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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8년 01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99쪽 | 340g | 140*215*20mm |
| ISBN13 | 9788991814714 |
| ISBN10 | 8991814719 |
패트릭 포사이스 저 / 조영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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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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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패트릭 포사이스(Patrick Forsyth)
마케팅과 세일즈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해서 조언하는 터치스톤 트레이닝 앤 컨설턴시를 경영 중이다. 저술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읽고 싶은 보고서?제안서(How To Report & Proposals)』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How to Motivate People)』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역자 : 조영지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컴퓨터공학을 복수 전공한 후, 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하였다.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주요 역서로는 『맨발에서 CEO까지』『벼랑 끝 기업의 생존전략 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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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든 관리든 그 밖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여러분은 사람, 돈, 도구와 같이 무수히 많은 자원과 마주하게 된다. 이 자원들은 모두 중요한 요소로 존재한다. 물론 직업에 따라서는 어떤 특정한 자원이 다른 것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것은 사람일 수도, 돈일 수도 있다. 하지만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공통적으로 갖춘 자원도 있다. 바로 시간이다. 일터에서 마주하는 시간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이른바 ‘핵심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11p, 1. 내 안의 핵심자원, 시간을 개발하라>
아주 오래 전에 건축가 피터 쿡이 핵전쟁 가능성을 다룬 단편물에 출연했을 때다. 그는 ‘적군의 미사일이 목표물을 향해 발사되면 조기 경보 레이더는 불과 4분만을 남겨놓은 채 경고신호를 보내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사람이 회의적인 말투로 물었다. “4분 동안 도대체 무슨 행동을 할 수 있단 말인가요?” 이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4분이면 1.6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지요” 다시 말해 대재앙을 탈출하는 데 4분이라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지라도 그것은 엄연히 존재하고, 그로써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 속에는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값어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매우 중요한 원리가 담겨 있다. <17p, 1. 내 안의 핵심 자원, 시간을 개발하라>
늘 엄청난 양의 문서로 뒤덮인 책상의 주인들이 있다. 책상이 그게 뭐냐고 물으면 그들은 하나같이 “그래도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정도는 다 알고 있어요”라고 변명한다. 물론 거짓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무질서한 상태에서 제대로 시간관리를 하기는 힘들다.
<65p, 3. 뒤엉킨 시간의 체계적인 관리법>
블랙홀 업무는 회사 창립 20주년 기념 파티 준비부터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하는 일까지 모든 범주의 일 속에 숨어 있다. 이러한 업무들은 당연히 착수되어야 하는 성질을 띠며 회사 경영진에서는 ‘지원자’를 구한다고 발표한다. 본부장이 직접 나서서 제안하면 직원들은 이를 거부하기 어렵다. 제안이라고 해도 누가 지원할지 두고 보겠다는 눈빛으로 직원들을 바라보면 누구도 그 블랙홀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 순간에도 한숨을 내쉬고는 가담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어리석지 않다. 오히려 영리한 사람들이다. 아마도 여러분의 사무실에도 이러한 성격을 띤 업무가 존재할 것이다. 난처하고 피하기 힘든 상황이라 해도 어쩔 수 없이 끼어 들어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못 본 체하는 게 낫다. <130p, 5. 급한 불을 끄면 시간이 배가된다>
아주 오래 전에 건축가 피터 쿡이 핵전쟁 가능성을 다룬 단편물에 출연했을 때다. 그는 ‘적군의 미사일이 목표물을 향해 발사되면 조기 경보 레이더는 불과 4분만을 남겨놓은 채 경고신호를 보내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사람이 회의적인 말투로 물었다. “4분 동안 도대체 무슨 행동을 할 수 있단 말인가요?” 이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4분이면 1.6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지요” 다시 말해 대재앙을 탈출하는 데 4분이라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지라도 그것은 엄연히 존재하고, 그로써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 속에는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값어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매우 중요한 원리가 담겨 있다. <17p, 1. 내 안의 핵심 자원, 시간을 개발하라>
늘 엄청난 양의 문서로 뒤덮인 책상의 주인들이 있다. 책상이 그게 뭐냐고 물으면 그들은 하나같이 “그래도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정도는 다 알고 있어요”라고 변명한다. 물론 거짓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무질서한 상태에서 제대로 시간관리를 하기는 힘들다.
<65p, 3. 뒤엉킨 시간의 체계적인 관리법>
블랙홀 업무는 회사 창립 20주년 기념 파티 준비부터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하는 일까지 모든 범주의 일 속에 숨어 있다. 이러한 업무들은 당연히 착수되어야 하는 성질을 띠며 회사 경영진에서는 ‘지원자’를 구한다고 발표한다. 본부장이 직접 나서서 제안하면 직원들은 이를 거부하기 어렵다. 제안이라고 해도 누가 지원할지 두고 보겠다는 눈빛으로 직원들을 바라보면 누구도 그 블랙홀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 순간에도 한숨을 내쉬고는 가담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어리석지 않다. 오히려 영리한 사람들이다. 아마도 여러분의 사무실에도 이러한 성격을 띤 업무가 존재할 것이다. 난처하고 피하기 힘든 상황이라 해도 어쩔 수 없이 끼어 들어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못 본 체하는 게 낫다. <130p, 5. 급한 불을 끄면 시간이 배가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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