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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

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

: 우리동네 에너지 농부 이야기

희망제작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총서-0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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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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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140*200*20mm
ISBN13 9788990816580
ISBN10 899081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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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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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유진
2000년부터 녹색연합에서 미군기지 환경 감시 운동, 야생동물 보호 운동, 사육곰정책 폐지 운동, 국제연대 운동을 했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논문으로 "한미행정협정과 국제법: 미군 한강독극물 무단방류사건 분석"이, 번역서로 "생태 발자국"이 있다. 현재 녹색연합 에너지·기후변화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물·식량·에너지 문제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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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에너지를 만들어 직접 사용한다면 어떤 에너지원을 이용할 수 있을까? 석유나 석탄 산지가 아닌 다음에야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바람, 땅 속의 열, 농사를 짓고 남은 볏짚과 가축 분뇨 같은 바이오매스처럼 지역의 다양한 재생가능에너지 자원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동네에서 직접 에너지 농사를 지으면 중동에서 비싼 석유를 덜 사와도 되고, 위험한 원자력 발전소를 더 이상 짓지 않아도 된다. ---들어가며, p.4

처갓집 통닭, 부안군청 구내 식당, 백산고등학교 식당, 장미가든. 이곳이 다 어딘가 하면 부안에서 열린 ‘바이오디젤로 달리는 학교버스 타기’ 행사에 폐식용유를 후원한 동네 식당이다. 2007년 6월19일 부안군 주산면 마을 어귀에서 열린 환경농업 행사에서 바이오디젤 100퍼센트를 넣은 주산초등학교 버스가 등장했다. 차에는 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타고 있었다. ---부안군, 핵폐기물 처리장 대신 유채꽃밭, p.76

수십 차례 진행된 회의 끝에 64가구 모두 집집마다 지붕 위에 2.1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다. 예상하던 금액보다 주민이 지불한 비용은 줄어들었지만, 마을 주민 전체가 동의를 하고 돈을 지불해 태양광 마을을 만든 사례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마을 전체가 결정한 일이라 마지못해 참여한 마을 어르신들도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후 8만 원에서 많을 때는 14만 원까지 나오던 전기요금이 1000원 미만에서 1~2만 원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호응이 좋아졌다고 한다. ……해마다 연료비 1500여만 원, 전기요금 2200여만 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태양광 발전기 덕분에 집값도 올랐다고 한다. ---광주시, 한국의 프라이부르크를 꿈꾸다, p.100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북으로 세 시간, 다시 차로 40분을 가면 인구 8000명의 작은 마을 이와테현 구즈마키에 도착한다. 강원도 산골과 풍경이 비슷한 이 마을은 86퍼센트가 산림으로 덮여 있다. ……교통도 불편하고 골프장이나 스키장 하나 없는데도 매년 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도대체 비결이 뭘까? 바로 일본 최고의 와인과 우유, 재생가능에너지 생산 시설 때문이다. 먹을거리와 에너지를 자급해 순환 경제 모델을 이루고, 잘 가꾼 산림과 목장, 풍차가 어우러져 관광 자원이 된다. ……2900가구가 사는 마을에서 1만 72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 산골 마을 구즈마키의 전력 자립,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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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에너지나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에너지의 문제점을 지적하면 항상 같은 반응이 따라온다. “그럼, 대안은?” 풍력, 태양, 바이오매스 등 재생가능에너지를 열거하면서도 내심 불안한 게 사실이다. 화석연료에너지를 태양에너지로 바꾸는 방식의 ‘에너지 전환’은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폐해를 낳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이런 고민의 산물이다. 저자는 화석연료와 원자력에너지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지역에너지(local energy)’를 내놓는다. 지역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꿈 같은 일을 현실로 만든 세계 곳곳의 ‘에너지 농부’ 얘기를 읽으면서 자신만의 에너지 농사 계획을 세워보자.

강양구 (프레시안 과학·환경 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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