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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회 윤리의 이정표를 제시한 기독교 평화주의의 고전!
전통적으로 교회가 그려 온 구세주는 정부와 관련된 일에 대해 초연하게 서서 자기 제자들 역시 정치와 무관한 삶을 살도록 부르는 그런 분이었다. 하지만 하워드 요더는 그런 예수상은 실제 예수와는 거리가 멀다고 말한다. 신약 윤리학의 분수령이 된 이 작품은, 정치와 관련된 문제들 그리고 이와 관련된 권력, 신분, 올바른 관계 등의 이슈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한 구세주에게로 우리를 인도한다. 요더는 누가복음을 개관하면서, 예수의 삶과 사역이 그의 제자들의 사회적 행동에 미친 본질적인 영향을 다루고 있는데, 그것이 특정한 종류의 기독교 평화주의를 드러내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기독교가 추구하는 사회적 효율성의 모범”이 된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논증하고 있다. 본 개정판(1994)에서 우리는 요더가 초판(1972)에서 시의적절하게 제기했던 주제와 연관된 좀더 최근의 연구들에 대한 논의를 접할 수 있다. 거의 모든 장의 말미에는 지난 20여 년 간 등장한 연구를 요약하는 새로운 ‘후기’가 첨가되어 있는데, 이들은 요더가 초판에서 개진했던 탁월한 통찰들이 여전히 옳은 것이었음을 말해 주고 있다. 특징 - 기독교 평화주의 윤리학의 대표작. - 성경에 근거하여 예수의 생애를 정치적으로 이해한 작품. - 2000년 “크리스챠니티 투데이” 지 20세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 10선 중 한 권. 독자 대상 - 신학생, 목회자, 신학 교수, 평화주의 운동에 관심 있는 이들, 기독교와 정치의 관계에 관심 있는 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