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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롱런

빛나는 롱런

: 언제나 품격있게 인정받는 사람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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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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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9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1883610
ISBN10 89618836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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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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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도전들에 맞서고 살아남기 위한 응전의 모든 구체적인 과정과 실천이 바로 혁신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시대적 소명에 충실 하는 사람만이 발전할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도전'을 잘 다루는 자가 그만큼 '롱런'할 수 있는 것입니다. --- p.5

혁신을 이노베이션(innovation)이라는 영문 용어로 이해하기보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하여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고, 항상 격물치지(格物致知)하여 실사구시(實事求是)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혁신을 더 친숙하게 실행할 수 있는 것임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p.21

혁신을 한때 지나가는 광풍으로 이해하거나 귀찮은 것쯤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세상 사는 도리에 역행하는 사람들입니다. 혁신은 피할 수 없는 대세입니다. 정당한 큰 흐름에 거스르려는 행동과 모습은 자기 스스로를 곤경에 처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피할 수 없는 대세에 직면할 때 수동적으로 대응하면 괴로움만 가중될 뿐입니다.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그 상황을 즐겁게 받아들여 성과를 이룬다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게 되어 오히려 즐거움이 더해지게 됩니다. --- p.34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가 될 수 없고, 장관도 될 수 없는 사회는 역동적인 사회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노력하면 무엇인가 될 수 있고, 이룰 수 있는 경우에만 사람들은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땀을 흘립니다. 가만히 앉아 있지 않고 활기차게 움직이는 역동성은 사회 전체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집단적인 동기 요인입니다. --- p.48

혁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완급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전광석화처럼 단숨에 혁신해 버릴 것인지, 아니면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인지 그 당시의 사안에 따라서 전략적으로 혁신을 추진해야 합니다. --- p.59

혁신 대상을 선정할 때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야 합니다. 어렵게 혁신에 착수했는데 성공하지 못하면 실망만 남기게 되고, 오히려 정치적·행정적 부담이 커져서 다른 혁신도 추진하기 어려워집니다. 할 수 있는 일, 되는 일을 혁신 대상으로 선정해야지, 할 수 없는 일, 되지 않는 일을 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됩니다. --- p.62

혁신 목표와 문제점 분석 및 혁신 내용은 실사구시적이고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목표를 애매하게 설정하면 성과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 문제점을 책상머리에서만 분석해도 곤란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통계도 면밀하게 살펴보고, 왜 지금까지 혁신하지 못했는지 그 이유도 추적해서 혁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 p.67

과거지향적이고 현실에 안주하는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으며, 오직 미래지향적 국가만이 성장·발전합니다. 따라서 혁신도 미래지향적 혁신이어야만 성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과거지향적 혁신은 한풀이에 그칠 가능성이 크지만, 미래지향적 혁신은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P70
국민과 소통하는 혁신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현장을 확인해야 합니다. 각 부처에서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최선의 안을 마련해서 혁신해도 일선 현장에서는 구태의연하게 모든 일이 진행되는 게 다반사입니다. 이러면 국민과 소통하지 못하는 혁신이 되고 맙니다. --- p.77

세상의 모든 일은 사필귀정입니다. 다만 공무원들이 혁신을 위해 벌인 일들에 대해서 장관은 조직의 장으로서 최대한 격려하고, 외부에서 불어오는 거친 바람을 막아주고, 더 적극적으로 일을 벌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 p.89

혁신 분위기가 확산된 다음에 혁신성과 중심으로 평가하면 여러 가지 부정적 현상들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보여주기 식의 혁신을 피할 수 있고, 가시적인 혁신성과가 파급되며, 공무원들에 대한 업무 부담이 늘어나지 않아 혁신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 p.105

공직사회에서 항상 유념해야 할 것 중에 '파킨슨 법칙'이 있습니다. 1950년대 영국의 파킨슨(Parkinson)이 제시한 법칙인데, 공무원 숫자는 업무량과 관계없이 늘어나는데 이는 상위직으로 승진하기 위해서 부하들을 늘리기 때문이며, 세금이 많이 걷힐수록 정부의 지출도 늘어난다는 주장입니다. 오늘날 생각해 보아도 맞는 주장입니다. --- p.109

혁신하는 입장에서는 뭔가 아쉬운 것이 우리 공무원들의 실상입니다. 우수한 탓인지는 몰라도 일을 할 때 너무 완벽하게 일을 하려 합니다. "대충 맞는 것이 정확하게 틀리는 것보다 낫다(Roughly right is better than precisely wrong)"는 우스개도 있지만, 중요한 것을 먼저 하고 중요성이 떨어지는 일은 뒤로 미루거나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영학에서 얘기하는 소위 '80:20 법칙(80/20 rule)'입니다. 20퍼센트의 사람이 조직 전체를 먹여 살리고, 20퍼센트 활동이 회사 전체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일반적인 관측입니다. --- p.114

2퍼센트 부족한 공무원의 자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최근 들어 공무원 교육 과정들이 빡빡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공무원 교육 과정과 교육 방법은 더욱 심혈을 기울여 마련해야 하고, 교육 기회도 대폭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모두가 비슷비슷한 교육만 받게 되면 늘어나는 다양한 행정 수요에 부응하기 어렵습니다. --- p.120

혁신은 동일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사람·시간·돈·물자를 적게 들이느냐, 주어진 사람·시간·돈·물자를 가지고 얼마나 더 많은 결과를 내느냐 하는 효율성(efficiency)을 높이는 것입니다. 아울러 효율성이 높아지도록 이러한 활동을 수행하는 체계인 시스템을 어떻게 개선하느냐도 혁신입니다. --- p.128

유능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은 교육입니다. 유능한 인재들이 기업을 먹여 살리고, 일 잘하는 인재가 정부를 운영한다는 데는 모두가 동의할 것입니다. 우리의 교육에서 어떻게 더 유능한 인재를 만들어내도록 할 것이냐가 바로 혁신의 주제입니다. 유능한 인재가 되는 데는 현장 교육도 중요합니다. 기업에서 광범위하게 실시되고 있는 지식경영(Knowledge Management: KM)과 학습조직이 인재를 키워 나가는 혁신 기법들입니다. --- p.133

기업이나 기관에서 지속적인 혁신이 조직문화로 정착되어야만 구성원들이 상시적인 일로 혁신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조직의 장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야 함은 물론 체계적으로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 p.142

가치사슬 중에서 영업과 사후관리 단계에 초점을 맞춘 경영 혁신 기법이 고객만족경영(Customer Satisfaction Management)입니다. 이 혁신 기법은 대중화되어서 일반 국민들에게도 익숙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객이 만족하면 현재 고객이 계속해서 고객으로 남고 현재 고객이 추천해서 새로운 고객이 증가하고, 그 결과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궁극적으로 이익 증가로 이어진다는 사고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 고객만족경영입니다. --- p.153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분업이 이익보다는 폐해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분업이 이익으로 작용하는 부분보다 폐해가 더 크다면 분업을 계속할 것인지, 다시 통합할 것인지를 심사숙고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이 선택이 바로 혁신일 수 있습니다. 컨베이어-벨트 생산방식이 폐해로 작용해서 다시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인 혁신 기법이 세포생산방식(cell manufacturing system)입니다. --- p.157

정부 정책에 대한 대표적인 비판 중에 정책의 일관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적이 있게 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지난 정책에 대한 반성 없이 주어진 현상에 대한 대증요법적 정책을 만든 탓에 정책의 일관성이 결여된 것이 아닌가 자성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국가기록관리가 갖추어진다면 고위 공직자들은 역사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는 강력한 시스템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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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정부가 민간 기업에서 혁신을 배운다고 하지만, 정부의 혁신에서 민간 기업이 배울 점도 많이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아울러 누구나 직장에서 인정받고 싶다면 변화하는 흐름을 읽고, 거기에 도전하라는 요지는 사회생활을 하는 젊은이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혁신이 큰 조직, 큰 틀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나와 내가 속한 조직에서 활발히 이루어져야 함을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윤석만(포스코 사장)

남에게 인정받기 해서는 뭔가가 남과 달라야 한다. 구성원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합리적으로 일을 잘해야 그 조직에서 인정받고 리더십을 키워 나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일, 될 수 있는 일을 해야만 조직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직장생활에서 '롱런'을 꿈꾸고 있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이 책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에서, 또 어려운 일에 직면했을 때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줄 것이다.
- 장지인(중앙대 교수, 정부업무 정책평가위원회 위원장)

정부의 일은 본질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에 있다. 공직자가 미래를 내다보고 국민의 입장에서 일을 해야 공공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시대적 변화와 함께 정부가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야 공익이 증진될 수 있음을 사려 깊게 설명하고 있다. 영혼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우리 공직자들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 권오룡(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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