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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보 25
고은 | 창비 | 2007년 11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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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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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99쪽 | 57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6428419
ISBN10 893642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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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작품들이다. 『만인보』의 어떤 것은 비문처럼 간결해서 저 리버스의 아름다운 공동묘지를 상기시킨다. 그것은 한국의 그림들이다. 몇천개의 삶을 시 속에 새겨서 보여주는 에끄프라시스들이다. (…) 내가 여기에 네르발의 이름을 삽입하기 위해 유명한 시구를 약간 변형시키는 것을 용서해준다면 고은은 아케론강을 열 번이나 승자로 건넜다
ㅡ 프랑스 시인 미셸 드기(Michel Deguy)

이미 불이 꺼진 세계가 고은의 시를 통해서 다시 빛을 되찾는다. 시를 통해 사라진 세계가 되살아난다. 고은 시 전체에서 역사상 잔인했던 세계를 그리지만 또한 일상적인 위대한 행복, 어느 때고 산산이 부서져버릴 수 있는 소중한 기억들도 함께 있다. 기적은 일어날 수 있다. 바로 고은 시인의 살아 숨쉬는 심오한 시 속에서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ㅡ 스웨덴 작가 에바 스트룀(Eva Strom) Sydsvenskan 서평

『만인보』(24~26권)는 한국의 고대사와 현대사를 종횡무진 오가며, 역사 속에서 만나는 여러 인물과 사건 들을 시의 형태로 집대성한 방대한 문학적 오디쎄이다. 김삿갓처럼 시인 고은 역시 시적 상상 속에서 만나는 역사적 인물들을 풍자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만인보』를 관통하는 것은 또한 불교사상이다. 시인은 공(空)과 무(無)를 포용하며, 역사의 아픈 상처들을 끌어안는다.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그의 마음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 그는 사대주의를 비난하면서도 닫힌 한국사회를 개탄하며, 세계주의를 경계하면서도 고립된 민족주의를 비판한다. 『만인보』에서 고은 시인이 성취해내고 있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강한 날개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비전이다
ㅡ 김성곤 문학평론가, 서울대 영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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