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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조상을 찾아서

인류의 조상을 찾아서

: 제노그래픽 프로젝트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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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530g | 153*224*30mm
ISBN13 9788992114172
ISBN10 899211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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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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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스펜서 웰스 (Spencer Wells)
인류학자이자 인구 유전학자인 스펜서 웰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의 현지 조사책임자이자 제노그래픽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이다. 1994년 하버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스탠포드대학의 유전학자 루카 카발리-스포르차 밑에서 연구했다. 이곳에서 그의 연구는 Y염색체를 이용해 인류의 지구 거주시기 및 과정을 추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었다. 그 후 웰스는 옥스퍼드대학 웰컴트러스트 인간 유전학센터(Wellcome Trust Center for Human Generics)의 연구팀을 지휘했다. 2003년 PBS/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인류의 여행The Journey of Man: A Genetic Odyssey)(2002)을 발표했으며 같은 제목의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부인과 함께 워싱턴 D.C.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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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 있는 토착민들의 유전적 자료들을 모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전 세계의 유전자 패턴을 이동성 혁명 이전의 상태로 재구성할 수 있다. 현재 우리는 1만 명에 달하는 토착민들의 질 높은 유전적 자료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샘플이 65억 세계 인구를 대표하지도 못한다. 분명 우리에게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으며, 샘플의 규모를 10배까지 확대하는 것이 제노그래픽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더 많은 자료들이 있어야만 우리는 인류의 유전적 역사에 관해 신뢰할 만한 추론을 내릴 수 있고,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그들의 머나먼 선조에 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p.68

수렵채집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이유는, 혁명으로 인해 농업이 발달하면서 출산율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 초기 농업가들은 불어나는 가족들을 부양하기에 충분한 식량을 생산해야 했기에 이내 농지에 발이 묶이게 되었다.
농업 혁명이 가져온 것은 엄청난 인구 팽창이었다. 농경시대가 시작된 1만 년 전, 전 세계의 총 인구는 수백만 명에 불과했고 이들은 세계 곳곳의 거주 가능한 대륙에 흩어져 하는 수렵채집민이었다. 오늘날 인구는 65억을 넘어섰고 금세기 중반에 이르면 약 백억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엄청난 증가는 급속도로 시작되었다.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서 시작된 농업은 점점 확산되어 동쪽으로는 중앙아시아의 하천 유역을 따라 인도 아대륙으로(인도의 농업은 별도로 시작되었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서쪽으로는 유럽으로 전해졌다. 고고학적 증거들을 살펴보면 농업의 보급이 유럽의 물질문화를 변화시켰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p.87~88

네안데르탈인은 약 50만 년 전에 살던 인류의 선조로부터 진화했다. 호모안테세소르Homo antecessor, 호모하이델베르겐시스Homo heidelbergensis 혹은 초기 호모사피엔스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이 원시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들의 후손은 그 후 이곳을 떠나 중동과 유럽으로 이동하면서, 수만 년에 걸쳐 더 추운 기후를 만날 때마다 꾸준히 적응해나갔다.
상대적으로 유연한 몸을 지닌 현대 유럽인들이 중부 프랑스의 눈밭에서 먼 친척들을 만났을 때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들을 더 오래 전 잃어버린 큰 몸집의 친척으로 보고 동지라고 느꼈을까, 아니면 네안데르탈인들의 야만적인 모습에 코웃음을 쳤을까? 이런 의문을 통해 우리는 현대 인류학계의 커다란 논쟁거리 중 하나에 접근하게 된다. 네안데르탈인이 오늘날 유럽인들의 선조인가 하는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p.131~132

유전적 자료에 따르면 침팬지로 이어지는 혈통과 인간으로 이어지는 혈통은 약 6백만 년 전에 갈라졌다. 이 연대는 제2장에서 살펴본 것과 동일한 메커니즘을 통해 산출한 것인데,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에서 차이가 나타나는 뉴클레오티드의 수를 세고 그 돌연변이율을 이용해 이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갈라져 있었는지를 추산한 것이다. 인간으로 이어지는 혈통에서 최초의 선조가 오늘날 인간 이외의 모든 영장류와 다름없는 언어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가정하면(근거가 거의 확실한 가정), 우리의 언어 능력은 지난 6백만 년 사이에 발달된 셈이다. 그렇다면 진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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