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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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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 처음 만나는 예수님 기도수첩 ] 소중한 처음-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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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5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78779
ISBN10 890107877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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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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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는 축복이자 유일무이한 무기이다. 세상 사람들이 흉내 낼 수 없고 접근할 수 없는 우리만의 특권인 것이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세상의 것들은 모두 그렇게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으로 세상 가운데 서야 하겠는가? 바로 기도다. 그리스도인은 기도로 세상을 호령하는 자들이다.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것을 가지고 세상 가운데 나아간다면 백전백패할 것이 분명하다.
p. (제1장 ‘기도와의 첫 만남’ 중에서)

우리는 기도 자체를 귀중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 기도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할 수 있는 최상의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뭐든지 구하면 받을 수 있는 그 엄청난 은혜 앞에서 우리가 어찌 겸손해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가 어찌 그런 크고 좋은 기회를 저버릴 수 있겠는가?
나의 생명을 살려준 사람 앞에서 나는 사회적인 덕망이나 물질이나 외모를 자랑할 수 없다. 그저 그 앞에 인간 대 인간으로 머리를 숙여 겸손하게 감사를 표할 것이다. 더욱이 그가 다른 은혜를 더 베풀어 준다면 더 더욱 겸손해지지 않을 수 없다.
p. (제2장 ‘진정한 기도는 입술이 아니라 마음자세에 있다’ 중에서)

내가 목사 안수를 받을 때 들었던 총회장님의 설교 대목 중 한 구절이 잊혀지지 않는다. “우리 인생은 일방통행입니다. 잘 선택해서 가야 합니다!”
그렇다. 우리 인생은 뒤로는 돌아갈 수 없는 일방통행이다. 그래서 인생에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우리는 충분히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통해 질문에 응답을 받아야 한다. 기도 응답을 확실히 주시기 전에는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결정한 일에 후회하지 않는다.
p. (제4장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중에서)

기다리면서 내가 기대하던 때에 응답이 없으면 아마 응답될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 것이다. 하지만 그 느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기도 응답은 약속이기에 믿어야 하고, 그래서 기다릴 수 있는 것이다.
제대를 몇 달 앞둔 군인이 기쁜 이유는 실제로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 일어난 어떤 일로 기분이 좋아서 기쁜 것이 아니다.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그를 기쁘게 만드는 것이다. 이처럼 ‘사실’은 우리를 기쁨으로 기다리게 만드는 힘이 된다.
p.131(제5장 ‘하나님은 내게 최고로 좋은 것을 주신다’ 중에서)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즉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바로 기도의 단절이다. 기도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없다. 생각해 보라! 왜 크리스천들이 불신자와 결혼하고 자기 마음대로 인생을 결정하고 또 마음대로 망하는가?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아서인가? 아니면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인가?
때로는 내 고집과 내 마음대로 하려는 마음과 불순종이 자업자득으로 돌아오는 일이 많다. 이 모든 것은 그것을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과의 대화 부족에서 나온 부작용이다.
p.175 (제7장 나를 변화시키는 기도의 힘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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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 기도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신앙의 연수는 상관이 없다. 당신이 지금 기도를 시작하려 한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우리는 늘 하나님께 기도할 때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초심을 생각나게 해주는 책이다.”

전병욱 (삼일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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