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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의 맨발의 재테크

조영구의 맨발의 재테크

: 맨몸 하나로 뛰어온 촌놈 조영구의 꿈과 재테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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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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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328g | 153*224*20mm
ISBN13 9788992555692
ISBN10 899255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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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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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별다른 게 아니다. 다만 ‘꿈’이나 ‘노력’에 대해서는 조금은 할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 역시 뭐 대단하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 그 험난한 시간 끝에 배우게 된 솔직한 경험들이다. 나처럼 평범하고 가진 것 없고 특별한 재능도 없으며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건 몸뚱이 하나밖에 없는 사람들을 생각한다. 특히 수많은 지방 소도시 출신이나 농어촌 출신 젊은이를 생각한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환경이 받쳐주지 않아서 꿈을 포기하고 주저앉으려는 젊은이들의 얼굴이 몹시 아른거린다. 그들도 내가 젊었을 때처럼 지금 얼마나 좌절과 절망 속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을까? 그런 젊은이들에게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조영구가 한 일이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 맨몸으로 그저 열심히 살아가는 것밖에 다른 길이 없는 사람들에게 ‘그 길 앞에는 조금 더 나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그냥 열심히 달려가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당신보다 못한 조영구도 했는데, 당신도 할 수 있다.’라고 용기를 북돋워주고 싶다.
“힘드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조금만 힘내세요!”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한마디라도 건네주고 싶은 바람이다. --- p.6

어떤 것을 정말로 원한다면 ‘열정을 갖고 들이대라.’라고 후배들에게 말한다. 기회가 없다고 좌절하지 말고 기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스스로 두드리고 매달리고 따라다녀 보는 것이다. 언젠가는 상대편에서 귀찮아서라도 최소한 한 번의 기회는 준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야 한다. 기회를 잡기 위해 두드리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반드시 성공하기 위해선 평소 준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 p.100

말 한 마디라도 비록 미사여구가 아니더라도 진심이 담긴 위로와 염려의 말을 건네주는 사람들. 특히 내가 소속되어 활동해왔던 연예인 축구단 ‘회오리 축구단’ 동료와 선후배들은 묵묵히 내게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그들에게 평소 잘한 것도 없는데 그들은 나를 믿어주고 내게 힘을 북돋워주었다. 시간이 없고 만날 사람이 많다는 핑계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뒤로 미뤘던 나를 뼈저리게 반성해야 했다. X파일 사건은 나를 호되게 야단쳐 주었고, 내 주변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해야 한다는 걸 뒤늦게나마 깨닫게 해준 소중한 사건이었다. --- p.115

모든 일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한다. 또한 사소한 것이 쌓이면 태산이 된다. 태산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태산만을 바라볼 뿐 그 시간을 견디지 못한다. 그래서 재테크에서 실패하는 사람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진 사람들이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유일한 전략은 로또복권에 당첨되는 행운밖에 없다. 시간에 맞서려는, 즉 무조건 빨리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내가 30억을 모으게 된 가장 큰 비결은 여기에 있다. 목표가 생기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집중하고 그 시간을 견디어 내는 힘이 다른 사람보다 강하다. 그 인내심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을 즐기는 능력이 나 자신에게 조금은 있는 것 같다. 나는 돈을 불리는 재미가 무엇인지 확실히 맛본 사람이다. 그래서 한 번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재미를 붙이면 그 모든 과정을 해낼 수 있다. 여러 번의 재테크 실패에도 불구하고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힘은 바로 ‘돈을 불리는 재미’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 p.122

목표를 세울 것.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갈 것. 10년이 아니라 5년만 지독하게 매달려 볼 것. 내가 두 채의 집을 마련하면서 얻은 결론이다. 돈은 사람의 의지에 결과적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그러나 목표가 불분명하고 중간에 목표를 포기하면 돈이 그 사람의 의지를 비켜간다. 그러나 그 사람의 의지와 열정이 목표와 한 방향을 이루고 있으면 돈이라는 것도 달라붙게 되어 있다. 흔히들 말한다.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돈이 따르고, 돈을 따라가면 결코 돈을 벌지 못한다고. 내 경험으로 그것은 정말 사실이다. 왜냐하면 돈은 돈을 따라간다고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노력과 의지로 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 p.132

내 인생에서 ‘꿈을 향한 달리기’는 중학교 시절 달천강 다리 아래서 시작되었다. 그 추운 겨울에도 강바람을 맞으며 하루도 빼놓지 않고 노래를 부르러 나갔던 소년의 초심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원동력이었다. 성공을 하고 재산의 규모가 커지면서 나는 그 달천강의 소년을 잊고 살았다. 돈의 노예가 되어 ‘꿈’이라는 소박한 단어조차 잊고 살았던 것이다. --- p.145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 이것 역시 인생의 진리이다. 누구나 어려운 일, 고생하는 일은 싫어한다. 가급적 조금이라도 쉬운 길을 가려고 찾아 헤맨다. 쉽게 얻은 것은 분명 그 대가가 따른다. 인생은 결코 쉬운 게 아니다. 노력하면서 몸으로 부대껴야만 소중한 것들이 내게 온다. 초심을 잃으면 안 된다. 처음 꿈을 향해, 목표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던 그 마음을 잃으면 사람은 타락하게 된다. 더 쉬운 것, 더 많은 것을 바라게 된다. 욕심의 끝에는 몸과 마음의 황폐함만 남는다. 나는 주식투자에 미쳤던 몇 년의 세월을 겪으며 이 진리를 가슴 깊이 새기게 되었다. --- p.149

나 역시 그런 마음으로 방송에 전념한다. 방송에 집중하니 더 많은 일이 생기고 이 분야에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본업만한 부업은 없다. 본업보다 더 큰 재테크는 없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잘 아는 일을 해야 한다. 그러면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면서 돈이 찾아오게 되어 있다. 지금까지 기웃거렸던 창업이나 부업이 나쁜 결과를 맞았던 것은 바로 내게 ‘본업에 충실해라.’라는 아픈 회초리 같은 것이었다. --- p.169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나는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한다.’라는 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더 많이 가지고 더 많이 벌기를 원한다.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우리 사회 많은 사람의 목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작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 자신이 남으로부터 받고 있는 것은 잊어버린다. 나 역시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왔다.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서 이미 갖고 있는 것은 돌아보지 않았고, 욕심으로 괴로워하면서 불행해했다. 인기가 있으면, 돈을 더 벌면, 집이 있으면, 또 더 큰 집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았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다. 사람은 자신이 받은 만큼 베풀어야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나는 우리 어머니의 부지런하고 욕심 없는 삶에서 배우고 싶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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