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98쪽 \| 304g \| 13521420mm
ISBN13	9788996874201
ISBN10	899687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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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설교자는 설교 전문가입니다. 12 제1장 설교의 3요소 15 1. 설교란 무엇인가? 17 2. 설교의 3요소 17 1) 읽기 17 2) 쓰기 19 3) 말하기 20 3. 결론 21 제2장 듣는 자 편에서 설교하라. 23 1. 설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25 2. 청중은 다양하다. 25 3. 예수님은 청중 속으로 오셨다. 26 4. 청중의 필요를 알고서 설교해야 한다. 27 1) 환경적 이해 28 2) 연령별, 직업별, 지역별 30 3) 신앙 수준 30 제3장 숨겨진 여백을 찾아라. 33 1. 청중들은 설교를 귀로 듣고 눈으로 보아야 한다. 35 2. 어떻게 성경에 숨겨진 여백을 잘 드러낼 수 있는가? 36 3. 성경 안에서 추론해야 되는 부분 두 가지 38 제4장 좋은 그릇에 담아서 주라. 47 1. 어떻게 보여주는 설교를 할 것인가? 49 2. 설교자가 프레임이라는 좋은 그릇을 가지면. 52 3. 여기서는 다섯 가지 기본적인 프레임을 소개 한다. 54 1) 다섯 가지 기본 프레임의 기능 54 2) 프레임의 기능과 역할 54 F1. 청중의 마음열기 55 F2. 성경 (본문) 문제 제기 60 F3. 성경 (본문) 문제 해결 66 F4. 현 청중의 문제와 해결 72 F5. 결단과 축복 78 3) 프레임 설교의 실제 83 내 이름 아시죠. (누가복음 19:1~10) 84 죽으면 죽으리다. (창세기 17:9~14) 93 3일간의 여행. (창세기 22:7~12) 105 제5장 하나를 분명하게 119 1. 설교는 들려져야 한다. 121 2. 어떻게 본문을 중심으로 하나를 전달 할 것인가? 123 3. 본문의 관점(핵심)은 하나만 있는 것일까? 124 제6장 하나님을 드러내라! 137 1. 무엇이 하나님의 목적인가? 139 2. 어떻게 하나님의 목적과 방법을 드러낼까? 150 제7장 청중을 움직여라! 163 1. 청중적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166 2. 어떻게 결단을 이끌 것인가? 181 제8장 설교 만들기 193 시 14:1-7 / 어리석은 자 195 고후 3:1-5 / 편지 196 삿 16:15-22 / 나실인 (삼손) 197 창 40:9-23 / 잊어버리다. 198 욘 2:1-10 / 물고기 뱃속에서 199 막 12:41-44 / 보시고 200 눅 15:11-24 / 가서 (떠나다) 201 행 7:54-60 / 돌리지 마옵소서. 202 마 2:19-23 / 나사렛 사람 203 마 14: 3-12 / 세례요한 (죽음)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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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식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소속된 목사로서 Evangelia University에서 관점설교 방법론으로 박사(D.Min)를 받았다. 12년간 신학교에서 교수했으며 500여회 이상 부흥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현재 Evangelia University의 한국 책임 교수이며, 동현교회를 개척하여 27년째 섬기고 있다. 또한 ‘CPS보여주는 설교학교’와 ‘한국 사이버설교학교’를 설립하여 교수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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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11에 보면 가나 혼인 잔치의 모습이 나타난다.
-중략-
이 본문은 뚜렷한 두 가지의 관점이 드러난다. 하나는 결정적인 순간에 포도주가 떨어진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물을 포도주 잔에 채우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본문을 주실 때에 과연 포두주가 떨어진 문제를 다루려고 하셨을까? 아니면 빈 잔이 채워지는 것을 다루려고 하셨을까? 한 본문에 관점이 여럿 있다면 더 핵심적이고 더 깊은 것을 찾아야 한다.--- p.18

성경은 어떤 사건이나 인물에 대하여 모든 것을 자세히 말하고 있지 않다. 쉽게 말하자면 성경은 압출과 생략법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압축되고 생략된 부분을 설교자가 풀어서 청중에게 들려지고 보이도록 전달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타당한 추론을 통하여 성경을 기록하여 주신 하나님의 목적성을 청중이 더 잘 이해하고 더 적극적으로 따르도록 해야 한다.--- p.35

설교자가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가 설교를 어떻게 준비하고, 준비한 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 할 것인가이다. -중략- 프레임을 가지고 설교하는 설교자와 그렇지 않은 설교자의 차이는 너무도 현저하다. 설교를 작성하고 이끌어 가는 능력이 프레임인데 이 프레임이 없다면 설교자가 설교를 작성하고 이끌어가는 에너지가 약하기 때문이다.--- p.49

모든 설교자에게는 똑같은 욕심이 있다. 청중들에게 하나라도 더 주려는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러다보니 설교 한편에 많은 것을 담아서 내어 놓는다. 기도도 시켜야 되고, 헌금도 하게 해야 되고, 봉사도, 사랑도, 믿음도, 순종도 이것도 저것도 넘치도록 담아서 한꺼번에 쏟아 내는 것이다. -중략- 그런데 과연 청중도 목사님의 설교에 대하여 이런 저런 부실함을 느끼고 설교자가 고민하고 불편해 하는 것이 채워지도록 원하고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그렇지 않다. --- p.117

청중은 다양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기에 각자 처한 문제나 기대가 모두 다를 수 있다는 말이다. 100명의 청중이라면 이들이 가진 문제들은 100가지가 아니라 수백 가지가 될 수 있다. -중략- 방법은 하나뿐이다. 한 편 설교에서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하나는 집중적으로 적용을 하려면 본문과 연결된 관점을 가지고 적용해야 한다. F2의 본문 관점을 F4의 청중관점으로 연결하여 적용할 때 하나를 집중적으로 적용하여 해결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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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설교자는 설교 전문가입니다” 설교자는 설교에 관하여는 전문가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설교자는 설교 때문에 힘들어하고 설교 때문에 한 주간 내내 짓눌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이런 설교자의 모습은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고 성도들도 목사님은 설교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이라는 것이 현실처럼 되어버린 오늘이 안타깝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설교에 대하여 해결되지 않은 숙제처럼 부담을 안고 살아가시겠습니까? 설교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런 부담은 언제까지나 계속 될 것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란 설교자가 본문을 선택하고 그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이 전하고자 하시는 관점을 찾아내어 그 관점을 청중의 관점과 설교자의 관점으로 설교를 진행하는 능력을 가지지 않은 것입니다. 이런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되지 않기에 설교자는 늘 다른 사람의 설교집이나 주석, 자료들을 의지하지 않으면 설교를 할 수 없는 부담이 떠나지 않습니다. 필자는 25년을 목회하면서, 신학교에서 십년이 넘도록 학생들을 가르쳤고 국내 외 수백교회들을 다니면서 부흥회를 인도하면서 이런 문제들을 고민하는 설교자와 함께했습니다. 어떻게든 이 고민을 가진 설교자들과 함께하려는 심정으로 CPS, ‘보여주는 설교학교’를 개설하고 수년간 설교자들을 섬기며 이 고민이 해결 되어가는 설교자들을 보면서 더 많은 설교자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족하지만 펜을 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설교자로서 가장 중요한 관점의 눈이 열려서 자신만의 설교를 만들고 프레임의 기능으로 설교를 진행하는 에너지가 모든 설교자에게 주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경을 곁에 두시고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면서 설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는 기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② “책은 강력한 설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기독교 상담학 박사로 동현교회를 담임하는 저자는 설교자가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설교를 이끌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관점과 설교를 구성하는 특별한 방법을 제공한다. ‘듣는 자 편에서 설교하라’, ‘숨겨진 여백을 찾아라’, ‘좋은 그릇에 담아서 주라’, ‘하나를 분명하게’, ‘하나님을 드러내라’, ‘청중을 움직여라’ 등 각 장 제목만 모아도 훌륭한 키워드들이 된다. 저자는 “설교자는 설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설교에 부담감을 갖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언제까지 이렇게 설교에 대해 해결되지 않은 숙제처럼 부담을 안고 살아가시겠습니까?” 그러면서 “설교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런 부담은 언제까지나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인다. 이 책에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이 나와 있다.” - 국민일보,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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