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북클럽 EPUB
부자의 그릇
eBook

부자의 그릇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 EPUB ]
리뷰 총점9.0 리뷰 113건 | 판매지수 10,098
주간베스트
eBook종합 187위 | 경제 경영 26위
정가
10,500
판매가
10,500(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1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55MB ?
ISBN13 9791130634388
KC인증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0 (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3,300 (0%)

'트렌드 코리아 2024'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위시리스트

[최근담] 위시리스트

0 (0%)

'[최근담] 위시리스트' 상세페이지 이동

불안의 서

불안의 서

19,600 (0%)

'불안의 서' 상세페이지 이동

도파민네이션

도파민네이션

14,400 (0%)

'도파민네이션'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안온한 밤

[최근담] 안온한 밤

0 (0%)

'[최근담] 안온한 밤' 상세페이지 이동

[단독] 파견자들

[단독] 파견자들

13,680 (10%)

'[단독] 파견자들'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1,900 (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2,400 (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4,000 (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가짜 노동

가짜 노동

11,700 (0%)

'가짜 노동'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5,500 (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2,600 (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암컷들

암컷들

15,500 (0%)

'암컷들' 상세페이지 이동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12,000 (0%)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이브와 트리

[최근담] 이브와 트리

0 (0%)

'[최근담] 이브와 트리' 상세페이지 이동

칵테일, 러브, 좀비

칵테일, 러브, 좀비

6,300 (10%)

'칵테일, 러브, 좀비'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9,800 (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꿀로 무거워져

[최근담] 꿀로 무거워져

0 (0%)

'[최근담] 꿀로 무거워져' 상세페이지 이동

[대여] 수상한 초콜릿 가게

[대여] 수상한 초콜릿 가게

5,000 (50%)

'[대여] 수상한 초콜릿 가게' 상세페이지 이동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부자의 질문
시 작: 정말 운이 나빴던 걸까?
선 택: 충동적이고 섣부른 판단은 아닌가?
경 험: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거 울: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신 용: 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리스크: 부자는 돈이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할까?

2장 부자의 고백
기 회: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진다
부 채: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소 유: 누구도 돈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순 없다
계 획: 그릇을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
장 사: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가 격: 눈앞의 이익이냐 브랜드 가치냐
오 판: 돈만 좇다가 놓친 것은 없는가?

3장 부자의 유언
파 멸: 톱니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 건 순식간이다
도 산: 꿈에서 깨어나 차가운 현실로
그 릇: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 모인다
사 람: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에필로그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참 이상하네요. 사치만 안 하면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돈이 있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결국 계속 화려한 생활을 이어가려고 하는 욕심이나 괜한 승부욕 때문이 아닐까요? 전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그렇게 단순한 문제는 아니야. 돈에는 이상한 힘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다시 말해,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
(…)
“하지만 사람은 언제까지나 중학생으로만 있을 수는 없고, 계속 성장하지 않습니까? 당연히 다루는 돈의 크기도 자연스레 커지겠지요.”
“맞는 말이야. 하지만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그러나 많은 사람이 어른이 되어 분별력이 생기면 누구나 쉽게 돈을 다룰 수 있다고 착각해.”
--- 〈경험: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41~43쪽

“신용이 생기면 돈이 생긴다는 겁니까?”
“맞아, 바로 그거야.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마침내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자연히 커져. 그러면 또다시 신용도가 상승하는 구조인 거야.
사회에서 돈은 커다란 흐름과도 같아. 그 흐름을 힘껏 끌어당기려면 우선 신용을 얻는 게 중요해. 신용이 있으면 돈이 먼저 다가오지.”
“그렇지만 부자도 남을 믿었다가 속는 일이 있지 않습니까?”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 가혹한 현실이지만 신뢰하는 사람, 신뢰받는 사람은 언제나 동일한 계층에 있어. 같은 의미로 속이는 사람, 속는 사람도 마찬가지야. 자네는 어떤 근거로 사람을 믿나? 아직 내 이야기를 믿지 못하더라도 이것만은 기억해주게.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 〈신용: 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58쪽

“부자가 생각하는 진짜 리스크는 뭐라고 보는가?”
“음, 뭘까요? 돈을 잃는 걸까요?”
“아니, 오히려 그 반대야.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말은 언제나 똑같아. 무조건 해라, 좋아하는 걸 해라. 이건 하나의 진실이지. 하지만 이 말들은 사물의 한 면만을 말하고 있어.
스스로 부를 일군 부자들은 한 가지 공통된 사고를 하고 있다네.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 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그게 바로 그들의 공통된 생각이야.”
--- 〈리스크: 부자는 돈이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할까?〉, 73쪽

“빚이라는 건 정말 신기하단 말이지. 계속 얻는 편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빚이라면 무조건 싫다는 사람도 있어. 그런데 말일세. 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자기 파산하는 원인이 ‘빚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야. 사실 이는 경영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한 말이야.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실패를 빚 탓으로 돌리고 생각을 멈추지. 빚을 진 것 자체를 나쁘다고 생각하거든. 실제로는 빚 덕분에 도산을 면하는 회사도 아주 많이 존재한다네. 그런데도 사람들은 빚을 싫어한 나머지 ‘돈의 성질’에 대해 배울 기회까지 잃고 있어.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는데도 말이야.”
--- 〈부채: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96~97쪽

“돈은 자네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어.”
“네. 돈이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승부에 나섰지만, 돈이 없어지니 차마 눈뜨고 못 볼 정도로 초췌해져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소중한 사람들을 배신했죠…. 하긴, 그 모든 게 다 제 모습일 겁니다. 나약한 인간의 모습인 거죠.”
“누구나 나약한 면은 가지고 있기 마련이야. 하지만 돈이 없어도 웃으며 지내는 사람도 있어.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도 있고.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돈은 인생을 결정하는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하다는 걸세. 다만,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지.”
--- 〈그릇: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 모인다〉, 193~194쪽

“나와 일 중에 뭐가 더 중요해?”라는 물음은 연인 사이에 종종 오간다. 정답은 뭘까?
당연히 사랑과 일, 둘 다 중요하다. 즉, 삶의 질을 높이려면 그중 어느 하나만 선택하는 게 아니라, 반드시 두 영역을 모두 향상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의 본질을 깨달아야 하는데, 그래야 돈에 지배당하지 않고 사이좋게 공생하는 힘을 얻게 된다.
--- 에필로그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222쪽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돈의 본질에 대한 명쾌한 통찰로
40만 명의 삶을 기적적으로 변화시킨 교양 소설


오늘도 많은 사람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복권을 산다. 하지만 당첨만 되면 모두 행복해질까? 역설적이게도, 통계는 고액 당첨자가 파산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갑자기 늘어난 돈을 통제하지 못하고 휘둘려버린 것이다. 같은 이유로 만약 우리가 300만 원의 월급조차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100억짜리 복권에 당첨된다 해도 이를 통제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아직 그만한 돈을 다룰 그릇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 월급이 매번 스치듯 지나가는 이유를 엉뚱한 데서 찾고 있지는 않은가? 돈이 안 모이는 이유가 ‘연봉이 적어서, 재테크 실패로, 쓸데없는 데 돈을 써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지엽적이고 방법론적인 문제일 뿐이다. 더욱 근본적인 삶의 방식을 뿌리째 바꾸지 못한다면 돈은 계속해서 다양한 이유로 당신을 피해갈 것이다

『부자의 그릇』의 저자 이즈미 마사토는 일생을 ‘돈의 교양’을 전파하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다. 자신의 실제 사업 실패담을 바탕으로, 돈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관한 명쾌한 통찰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실패한 사업가와 수수께끼 노인의 대화를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우리를 스스로 점검하게 되면서 어떻게 해야 돈을 다룰 수 있는지 깨치게 된다. 진한 여운과 감동이 담긴 이 이야기에 한국과 일본의 수많은 젊은 부자와 리더가 반응하면서, 무려 40만 명에 달하는 이들이 자기 삶이 기적적으로 변화했다고 고백했다.

“한 남자의 성장과 깨달음이 인생을 되짚어볼 메시지를 던진다. 책을 덮고 나면 진한 여운과 감동이 전해지며 삶의 한가운데서 나의 좌표는 어디에 있고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하정우 배우, 《문화일보》 〈요새 읽는 책〉 인터뷰 중에서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네”
부자는 돈을 좇지 않고 돈을 부르는 능력을 키운다!


대부분의 사람은 돈을 ‘자신이 버는 것’이며, ‘소유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수수께끼 노인은 정반대로 말한다. 돈은 ‘다른 사람이 가져다주는 것’이며, 한 사람이 ‘소유할 수 없다’고 말이다. 대체 무슨 뜻일까? 돈을 중앙은행에서 바로 받아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돈은 항상 다른 누군가, 즉 직장, 부모, 친구, 가게 점원으로부터 들어온다. 다시 말해, 타인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신뢰하는지가 우리가 지닌 돈에 고스란히 나타나는 것이다.

실제로 역사를 살펴보면, 돈은 태생부터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종이나 금속 덩이를 돈으로 사용하는 것, 명품 브랜드나 미쉐린 레스토랑이 고가 정책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신용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부자들은 이러한 돈의 진실을 알기에, 돈의 꽁무니만 쫓아다니거나 금고에 가만히 쌓아두지 않는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다른 사람의 신용을 얻는 데 기꺼이 돈을 쓴다.

돈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자유를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돈을 쓰는 대상의 가치를 정확히 분별해야 한다. 이는 단지 물건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상대를 믿을 수 있는지 분별하는 힘’이 바로 자신의 그릇을 넓히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 역으로 적용하면, 나 자신이 남들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될 때, 비로소 더 많은 기회와 돈이 들어온다는 말이다. 소설 속 수수께끼 노인의 말처럼,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

나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 법


그렇다면 나의 그릇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수수께끼 노인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250개의 제비 중 한 개가 10억 원짜리 당첨 제비라고 생각해보게. 그런데 제비를 한 개씩 뽑을 때마다 1,000만 원을 내야 해. 자네 같으면 참여하겠는가?” 대부분 계산기를 두드리다 포기하고 말 것이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부자들은 ‘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손해 볼 확률이 더 높은데 왜 그런 걸까?

부자들은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쌓이고, 마침내 행운을 얻었을 때 홈런을 날린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사람에게 투자할 때에도 사업 아이템이 아니라 그의 경력,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를 중시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오직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1억 원을 다뤄본 경험은, 설령 실패했더라도 1억 원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 자신 안에 고스란히 남는다. 그래서 다시 기회가 찾아왔을 때 이를 더 잘 다루게 된다.

이 책은 소설 형식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부의 놀라운 비밀들을 일깨워준다. ‘돈을 좇지 말고 신용을 얻어라’,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돈을 모으려 애쓰지 말고 돈이 저절로 담기게 하라’와 같은 가르침의 참뜻을 하나씩 익혀나가다 보면, 어느덧 내 안의 ‘부자의 그릇’이 커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더 이상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하지 말자. 이 책의 메시지를 따라 어떤 실패에도 다시 도전할 용기를 갖고, 나의 그릇을 키워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자.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돈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새삼스레 깨달았다. 옛날에는 사람들이 물물거래를 했다. 그러다 직접 물건으로만 바꾸는 게 어려우니 조개껍데기 등으로 대신 거래를 했다. 서로의 신용을 거래한 셈이다. 이렇게 신용을 눈에 보이고 거래하기 쉬운 형태로 바꾼 것이 바로 돈이다.
이 책은 그러한 돈의 기본적인 구조를 알려주면서, 어떻게 신용을 쌓고 지켜야 하는지, 왜 신용을 쌓아야 돈이 들어오는지 알려준다. 누구나 재미있고 편하게 읽을 수 있지만, 내가 돈의 속성에 대해 정말 알고 싶었을 때 읽었던 여러 책 중에서 가장 와닿은 책이다. 누가 돈에 관해 이야기할 때면 꼭 추천한다.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책 잘 읽는 방법』 저자)

eBook 회원리뷰 (113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부자의 그릇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m****y | 2022.07.3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즈미 마사토 작가님의 글입니다. 읽은 책 제목은 : 부자의 그릇 입니다. 의도하지 않은 스포일러가 약간 포함돼 있을 수 있으니 이 부분 감안해 주세요.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과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소소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100% 페이백 이벤트로 읽어보게 됐습니다 마침 읽고 싶던 책인데 운이 좋았어요 매 순간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돌이켜;
리뷰제목

이즈미 마사토 작가님의 글입니다.
읽은 책 제목은 : 부자의 그릇 입니다.

의도하지 않은 스포일러가 약간 포함돼 있을 수 있으니 이 부분 감안해 주세요.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과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소소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100% 페이백 이벤트로 읽어보게 됐습니다

마침 읽고 싶던 책인데 운이 좋았어요

매 순간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됐어요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구매 부자의 그릇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아**파 | 2022.07.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평소에는 일본 자기계발책은 잘 읽지 않는 편입니다. 이유는 책의 내용이 간결하고 가급적 쉽게 쓰여져 깊이감이 없는 듯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현학적으로 괜히 어렵게 쓰기 보다는 가능한 쉽게 써서 독자로 하여금 전달하려는 바를 명확히 하려는 의도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책도 소설 형식으로 아주 쉽게 쓰였습니다. 초등학생이 보아도 무난하게 모든;
리뷰제목

 평소에는 일본 자기계발책은 잘 읽지 않는 편입니다. 이유는 책의 내용이 간결하고 가급적 쉽게 쓰여져 깊이감이 없는 듯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현학적으로 괜히 어렵게 쓰기 보다는 가능한 쉽게 써서 독자로 하여금 전달하려는 바를 명확히 하려는 의도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책도 소설 형식으로 아주 쉽게 쓰였습니다. 초등학생이 보아도 무난하게 모든 내용은 이해될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솝이야기’가 그렇듯이 쉬운 글에서 내포하고 있는 심오한 내용을 품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갖추어 할 그릇, 돈을 담을 수 있는, 돈을 다룰 수 있는, 돈에 대한 가치관, 돈의 흐름에 대한 이해, 빚을 대하는 태도 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사업에 실패하여 수중에 돈은 거의 없고, 대신 빚은 3억 원이 남은 주인공이 백화점 앞 분수광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추워지는 계절 탓에 따뜻한 음료를 마시려고 자판기 앞에 섰지만 100원이 부족한 현실을 깨닫습니다. 그때 자칭 ‘조커’라고 칭하는 노인에게 100원을 건네받으면서 대화를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고맙다며 노인에게 나중에 1,000만원으로 돌려주겠다고 큰소리를 칩니다. 하지만 노인은 너무 과하다며 20%의 이자를 붙인 120원으로 되갚으라고 하면서 “…그래서 망했던 거군.”라고 중얼거립니다.

 그 소리에 발끈하게 된 주인공은 자신은 경영학을 전공하고 은행에서 근무했으며 사업체 대표까지 지낸 사람이라고 반박합니다. 하지만 노인이 말하기를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라고 말하며 주인공의 사연을 들려 달라고 말합니다.

 주인공은 과거 은행에서 일하며 처음에는 이 일이 자신의 적성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은행업무가 시시하게 느껴졌습니다. 월급은 비교적 넉넉하게 받았지만 선천적인 병을 가지고 있는 딸애의 병원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교 동창생이자 미국에서 유학을 했던 친구 오타니에게 사업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그 오타니는 미국에서 공부할 때 보았던 일본식 주먹밥이 고급 건강식으로 대접받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찾아낸 것입니다. 그리고 사업파트너로서 주인공을 선택하겠다는 말했습니다. 주인공은 며칠 간의 고민 끝에 사업제의를 받아들였고, 대신 대출은 받지 말고 두 사람이 내는 자기자금으로만 사업을 운영해 보자고 조건을 달았습니다.

오타니는 유능하고 장인정신을 가진 요리사 하야마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오타니는 경영 컨설팅만 하고 주인공과 하야미는 신메뉴와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서 1년안에 개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솜씨 좋은 하야마는 ‘크림 주먹밥’을 개발하고 자기자금에 적당한 가게를 오픈합니다.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량과 매출액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더불어 주인공의 자신감과 자부심도 같이 상승하였습니다. 사업이 확장함에 따라 주인공은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오게 됩니다. 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되고 그 문제 해결은 어떤 방식으로 하게 될까요?

결국 주인공은 사업에 실패하게 되고, 선천성 질병이 있던 딸은 갑작스럽게 입원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을 맞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단지 운이 없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과의 법칙, 즉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이르러서 미스터리 노인의 정체가 밝혀지고, 그릇이 더욱 커진 주인공은 어떻게 시련을 헤쳐가는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다음은 노인이 주인공의 흥망성쇠 이야기를 들으면 조언해준 문장을 일부 소개합니다.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른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

-‘파이낸셜 플래너’라고 불리는 사람 중에는 진짜 부자는 거의 없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다.

-돈은 만능이 아니다. 하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다.

-내가 상대방을 믿지 않으면, 상대도 나를 믿지 않는다.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된다.

-인생에서 한정되어 있는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한다.

-누구나 제비뽑기에서 100번이내에 당첨 제비를 뽑을 정도의 행운은 가지고 있다.

-사업이든 동업이든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파산하는 원인이 ‘빚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빚은 돈을 배우는데 있어 아주 좋은 재료이다.

-돈은 소유하는 것이 아닌 잠시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눈 앞의 이익이냐, 브랜드의 가치냐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된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 모이게 된다.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가까운 주변부터 돌아보라.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부자의 그릇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놀**곰 | 2023.10.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경제 경영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소설 형식으로 전개되며 술술 읽힌다.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만 했지 재테크 책 한 권을 끝까지 읽지 못했다. 그러던 중 아주 쉽게 읽힌다기에 집어 든 책으로, 돈에 대해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내게 신용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달라진다거나, 부자에게는 특정 사람이나 물건을 신용할;
리뷰제목

경제 경영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소설 형식으로 전개되며 술술 읽힌다.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만 했지 재테크 책 한 권을 끝까지 읽지 못했다.
그러던 중 아주 쉽게 읽힌다기에 집어 든 책으로,
돈에 대해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내게 신용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달라진다거나,
부자에게는 특정 사람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 분별할 수 있는 힘이 있다거나,
그릇을 만드는 데(신용과 가치를 늘리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거나,
돈은 소유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흐르는 것으로 이를 지혜롭게 융통할 줄 알아야 한다거나.. 등등.
알듯 모를듯한 한 글줄을 읽어나가다 보니 머릿속이 바삐 돌아간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 다루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깨달음을 준 책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592건) 한줄평 총점 9.2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돈의 속성을 생각하는 경험을 만들어 준책! 쉽게 단숨에 재밌게 읽을수 있어 좋아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l*****y | 2023.01.20
평점5점
돈은 버는 것이 아니라 따라오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u********a | 2022.11.09
평점4점
사람마다 돈을 다룰 수 있는 크기가 있고 사람은 그 크기보다 많은돈을 다루지 못한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청****) | 2023.04.06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