의'예언'이 놀랍도록 맞아떨어지는 것을 확인하며 놀라워하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건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며 기쁨을 맛본다. 단언컨대, 이 책 또한 고전으로 남을 것이다.

세계화되어 있는 오늘날 지구상에서 다른 나라와 무관한 사건이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책은 지구 반대편 국가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중국과 어떤 식으로 영향을 서로 주고받는지, 그 복잡한 회로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거라 믿는다. 그리고 그 복잡한 회로도를 이해한다면 한국이 세계와 영향을 주고받는 메카니즘과, 더 나아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메카니즘을 한층 더 넓은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현장감이다. 중국이 세계 각국에 미치고 있는 영향을 취재하기 위해 지구 한 바퀴를 돌았다는 사실만 봐도 저자가 이 책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다. 덕분에 사회과학 분야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를 맛보았다. 특히 밀입국으로 이탈리아 프라토로 건너와 일하는 중국인 근로자, 아들의 학비를 대기 위해 고향을 떠나게 된 일가족, 친구에게 인생을 빼앗긴 어느 젊은 여성의 이야기 등은 오늘날 중국 사회를 비추는 거울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실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페이소스를 선사한다.

균형 감각 또한 높이 살만한 대목이다. 중국에 관한 책은 이미 충분하다 싶을 만큼 많이 나와 있지만, 정치나 경제, 역사, 문화, 여행 등 특정 분야에 국한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국을 종합적으로 조망한 책이라 할지라도 지나치게 중국의 장점과 힘만 부각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중국의 약점만 강조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중국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객관적이고 나름대로 균형 있게 다루려고 애썼다는 점에 독자들도 동의할 것이다.
--- p.6 '역자 서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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