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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비판의 요령

창조적 비판의 요령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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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218g | 148*210*20mm
ISBN13 9788991071490
ISBN10 89910714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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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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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주명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기자, <이코노미 21> 편집장, <프레시안> 편집부국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아시아보고서》《손바닥 금융》(공저) 《손바닥 경제용어》(공저)가 있고, 《월스트리트 누구를 위해 어떻게 움직이나》《전염성 탐욕》《자유문화》《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추방된 예언자 트로츠키》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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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당신은 말쑥한 2인용 소형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버스정류장에 다다른다. 그곳에서 세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한 사람은 당신이 모르는 낯선 사람인데, 마침 심장발작을 일으켜 무릎을 꿇고 있다. 그 옆의 다른 사람은 예전에 당신의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는 오랜 친구다. 그리고 나머지 한 사람은 놀랍게도 당신이 꿈에 그리던 남자 또는 여자다. 당신은 누구를 차에 태우겠는가? 이 간단한 퀴즈는 어느 한 회사가 사원채용 과정에서 입사지원자들의 창조성을 검증해보기 위해 실제로 이용한 것이다. (…) 지원자들 가운데 회사 측에 의해 선택돼 채용된 사람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자동차 키를 나의 오랜 친구에게 주고 그더러 낯선 사람을 병원에 데려다주라고 부탁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꿈에 그리던 여자와 함께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겠습니다.” ---p.15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첫 번째 방법 하나만 소개하겠다. (…) 우선 임의로 아무거나 눈에 띄는 것을 ‘촉발요소’로 삼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촉발요소를 당신의 문제 또는 의문사항과 나란히 놓은 다음 그것이 새로운 생각이나 연상을 불러일으키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촉발요소는 그 어디에서든, 말 그대로 어디에서든 가져올 수 있다. 길을 따라 걸어가다가 본 것, 대화를 하다가 우연히 튀어나온 말, 영화, 사전, 교과서, 미스터리소설, 꿈, 잡지 등 그야말로 어디서든 가져올 수 있다. (…) 위급한 경우라면 길거리에 늘어선 상점들의 간판에서 촉발요소로 삼을 단어를 갖다 써도 된다. 아니면, 이것은 내가 종종 이용하는 방법인데, 차를 몰고 가다가 라디오를 2초 정도만 켜놓아도 된다. 또한 나는 글을 쓰다가 우연히 잘못 쓴 단어에서 오히려 새로운 아이디어나 보다 생생한 표현을 얻기도 한다. ---p.35~36

모든 새로운 제안이 다음과 같은 대꾸에 부닥치게 되는 회의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그렇게 해봐야 아무런 효과도 없을 거야.” “우리는 그런 식으로는 해본 적이 없어.” “그러면 윗사람이 좋아하지 않을 걸.” “그게 그렇게 좋은 아이디어라면 왜 그동안 아무도 시도한 적이 없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뻔하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도 제안을 하려고 하거나 제안된 것을 탐색하려고 하지 않게 된다. 회의가 방어전처럼 되고, 가장 소극적인 아이디어만이 채택될지도 모른다. 창조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대꾸하는 대신 질문을 던진다. 개방적이고, 탐색적이며, 물론 제시된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방식의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질문을 던질 때 사용되는 몇 가지 건설적인 표현은 다음과 같다. “그게 그렇다면 놀라운 일이군.” “그건 그런 게 아니라 이런 것 아닐까?” “그렇게 해볼 수도 있겠군.” “어떻게 해야 그게 가능하지?”…. “사람들은 결코 그렇게 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는 대신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그렇게 하기 시작할까?”라고 말하라. 이렇게 말하는 것은 말 자체로는 별것 아닐 수 있지만 관념상으로는 하나의 도약이다. ---p.62

완전히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보라. 사람들이 실제로 갖고 있는 욕구 가운데 아직 충족되지 못한 것을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하라. (…) 이런 욕구를 총족시킬 방법에 관한 아이디어라면 당신에게 돌파구가 되어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돌파구를 발견했다고 해도 그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페더럴 익스프레스가 예일 경영대학원에서 바로 이와 똑같은 과제를 학생들에게 부과한 데서 잉태됐다는 사실은 당신도 아마 알고 있을 것이다. 1965년에는 소포를 당일에 배달한다는 것은 거의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예일 경영대학원의 교수는 당일 소포배달에 관한 사업구상을 리포트로 써낸 학생에게 사실상 낙제점수를 주었다! 그러나 바로 그 사업구상에 따라 1971년에 페더럴 익스프레스가 출범되어 곧바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 기업은 오늘날 연간 3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 다음 차례로는 무엇이 그와 같은 성공의 사례가 될까? ---p.104~105

막강한 현역 상원의원 선거에 나섰을 때 폴 웰스톤은 미네소타 주의 한 대학에 재직 중인 무명의 정치학 교수였다. 웰스톤은 돈이 거의 없었다. 돈이 없다는 것은 주 단위의 선거에서 보통 죽음의 키스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웰스톤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기에게 돈이 없다는 사실 자체를 장점을 만들어버렸다. 그의 선거참모들은 극단적으로 짧은 텔레비전 광고를 만들었다. 이 광고에서 웰스톤은 주요 선거쟁점들에 대해 매우 빠른 속도로 말했다. 이런 방식으로 그는 자기의 견해를 유권자들에게 알린 것은 물론이고, 더 중요하게는 상대후보가 자금력을 독점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각시켰다. 사람들은 이 광고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고, 그게 무슨 의미인지를 알아차렸다. 웰스톤은 선거운동을 계속해 승리를 거두었고, 상원에서 훌륭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p.11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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