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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사람 토머스 머튼

기도의 사람 토머스 머튼

: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했던 삶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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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87쪽 | 37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5207305
ISBN10 893520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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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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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기석
청파교회 담임목사. 지은책으로 『새로봄』『길은 사람에게로 향한다』가 있으며, 옮긴책으로 『예수 새로보기』 『예수의 비유 새롭게 듣기』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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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머튼은 우리 시대의 가장 인상적인 관상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러나 젊은 시절의 그는 무척 냉소적이고 재기 넘치는 방관자였다. 그러니 그에게서 관상의 씨앗은 아주 더디게 결실을 맺을 수밖에 없었다. 젊은 머튼의 삶에 대해 더 많은 드러내주고 있는 것은 그가 겟세마네 수도원에서 쓴 꼼꼼한 자서전 《칠층산》보다는 그의 일기 모음인 《세속적 일지》일 것이다. 우리는 출판되기 훨씬 전에 쓴 그의 일기에서 세상이 사랑의 대상인지 아니면 조롱의 대상인지를 분별하지 못하는 한 젊은 지성인의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반응을 엿볼 수 있다. _본문 25쪽에서

토마스 머튼을 겟세마네 수도원으로 이끈 책과 사람 그리고 사건들의 영향은 우리가 그의 강렬한 성격을 염두에 두어야만 이해할 수 있다. 그가 읽고 보고 경험한 모든 것들은 그에게 아주 예민하게 각인되었고, “아무런 유보도 없이 ‘예’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삶 전체의 무게와 맞먹도록 만들었다. _본문 54쪽에서

머튼의 질문은 이것이다. 평화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그것을 누릴 준비가 되어 있나? 특히 이 혼란스럽고 시끄러운 세상에서 내가 설 자리는 어디인가? 이 마지막 물음이 그를 겟세마네 수도원의 침묵으로 이끌었다. 27년 동안이나 머물렀던 그 침묵 속에서도 그는 여전히 자기 세계를 관찰하는 저널리스트와 리포터로 살았다. 하지만 한 가지 다른 것이 있다면 복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았다는 사실이다. _본문 86쪽에서

수도원의 돌로 된 창문턱에 ‘오직 하나님께만’이라는 구절이 새겨져 있다. 이것은 머튼이 간절히 원하던 것으로, 도무지 행복을 발견할 수 없는 곳에서 행복을 찾는 숨 가쁜 세상의 난폭한 일들로부터 벗어나는 것이었다. 이해관계를 넘어서지 못하는 일들에 대해 토론하고 방어하고 논쟁을 벌이는 것에서 해방되는 것이었다. 소설과 보고서와 이야기들을 통해 유명해지고자 했던 바람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었다. 감각과 생명의 원천을 마비시키는 영화와 술집과의 작별이었다. 그것은 수도원의 침묵과 자연의 안식 그리고 정기적인 기도생활에 녹아들어가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것이었다. _본문 113쪽에서

그는 누군가가 행운이라고 부르는 것이 다른 이에게는 불운이 되고, 여기서 정의라고 일컬어지는 것이 저기서는 불의라고 일컬어지고, 덕과 장점으로 칭송받던 것이 누군가 그것을 소유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사라져버린다는 사실을 통찰했다. 이런 경험은 그로 하여금 다음과 같이 묻지 않을 수 없게 했다. “나는 행복, 평화, 정의를 손에 넣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기쁨, 사랑, 인내 그리고 안식을 추구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는가?” 장자는 그가 이런 물음에 눈을 뜨도록 했다. _본문 152-53쪽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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