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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99쪽 | 34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091197
ISBN10 895709119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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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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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선희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대 일문과와 한국외대 일본어교육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현재 SBS 아카데미 일본어 영상번역 과정 강사로 있으며, 외화 및 출판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비밀〉 〈아내를 사랑한 여자〉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내 나이 서른하나〉 〈절대 울지 않아〉 〈울지 않는 여자는 없다〉 〈검은 집〉 〈잠자는 라푼젤〉 〈흑소소설〉 〈독소소설〉 〈괴소소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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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 그만큼 나를 고민에 빠뜨리고 괴로움 속으로 밀어 넣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음악을 그만둘 수 없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곡을 만들어내는 순간, 그것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최대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 p.142

나는 작곡가다. 작곡가의 기본 명제는 ‘좋은 곡을 만드는 것’이다. 누군가 “작곡가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계속 곡을 쓰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 p.18

내 음악의 첫 번째 청중은 나 자신이다. 따라서 나 스스로 만족할 수 없는 작품은 내놓을 수 없다. 내가 좋아하고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니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최초이며 최고의 청중은 바로 나 자신인 것이다. --- p.40

나는 평생 곡을 만드는 창작자이고 싶다. 시대의 바람에 맞는 작품을 만드는 것은 어려워도, 내 마음속에 ‘창조의 샘’을 가지고 있으면 만들고 싶은 작품을 계속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은 아무리 작은 곡이라도 완성이란 말이 있을 수 없다. --- p.193

나는 지금까지 수차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음악을 만들었지만, 한 번이라도 음악이 좋지 않으면 다음에는 나에게 의뢰를 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 나는 항상 그런 절박한 심정으로 일을 하고 있고, 매번 진검승부이다. 힘들기도 하지만 OK 사인이 떨어졌을 때의 기쁨은 이 모든 괴로움을 견디게 해준다. --- pp.94-95

새로운 것을 흡수한다는 말은 잃어버리는 것을 의식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를 위해,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나를 위해, 또한 조금이라도 좋은 곡을 쓰기 위해 나는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싶다.
---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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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이미지 앨범부터 계속 히사이시 조와 일을 해왔다. 작품에 가장 알맞은 사람을 찾아가다 보면 결국 도착지는 언제나 히사이시 조였다. 그는 정말 훌륭하게 일을 해왔다. 그의 음악은 영상으로는 표현하지 못한 세계를 들려줌으로써 보다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려주었다.
-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감독)

영화에 음악을 붙일 때, 결국 상상을 인쇄한다고 할까……. 굉장히 감각적이고 추상적인 합의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되고 힘든 작업이다. 게다가 난 음악적인 지식이라곤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런 느낌’이란 말밖에 할 수 없는데, 히사이시 조는 영상이 갖고 있는 매력을 살려준다. 그는 영상의 숨어 있는 매력까지 끌어내는 음악을 만든다.
- 기타노 다케시 (영화감독)

음악만큼 세계적인 언어가 또 있을까. 음악이 존재하기에 말이 통하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얘기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다. 바로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그러하다. 그의 음악은 마음을 표현하는 세계공용어가 되었다. 이제 그를 음악 자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즉, 그가 음악이고 음악이 그인 것이다.
- 박광현 (〈웰컴 투 동막골〉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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