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력추천
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

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

리뷰 총점8.7 리뷰 23건
베스트
경영 top100 9주
정가
14,800
판매가
13,3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66쪽 | 723g | 153*224*30mm
ISBN13 9788925513805
ISBN10 89255138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로버트 D. 헤어
『진단명 사이코패스』의 저자이며, 사이코패스를 진단하는 표준 도구인 PCL-R을 개발한 범죄심리학의 대가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의 명예교수이며, 법의학 관련 컨설팅 회사인 ‘다크스톤 리서크 그룹’의 대표이다. 사이코패스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서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지금도 전 세계에서 사이코패스에 관한 강의를 하고, FBI 등의 수사 기관에 자문을 제공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사이코패스의 네 가지 영역과 특성[PCL:SV 중에서]
인간관계 영역
피상적이다. / 허풍을 떤다. / 다른 사람을 속인다.
감정 영역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 동정심이 없다. /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생활방식 영역
충동적이다. / 삶의 목표가 없다. /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다.
반사회성 영역
자기 행동을 통제하지 못한 적이 있다. / 청소년일 때 반사회적 행동을 한 적이 있다. / 성인이 되어서 반사회적 행동을 한 적이 있다.

◆ 클렉클리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사이코패스는 극단적으로 자기중심적이었고, 사랑이나 열정과 같은 인간의 깊은 감정들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 같았다. 이들은 의미가 있거나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 성적인 관계를 맺으면서도 개인적인 감정은 배제했다. 일체의 감정은 피상적이었다. 이들은 분노나 좌절 그리고 흥분과 같은 가장 원초적인 감정을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감정들을 어느 것 하나 깊이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다. (……) 사이코패스는 겉으로 보기에 매력과 상당한 지성을 지닌 것처럼 비친다. 그들도 즐길 줄을 알고 그럴듯한 이야기를 지어낼 수 있다. 정신병자는 환각이나 비합리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는데, 사이코패스는 이런 경험을 하는 것 같지는 않다. 또 불안해하거나 초초해하지도 않는다. 겉으로만 보면 정상이고 멀쩡하고 자기 자신을 합리적으로 잘 통제한다. 사실 많은 사이코패스들은 겉으로 볼 때 호감이 간다. 클렉클리의 말을 빌리면, “사이코패스는 겉으로 보기에 멀쩡한 모습을 드러낸다. 흔히 이것은 고도로 높은 지성적인 능력인데, 실제로 사업이나 전문적인 활동 분야에서 사이코패스가 성공하는 사례는 드물지 않다.”

◆ 사이코패스에게는 감정이 부족하다. 그런데 이런 특성, 즉 정상적인 인간 감정을 느낄 수가 없고 양심조차 없다는 특성이,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세 가지 능력 즉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 자기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아무리 다급한 순간이라도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으로 오인될 수가 있다. (……) 사이코패스적인 행동과 진정한 리더십 행동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어떤 기업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 지도력이라는 말로 아우를 수 있는 숱하게 많은 특성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는 더욱 그렇다. 사이코패스가 사람들에게 내비치는 페르소나가 그 기업이 기대하는 것과 정확하게 일치할 때, 그리고 사이코패스가 연출하는 ‘내가 바로 이상적인 리더이다’라는 가짜 이야기가 너무도 매력적으로 연출될 때 더욱 그렇다.

◆ 사이코패스들은 다음의 세 가지로 이루어진 과정의 한 부분으로 몇 가지 전략과 전술을 채택한다. 이러한 과정 또는 전략과 전술은 사이코패스들이 의식적으로 생각해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인격에서 자동적으로 생성된다. 첫 번째는 평가하는 과정이다. 사이코패스는 자기 이외 다른 사람들의 존재와 이용 가치를 자신의 욕구에 따라서 평가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힘과 약점을 파악한다. 두 번째는 속이고 조종하는 과정이다. 사이코패스는 용의주도하게 짜맞춘 메시지들을 목표 대상으로 점찍은 다른 사람들에게 주입하는 방식으로 그들을 조종하며, 동시에 그들로부터 되돌아오는 반응을 활용해서 그들을 통제한다. 세 번째는 버리는 과정이다. 사이코패스는 표적으로 삼았던 대상자로부터 단물을 다 빨아먹어 이제 더는 쓸모가 없어졌거나 그들이 진실을 알고 당황할 때 그들을 버리고 떠난다.

◆ 사이코패스 연구자들은 사이코패스를 사회적인 카멜레온이라고 부른다. 카멜레온은 살아남기 위해서 자기 피부색깔을 주변 환경에 맞추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보호색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적의 눈에 쉽게 띄지 않을 뿐만 아니라 먹이로 삼는 곤충들을 속여서 어렵지 않게 잡아먹는다. 카멜레온과 마찬가지로 사이코패스는 상당 기간 동안 자신의 정체와 의도를 가면 아래 숨긴 채 장차 먹이로 삼을 사람들을 감쪽같이 속인다. 사이코패스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 포식자인 셈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왜 이 책이 이제야 번역되어 나왔나 하는 만시지탄을 금할 수 없다. 화려하고 번지르르한 외모와 막힘없는 말솜씨, 텔레비전 화면에서 막 튀어 나온듯한 연기력에 가짜 졸업장과 조작된 경력, 거짓말로 점철된 인생 역정을 무기삼아 유력인사의 품을 파고 든 뒤 학계, 정계, 관계, 예술계, 방송계의 노른자위를 차지했던 사람들로 인해 얼마나 사회가 시끄러웠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으며 우리 사회의 신뢰 시스템에 얼마나 커다란 구멍이 생겨 버렸는가? (……) 이미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보통사람으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묘한 매력으로 위장한 채 점점 더 많은 재량권과 결정권한을 손에 쥐고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을 짓밟으며 결국 조직과 사회에 재앙적 피해를 끼치고야 마는 직장인 사이코패스들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렵다. 이 책은 직장과 사회에서 사이코패스를 가려내고 이들의 침투와 접근을 차단하는 방법을 세세하고 친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경찰대학 표창원 교수

회원리뷰 (2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