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삐뚤빼뚤 질문해도 괜찮아
eBook

삐뚤빼뚤 질문해도 괜찮아

: 세상과 마주하기 시작한 10대들을 위한 철학 상담소

[ EPUB ]
리뷰 총점2.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정가
9,800
판매가
9,800(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30일
이용안내 ?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4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6만자, 약 3.1만 단어, A4 약 60쪽?
ISBN13 9788972977643
KC인증

이 상품의 태그

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

10,500 (0%)

'부자의 그릇' 상세페이지 이동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12,500 (0%)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2,600 (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10,500 (0%)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11,200 (0%)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10,500 (0%)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상세페이지 이동

우울할 땐 뇌 과학

우울할 땐 뇌 과학

12,750 (0%)

'우울할 땐 뇌 과학' 상세페이지 이동

어린이라는 세계

어린이라는 세계

10,500 (0%)

'어린이라는 세계'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개정증보판)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개정증보판)

11,200 (0%)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개정증보판)' 상세페이지 이동

기브 앤 테이크

기브 앤 테이크

11,200 (0%)

'기브 앤 테이크' 상세페이지 이동

분열하는 제국

분열하는 제국

18,000 (0%)

'분열하는 제국' 상세페이지 이동

아웃라이어

아웃라이어

9,900 (10%)

'아웃라이어' 상세페이지 이동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11,850 (0%)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상세페이지 이동

끝내주는 맞춤법

끝내주는 맞춤법

10,080 (10%)

'끝내주는 맞춤법' 상세페이지 이동

사람에 대한 예의

사람에 대한 예의

10,500 (0%)

'사람에 대한 예의' 상세페이지 이동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22,400 (0%)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상세페이지 이동

맺힌 말들

맺힌 말들

12,000 (0%)

'맺힌 말들' 상세페이지 이동

숲은 생각한다

숲은 생각한다

16,000 (0%)

'숲은 생각한다' 상세페이지 이동

기계, 권력, 사회

기계, 권력, 사회

15,000 (0%)

'기계, 권력, 사회' 상세페이지 이동

주식 부자 프로젝트

주식 부자 프로젝트

11,760 (0%)

'주식 부자 프로젝트' 상세페이지 이동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희망철학연구소
희망철학연구소는 희망의 공부방 사업에 기반을 두고 소외 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2011년 설립된 희망네트워크에서 활동하던 철학 교수들의 모임으로, 철학을 통한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4년 1월 정식으로 설립된 연구소다. 철학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청소년들을 만나고 철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철학 교육을 위해 《삐뚤빼뚤 생각해도 괜찮아》와 《쓸모없어도 괜찮아》를 함께 지었다.

박남희 연세대학교 교수 / 희망철학연구소 소장
박승현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HK 연구 교수
박일준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통합학문연구소 연구 교수
서동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심상우 희망철학연구소 인문학교실 철학 교수
이동용 희망철학연구소 인문학교실 철학 교수
이연도 중앙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정대성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HK 연구 교수
한상연 가천대학교 글로벌교양학부 조교수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경직된 사회는 결코 건강할 수 없습니다. 같음만을 강조하는 경직된 사회는 결국 소멸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는 그 다음으로 인해 늘 새로워지기에, 조금 삐뚤게 보일 수는 있지만 건강한 사회를 이룹니다. 우리는 그 예를 수많은 철학자들의 삶을 통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철학자는 자신이 마주하는 것을 이전과 다른 시각에서 보고 질문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때로 비정상으로 취급받기도 했지만 오늘의 역사는 바로 그들이 이끌어 온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전처럼’이 아닌 ‘이전과 달리’ 물어 나갔던 그들의 삐뚤빼뚤한 질문이 역사를 만들고 바꾼 것입니다.
--- pp.5~6『삐뚤빼뚤한 질문이 우리를 새롭게 해요』중에서
인간의 사유는 근본적으로 현실을 초월하는 행위입니다. 육체는 이곳, 문제 많은 현실 속에 갇혀 있어야 하지만 생각은 언제든 현실보다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으니까요. 현실을 넘어서는 이상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유토피아 사상에 관심을 갖는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이상 사회에 관심을 갖고 쉼 없이 논하며 그곳을 꿈꾼다는 건 기존 사회의 질서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반영합니다. (…) 우리의 오랜 역사 속에서 인류가 이뤄낸 수많은 일들은 사실 과거로 돌아가 그때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모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자유, 평등, 민주주의, 법치, 여성의 투표권, 아동의 권리, 모두가 수많은 희생을 통해 이룩한 것들이지요. 도저히 깨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철벽을 향해 거침없이 자신의 몸을 날렸던 숱한 이상주의자들이 자기 목숨과 맞바꾼 것들입니다. 유토피아를 향한 열망을 기반으로 일으킨 혁명이 오늘을 이룬 것입니다.
--- pp.26~27『이상 | 유토피아를 향한 인류의 열망』중에서
방관적인 태도, 수동적인 태도, 생각 없는 태도가 바로 악의 출발점입니다. 내가 하는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들릴지, 내가 하는 행동 때문에 상대가 어떤 상처를 받을지 생각하지 않을 때, 그것은 실로 한 사람의 일생을, 크게는 사회 전체를, 더 크게는 인류 전체를 불행에 빠뜨릴 수 있는 악이 될 수 있습니다. 악은 이렇게 우리 가까이 있으며 심지어 평범합니다. 악인은 특별한 곳에 있는 남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고 어쩌면 우리도 일순간 악인이 될 수 있지요.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악은 우리의 일상 가운데 있습니다. 평범하고 단조로운 삶 속에서 숙고 없이 내뱉은 말과 배려없이 한 행동이 타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고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p.91『악 | 고통이 시작되는 곳』중에서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살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자기 건강을 챙길 줄 알고 무엇보다 건강을 우선시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어쩌면 우리는 정신을 자극하는 커피와 같은 각성제나 변변치 않은 약물, 보조 식품에 의존해 근근이 삶의 시간을 연장만 하고 있을 뿐, 진짜 건강으로부터는 오히려 더 멀어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나는 건강해’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고는 있지만 진짜 건강의 본질은 외면하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죠. 백세 시대를 논하며 동시에 수많은 바이러스성 질병에는 조금도 대항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 바로 우리 현대사회입니다. 미열과 미세한 복통에도 병원을 찾고 약을 처방 받아 육체의 건강은 유지하려 하지만, 정신적 피폐함과 정서적 불안은 건강의 문제라 여기지 않고 외면해 버리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현대인들이죠. 이런 우리의 태도들은 과연 언제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요? 이런 태도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무엇부터 해야 좋을까요?
--- p.153『건강 |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놓친 진짜 건강』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2.0점 2.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