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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여자가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

27살 여자가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

: 성실과 똑똑함만으로는 부족한 직장생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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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47쪽 | 430g | 153*224*20mm
ISBN13 9788960860919
ISBN10 896086091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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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앞에서 ‘나는 이런 사람이다, 내 성격은 좀 이런 편이다, 난 좀 본래 그렇기 때문에 쉬 고칠 수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단단히 미성숙한 어린아이쯤으로 취급받는다. 사적으로야 그런 말을 할 수 있다고 해도 적어도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직장 내에서 자신의 성질이 어떠하다느니 떠드는 것은 아주 덜떨어진 언행이라 치부하기 때문이다. --- p.45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개인적인 인간관계와는 조금 달라야 한다. ‘업무상’ 인간관계보다 ‘인간적인’ 인간관계에 무게중심을 두지 말라는 말이다. 그러지 않으면 당신의 직장생활은 계속 힘들어질 것이다. 회사에서 이루어지는 인간관계는 업무를 중심으로 관계를 맺고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 p.66

중요한 것은 ‘직장에서는 솔직하지 않는 것이 이익이다’가 아니라 솔직함에도 선을 그어야 한다는 점이다. 상사가 자신에게 의견을 물을 때는 그 의견대로 상사가 하려 한다기보다 상사가 당신의 속내를 알아보려는 것일 때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하자. 자기 형편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거나, 마음속의 생각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다. --- p.106

아이디어가 좀 딱딱한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을 때 ‘난 융통성이 없나봐. 부장님은 이번 일로 분명 나를 재미없고 경직된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할 거야’라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지지 말라는 뜻이다. 새롭게 제기된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생각은 않고 자기 비하적인 생각만 눈덩이처럼 크게 굴리는 습관은 아주 나쁘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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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드는 여성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왜 일찍 출근하는 게 중요한지, 칭찬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자존심 상하지 않는 합의란 무엇인지, 잘못은 어떻게 만회할지, 성과를 당당히 인정받는 법은 무엇인지 등 회사생활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솔직한 충고가 마음에 와닿는 책이다. 아직 인생의 멘토를 구하지 못한 여성직장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대신 전하고 있다.
- 김경란 KBS 아나운서

회사조직의 사고가 전환되고 있다. 남자든 여자든 누가 우리 회사를 위해 돈을 많이 벌어다 줄 것이냐를 가지고 생각하고, 여자가 낫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여자를 쓴다. 하지만 일만 잘한다고 다 되지 않는 게 회사생활이다. 이제 막 회사생활의 맛을 알아가는 3년차 직장여성들에게 사내 인간관계 능력과 조직 내 정치력을 키울 수 있는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이사

세상은 회사와 회사가 아닌 곳으로 나뉜다. 그렇다면 여자가 회사라는 조직과 함께 일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잘해야 할까? 바로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던져주는 책이다. 호락호락하지 않던 조직도 나를 사랑하고 붙잡게 만드는 비결을 담고 있다. 회사생활에서 품위와 자존심을 잃지 않으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싶은 여성직장인을 위한 책이다.
- 이상엽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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