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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 그 사람이 나를 아프게 한다

조유미 저 / 박정아 그림 | 아우름 | 2016년 06월 0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55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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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28g | 145*210*30mm
ISBN13 9788954640848
ISBN10 895464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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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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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야. 너는 나의 과거이자 현재이고, 미래가 될 거야.
* 간절함을 느끼는 쪽은 왜 항상 나일까.
*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지 않고 제 자존심만 내세우는 사람은 그 자존심 때문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을 것이며 가장 비참한 모습으로 잃은 것에 대해 후회할 것이다.
* 그 사람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세상이지만 그 사람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다.
*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 나조차도 나의 단점을 고치지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의 단점을 고치겠는가.
*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한다고 해서 네가 나를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 걸을수록 발뒤꿈치가 벗겨져서 당신을 아프게 하는 그 신발은, 당신이 신으면 안 되는 것이다.
* 너에게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 사소한 대화 속에서 느껴지는 너의 온기가 그립다.
* 너에게 사랑을 배운 것처럼, 너에게 이별을 배우고 있다.
* 더 많이 사랑한 쪽이 잊어야 할 추억이 더 많아서 결국 우는 건 나더라.
* 나는 을이었고, 더 많이 사랑하는 쪽이었다.
* 당신을 아끼는 사람은 당신을 그토록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 이별도 연애의 과정이다. 참고 견뎌내라. 어차피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 않은가.
* 고개를 떨어뜨리는 일이 잦아졌고, 한숨을 쉬는 일이 많아졌다. 솔직히 나, 너무 힘들다.
* 이별 뒤에 괜찮은 사람은 없다. 괜찮은 척하는 것이다.
* 서운한 일들에 점점 익숙해진다는 게, 서운한 일들에 더이상 마음이 쓰리지 않다는 게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든다.
*온종일 서성거려야 당신을 봐주는 사람이 아닌 그 자리에 서 있기만 해도 당신에게 눈길을 주는 사람을 만나라.
*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남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보다 더 좋아 보이는, 남을 사랑하는 게 먼저가 된다.
* 손해와 이익을 따져가며 마음을 재지 말자. 당신이 손해 보는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어차피 이익은 내 사람에게 간다.
* 허세와 허풍이 통하는 유통기간은 생각보다 짧다.
* 나쁜 것이 아니라, 약한 것일 뿐이다.
* 너를 포기하기에는 네가 너무 좋고 그렇다고 너를 붙잡고 있기에는 내가 너무 힘들다.
* 노력이라는 단어에 떳떳할 만큼 노력하기를. 성실이라는 단어에 당당할 만큼 성실하기를.
최선을 다하지 않은 자신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위로하지 말기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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