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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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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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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570g | 148*210*20mm
ISBN13 9788984054318
ISBN10 898405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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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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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 당신이 다니는 직장이 ‘죽을 맛’으로 느껴지거나, ‘별 뾰족한 수’가 없어 마지못해 다니고 있는 거라면 일단 대화법부터 바꿔보라. 그 작은 변화가 당신의 직장생활 전체를 뒤바꿔놓을 것이다. 왜 그래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먼저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억울하고 불편한 감정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생각해보자. 혹시 나는 열심히 일했는데, 적당히 빈둥거리면서 상사 비위나 잘 맞추는 동료가 더 좋은 대접을 받기 때문은 아닌가? 아니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도 입바른 소리로 내 공을 내가 깎아먹고 있기 때문은 아닌가? 어쩌면 동료들과 화합하지 못해 팀워크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일 수도 있고, 아랫사람이 할 일까지 끌어안고 하는데도 성과는 성과대로 못 내고 신망은 신망대로 얻지 못해 괴로운 탓일 수도 있다. 왜 그럴까? 아마 그 답은 당신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직장 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명쾌하게 전달되지 않아 쓸데없는 오해를 부르거나 대나무처럼 딱딱하기만 해서 여차하면 부러지고 마는, 세련되지 못한 대화법 때문이다. --- p.5

까다롭고 똑똑한 상사일수록 지나친 아부는 부담스러워한다. 그렇다고 해서 부하의 정의롭고 바른 말 듣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똑똑한 사람일수록 독선과 아집이 강해 직접적인 비판은 절대 받아들이지 못한다. 노골적인 아부는 피하되 상사의 부당한 말에 직접 반박하는 것은 삼가는 정도가 좋다. 상사가 틀린 말을 해도 일단 동의를 하여 그의 전의를 약화시키자. 상사가 그릇된 판단을 내린다고 해서 공개적으로 반박하거나 바른 소리를 하면 숨었던 전의만 되살릴 뿐이다. 제삼자에게 아부로 보이지 않으면서 상사 마음에 들게 말하려면, 상사가 존중받는 느낌을 받도록 말하는 것이 좋다. --- ‘아부하지 않고 존중한다’ pp.15-16

직장을 다니다 보면 불공평한 일을 많이 당한다. 내가 어쩌다 점심시간에 늦게 들어오면 ‘땡땡이 친 것’이 되고, 상사가 늦게 들어오면 ‘중요한 미팅’ 때문이다. 내가 일을 늦게 처리하면 ‘능력이 없는 것’이고, 상사가 늦게 처리하면 ‘심사숙고하는 것’이다. 내가 상사에게 기분 좋은 말을 하면 ‘아부하는 직원’이고, 상사가 하면 ‘사원들을 마음으로 대하는 아량 넓은 상사’가 된다. … 수평적으로 비교하면 이보다 더 억울한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직장이라는 조직 안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런 것을 마냥 억울한 일로 보면 안 된다. 인사고과 권한을 가진 상사를 나와 같은 동급으로 생각하면 반드시 불이익을 받게 된다. 한번 상사가 영원한 상사는 아니기 때문에 상사의 횡포가 견딜 수 없다고 사표를 내는 일은 자기 손해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리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이다. 억울할 때 입을 봉하고, 세월을 기다리는 사람이 진짜 승리하는 곳이 바로 직장이다. --- ‘억울할수록 입을 봉한다’ pp.24-25

걸림돌 노릇 하는 직원 중에는 상사가 짜증내고 잔소리해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엄격하고 독한 말을 해도 전혀 뼈아프게 듣지 않는 직원이 있다. 한마디로 “넌 떠들어라. 나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련다.”의 태도를 보인다. 그런 직원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조직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풀어줄 때는 확실히 풀어주고 조일 때는 확실히 조이는 화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인주 씨의 경우를 통해 살펴보자.
부하직원 하정광 씨가 지난 달 실적분석표를 뽑아오라는 지시를 받고도 수행하지 않으면 “그거 어떻게 됐어요?”라고 보채듯 말하지 말고, “하정광 씨, 이리로 오세요.”라고 말한 뒤 옆자리 작은 보조의자에 앉힌다. 그런 다음 눈을 똑바로 들여다보며 “왜 내 지시를 바로바로 수행하지 않지요?”라고, 낮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물어야 한다. 작은 의자에 앉으면 정신적으로 위축돼 자기 자리에서처럼 느물거리지 못한다.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진 공간으로 자기표현의 범위를 확대 또는 축소하는 것을 스페이스 커뮤니케이션(Space Communication)이라고 한다. --- ‘엄격할 때와 풀어줄 때를 분명히 한다’ p.99

물론 직장상사는 부하직원이 상습적으로 일 처리를 늦추면 다그치고 독촉해야 한다. 그러나 홍대리처럼 속사정이 있어 일 처리가 늦어질 수도 있다. 다그치지 말고 반드시 “무엇 때문에 일 처리가 늦는가?”를 물어 속사정을 알아내야 한다. 그가 윗사람이 어려워 “별 일 없습니다.”라고 대답해도 “표정 보니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은데?”라고 다시 물어 고민을 털어놓게 해야 한다. 그런 다음 그것을 고려하여 일을 시켜야 업무의 품질을 훼손하지 않는다. 지시사항을 상습적으로 늦게 수행하는 직원에게도 무조건 “여태 뭐한 거야?”라고 야단부터 칠 것이 아니라, “자네가 이 일을 최대한 빨리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해보게.”라고 묻고 가능한 한 그 시간을 허락한다. 그렇게 그가 약속한 시간까지 시간을 주면 훨씬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 ‘부하직원의 형편을 고려하지 않은 독촉은 삼간다’ p.107

박건영 씨와 같은 상황에 놓이면 상대방과 친해도 인수인계할 때 자료마다 번호를 매기고 체크리스트를 같이 일할 다른 후배들 입회하에 넘겨야 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아 억울하게 코너에 몰렸을 경우에라도 “내가 남자답게 책임지자.”라고 나설 필요는 없다. 직장상사나 동료들은 그런 행동을 남자답다고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의 결과를 누가 책임지는가에만 관심이 있다. 나중에 잘잘못이 가려져도 윗선에서는 실패한 사람이라고 지목된 사람을 실패자로 인지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은 분명히 아니라고 말하고, 잘잘못이 밝혀질 때까지 자료를 찾고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 직장 업무는 PT뿐만 아니라 공동 프로젝트처럼 공동책임이 뒤따르는 일이 많다. 자칫하면 공동의 잘못도 누군가 한 사람의 책임으로 보일 수 있다. 내 잘못도 아닌데 야박해 보이기 싫어서 “내 책임이다.”라고 단정해버리면 정말로 그 모든 책임을 혼자 뒤집어써야 한다. 그 결과가 평생의 직장 경력을 망칠 수도 있다. 친한 동료와도 책임에 관한 문제에선 분명한 선을 그어두어야 이런 일을 막을 수 있다. --- '‘공동의 책임을 자기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p.163

직장 키맨은 대화 매뉴얼에 맞춰 말하기 위해 주제에 맞는 최신 데이터를 적극 수집한다. 예컨대 연봉 협상 전에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과 수익, 주주에게 돌아가는 분배 수준, 직원에게 돌아올 수 있는 이익금 등을 미리 조사한다. 그래서 보편타당한 근거 “회사 매출이 오르면 직원들에게 공평하게 환원한다.”는, 아직 추상적 근거 상태이므로 “얼마를 벌었으니 얼마를 돌려달라.”고 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조사해 이를 근거로 말한다. 보통 직장인들은 감을 잡아서 말하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빈손으로 협상에 임해 “일하는 것보다 연봉 높이는 데만 관심이 많다.”는 인상만 주고 정작 협상에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 ‘대화 매뉴얼을 적극 활용한다’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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