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거나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으므로, 돈을 모으기만 해서는 통장의 숫자만 늘어날 뿐입니다. 돈이란 것은 효과적으로 씀으로써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매우 멋진 도구입니다. 따라서 그 도구를 이용하여 가치 있는 것과 교환해야만 비로소 가치가 생기는 것입니다. --- p.19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 대하여 한 마디 덧붙여 두고 싶은 것은, ‘목표가 있다’는 것과 ‘목표를 설정한다’는 것은 전혀 다르다는 점입니다.
그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O 목표가 구체적인가?
O 기한이 포함되어 있는가?
O 종이에 씌어 있는가?
O 어째서 그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는지가 명확한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 모두 ‘YES’가 되어야 비로소 ‘목표가 설정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보다 나은 자신을 지향하고자 한다면, 당신도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십시오. 원대한 목표가 아니라 약간만 노력하면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날짜를 적어 넣고 종이에 써 봅시다.
--- pp.116~117

‘그렇게 지옥 같은 생활은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다!’는 집념이 가슴 깊은 곳에 자리해 있었기 때문에 그 후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로서는 이런 생각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되어 나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하도록 채찍질했던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나는, 세상에는 헛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걸 알게 된 것입니다.
당신에게는 가장 싫은 것이 무엇입니까?
죽으면 죽었지 이것만은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런 것도 아주 중요한 동기부여가 되므로, 꼭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pp.119~200

성공인들은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기회를 만나면 그 기회를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데 반해, 보통 사람은 기회가 온 것조차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째서 그럴까요?
그것은, 기회는 내가 기회다, 말하고 찾아오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언뜻 보면 악마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느냐 하면, 그것은 눈앞의 손익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고,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성공하려고 하는지 진정성을 신이 시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p.124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라고 하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해서 그럴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성공법칙의 황금률 중에도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미 얻었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그렇게 행동하라’고 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렇게 행동하라’는 것은 마음과 태도를 말합니다. 비싼 브랜드 제품으로 치장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라’거나 ‘부자처럼 행동하라’는 것은 항상 당당하고 대범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사람 주변에는 자연적으로 운이나 재수, 돈, 인맥, 정보 등이 모여들게 되어 있습니다.
--- pp.137~138

경쟁의 세계에서는 자신과 남과의 관계는 ‘WIN or LOSE’이며, 결코 ‘WIN&WIN’의 관계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즈니스 오너는 그런 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
항상 ‘WIN&WIN’의 관계에서 사물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이기는 것 이상으로 상대방이 이기는 것을 생각해 준다면, 언젠가는 자신도 반드시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주위의 도움 덕분에 이길 수 있다거나 아니면 필연적으로 이길 수밖에 없다는 표현이 옳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잘 버는 비즈니스 오너는 항상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이기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 p.167

여러분은 ‘저축 십 냥’, ‘장사 백 냥’, ‘포기 천 냥’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저축 십 냥’, ‘장사 백 냥’은 문자 그대로의 의미이며, ‘포기 천 냥’이란 아니다 싶으면 바로 물러나는 용기와 결단력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말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욕 만 냥’이 이어집니다. 무욕이 얼마나 큰 보답으로 돌아오느냐는 좀처럼 실감할 수 없지만, 성공인들은 한결같이 그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또 그 다음에 따르는 것이 ‘봉사 억 냥(奉仕億兩)’입니다. 단순히 자원봉사 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계속해 감으로써 당신의 협찬자와 응원단이 증가하고 ‘인력의 레버리지(지레의 원리)’가 작용하여, 자기 혼자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커다란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p.170

데일 카네기는 ‘만약 스스로 잘못했다고 솔직히 인정하는 용기가 있다면 재난을 복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골프의 신성 바비 존스도 ‘사람은 진 게임에서 교훈을 얻는 법이다. 나는 이긴 게임에서는 아직 아무 것도 얻은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격투기 선수도 패배를 모르면 진정으로 강해질 수 없다고 합니다. 투자의 경우도, 손해를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계속 이익을 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긴 게임보다 진 게임에서 얻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 p.178~179

실패는 최고의 학습장이며 위대한 재산입니다! 좌절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의 재산은 늘어 갑니다. 실패는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며, 어떤 의미에서는 훈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무슨 일에든 도전하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어쨌든 우선은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행동해서 얻어지는 결과는 단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성공이고, 또 하나는 실패입니다.
만약 성공하면? 그런 식으로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면 됩니다.
만약 실패하면? 그 실패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다른 방법으로 다시 시도해 보면 되는 것입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정말이지, 그게 전부입니다.
인간은 도전과 실패를 통해서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 p.182

짐은 이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억만장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고 싶으면, 그 꿈을 이룸으로써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겠다 하는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즉, 그저 막연하게 ‘억만장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만 세워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구체적으로 지향하는 바도 없이 오로지 억만장자가 되는 것만이 목표라는 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겠다 하는 목표가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억만장자가 된 후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다 하는 이미지를 설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즈니스에서 성공할 수 있느냐의 관건은 단순히 돈만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고객의 이익을 위해 그 비즈니스를 하고 있느냐가 포인트이다.’
--- pp.202~203

당신에게 행복이란 무엇입니까?
‘행복은 언제나 내 마음에 달려 있다’는 말처럼, 행복의 기준은 십인십색입니다.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무언가를 한다’는 발상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은 선택의 다양성에 달렸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의 수준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따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종이 한 장 차이이다!

느닷없는 질문입니다만, 당신은 성공하고 싶으십니까?
“그걸 말이라고 하는 겁니까? 성공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까?"
하고 이상하게 쳐다보며 반문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물어 보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나는 백만장자 컨설턴트로서 지금까지 속칭 성공했다는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왔습니다. 그 중에는 엄청난 억만장자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 실제로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에 대해 연구를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한 가지 깨닫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간단히 성공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거기에는 두 종류의 유형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분명 돈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느냐 하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돈이 많고 게다가 마음도 풍족하게 여유로운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즉, 성공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돈은 많지만 결코 행복하지 못한 사람, 마음이 풍족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금전적으로는 성공했지만 결코 인생에서는 성공했다고 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나는 양자를 구별하기 위해 돈도 많으면서 마음도 여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특별히 ‘성공인’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와 같은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나는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냈습니다. 그 차이는 바로 ‘돈 쓰는 법’에 있었습니다.
내가 ‘성공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돈을 매우 요령 있게 쓴다는 점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그들은 돈을 요령 있게 썼기 때문에 ‘성공인’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경영자 중에 『부자학』,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비결』, 『대부호가 되는 법』 등의 저자로, 롯폰기 힐즈 꼭대기 층에 살면서 매스컴에도 자주 등장하는 세키구치 후사로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의 지론은 ‘돈은 자꾸 써야 불어나고 가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나도 이 말에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사실은 나 자신도 1993년 말에 샐러리맨을 걷어치운 이래 거의 무일푼 상태에서 약 2년 만에 세미리타이어 상태의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계기는 바로 돈 쓰는 법을 바꾼 것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그런 내 자신의 체험과 함께 지금까지 많은 성공인들을 만나 직접 배워 온 돈 쓰는 법과 그들의 생각을 모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에 따라 금액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는 모두 어떤 형태로든 매일 돈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의 돈 쓰는 법을 약간 바꾸기만 하면 행복을 향한 레일에 올라탈 수 있다고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실 성공인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는 단지 종이 한 장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그 차이라는 것은 바로 돈 쓰는 법을 의식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 단지 그것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설사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지금 당신이 하고 있지 않은 일이라면 오늘부터 당장 실행에 옮기십시오. 그리고 혹 무리라고 생각되는 내용이라 하더라도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꼭 도전해 보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분명히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머지않은 장래에 반드시 성공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돈 쓰는 법의 기본을 철저하게 배워서 하루라도 빨리 당신이 꿈꾸는 여유로운 인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저자가 이 책 속에 소개한 삽화 가운데 다음과 같은 우화가 있다.<br/><br/>여우와 토끼가 ‘만약 갑자기 사냥개가 들이닥치면 어떻게 할까?’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br/>여우는 머리가 좋으므로 여러 가지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자기는 옥상으로 올라가 어딘가에 숨을 수도 있고 도망갈 수도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br/>반면 토끼는, 자기는 겁이 많고 머리가 나빠서 단 한 가지 방법, 즉 죽어라고 도망가는 것밖에 알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br/>그때 실제로 사냥개가 나타났습니다.<br/>토끼는 일단 쏜살같이 도망을 쳤습니다. 그러나 여우는 어떤 방법으로 피할까 망설이다가 사냥개에게 잡혀 버렸습니다.<br/><br/>이 우화는 ‘Know what to do(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라)’보다는 ‘Do what you know(알고 있는 것을 실행하라)’가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그는 이 우화를 통해 일단 하겠다고 마음먹은 건 바로 실행에 옮기라는 것, 그러나 일단 해 보고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으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반성하고 개선하는 것, 그것이 성공을 향한 지름길이라고 이야기한다. <br/><br/>회사나 상사를 ‘섬기는’ 일을 과감히 그만 두고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살 수밖에 없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가 돈 버는 법보다는 돈 쓰는 법을 의식하게 된 후로 금전운이 따르기 시작했다는 체험담과 함께, 여러 행복한 백만장자들과의 만남을 풀어내 놓으면서, 저자는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만 하면 돈이 불어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써야 성공하는지를 쉽고 설득력 있게 소개한다. <br/><br/>이 책에서 저자가 일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은, 돈을 ‘어떻게 쓰느냐’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호흡법’의 비결은 먼저 의식을 집중하면서 숨을 내쉬어 폐 속의 공기를 완전히 내뱉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내쉴 수 없을 정도까지 숨을 완전히 내뱉고 나면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공기가 폐 안으로 들어오게 되듯, 잘 내보내면 잘 들어오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이다. <br/><br/>또한 그는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는 단지 눈에 보이는 것에 돈을 쓰는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여 그것에 투자를 할 줄 아느냐의 차이에 있다고 한다. <br/>성공인들은 눈에 보이는 물건에는 필요 이상으로 돈을 들이지 않는다. 그보다는 체험이나 학습이나 교류, 나아가 시간이나 공간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투자로 다음 세 가지를 꼽는다. <br/>① 사람 만나는 것에 투자하라<br/>② 배우는 것에 투자하라<br/>③ 건강에 투자하라<br/>그는 이 세 가지 투자에서, 세미나나 모임의 좋은 점, 커피 값은 먼저 내자, 책 사는 데 돈을 아끼지 마라, 영화에서 배워야 할 것, 흥미 있는 세미나는 비싸도 참석한다, 공짜에만 집착하면 얻을 게 없다, 인스턴트 식품은 먹지 않는다, 좋은 물을 마신다, 체형 유지에 투자한다, 치아에 투자한다, 몸이라는 재산에 투자한다, 같은, 세부적인 실천사항들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친절함을 보여준다. <br/><br/>책의 끝장에서 소개하는 짐 론의 이야기도 놓칠 수 없다. 저자는 그와의 만남과 그 만남을 통해 얻은 교훈, 즉 진정한 성공은 좇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성장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br/>그는 짐 론과의 만남에 대해 이렇게 쓰고 있다. <br/><br/>나는 짐으로부터 여러 가지를 배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다음의 말입니다.<br/>Quality of life is not what you get but what you become.입니다.<br/>번역하자면, ‘인생의 가치는 얼마를 벌었느냐가 아니라 어떤 인간이 되었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입니다. 솔직히 당시에는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br/>이제 내 나름대로 해석해 보면, ‘보다 훌륭한 사람이 되면 보다 많은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다’, ‘인간으로서 크게 성장하면 보다 많은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br/>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좀 더 많은 돈이 있으면 훨씬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 텐데.’ 하고 생각합니다. 순서가 뒤바뀐 것입니다.<br/>물론 그 중에는 부자가 되고 나서 훌륭한 인물이 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 경험에 비추어 보면 그런 사람은 극히 드물며, 세상 대부분의 성공인들은 먼저 자기 자신을 성장시킴으로써 보다 많은 풍요로움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br/><br/>그와 짐 론의 운명적인 만남처럼, 많은 성공인들이 훌륭한 멘토를 만나 인생관을 바꾸었다. 저자는 인생을 풍요롭게 살려고 한다면 훌륭한 멘토를 갖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br/>사람은 원래 정신적으로 약한 존재이므로, 자신이 세운 목표에 대해서 도중에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고, 무리라는 생각에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있기 마련이다, 꼭 도와줄 사람, 격려해 줄 사람, 진지하게 당신의 목표를 위해 함께 싸워줄 사람이 필요하다. 이런 사람의 협력과 지원에 힘입어 우리는 훨씬 수월하게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행운의 여신은 혼자서 찾아오지 않고 다른 사람이 데리고 오는 법이니까. <br/><br/>저자가 말하는 행복한 사람이란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다. <br/>그러므로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한 마디로 말하라고 한다면, ‘행복한 백만장자가 되라’는 것이다. <br/>그렇다면,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의 비밀이란?<br/>바로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