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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메일 1

그린메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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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550g | 153*224*30mm
ISBN13 9788955614329
ISBN10 895561432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박동수 회장의 비서실장인 정만철 부회장이 이 특별조직을 관리했다. 60명으로 구성된 이 조직은 그룹 계열사의 분식 회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주도했다. 이들은 계열사들의 재고자산을 부풀리거나 있지도 않은 가공자산을 보유한 것처럼 꾸몄다. 거기에 비용을 고정자산으로 바꾸고 영업권을 과대 계상했다. 서류상으로 자산을 많이 보유한 것처럼 회계 장부를 조작했다.(중략) 해외 현지 법인이 파산을 해서 대금의 회수가 불가능해졌는데도 재무제표에는 멀쩡히 받을 수 있는 채권으로 기재했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976년 대한물산을 설립한 서정선 회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마케팅으로 회사를 섬유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킨다. 무분별한 사세 확장보다 내실경영에 충실 하려던 서정선 회장은, 거대 재벌의 야욕을 꿈꾸는 동업자 박동수에게 속아 외화밀반출의 누명을 쓰고 미국으로 도주한다. 당시 스무 살 이었던 영준은 여고생인 서 회장의 외동딸, 서주연을 등하교 시켜주며 애틋한 감정을 쌓는다.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어 순수한 사랑을 하게 된 영준과 주연은, 서 회장이 박동수의 모함에 빠져 미국으로 출국하게 되면서 가슴 아픈 생이별을 하게 된다. 서 회장에게 대한물산을 빼앗은 박동수는 그 후 13년 동안 적극적인 기업 M&A를 통해 대한물산을 현재 재계 서열 7위인 대한그룹으로 성장시킨다. 한편 영준은 주연을 떠나보내면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명동 사채시장의 거물인 황 할머니를 찾아간다. 영준의 성실하고 따뜻한 면에 감동한 황 할머니는 그를 친손자처럼 거두고 아무 조건 없이 50억 원의 사업자금을 대준다. 영준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고, 기업 M&A를 전문으로 하는 (주)니코스홀딩스를 통해 대한그룹 박 회장 일가를 향한 복수의 칼을 집어 든다. 박동수 회장의 뒤를 위어 그룹 경영을 하게 된 박찬민 회장은 자신의 무리한 사업 확장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계열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다시 이를 무마하기 위해 혜성전자 인수를 시도한다. 혜성전자가 보유한 공장 부지가 상업 및 주거용지로 토지 형질로 변경되어 조 단위의 시세차익이 난다는 정보를 입수한 박 회장 부자는 혜성전자 인수에 그룹의 사활을 건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나타난 영준의 등장으로 혜성전자 인수에 실패한다. 한편 검찰이 대한그룹을 내사하도록 실력 행사한 외국계 사모펀드인 네오트러스트는 박 회장의 비리를 문제 삼아 대한그룹을 집어 삼키려 외국인 주주들의 세를 모으고 있었는데…….
「그린메일」Synopsis

서른 중반의 나이에 잘나가는 투자회사 ??니코스홀딩스??의 오너인 영준은 M&A 전문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그의 회사는 업계에서??닥터 하이에나??로 더욱 유명한데 이런 별명은 망해 가는 부실기업을 싼값에 사들여 구조조정을 거친 후 비싸게 되파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영준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물과 현상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는 동시에 매사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판단해서 문제의 핵심을 놓치지 않는 탓에 그의 측근들조차 항상 감탄해 마지않는다. 하지만 누가 봐도 성공한 CEO인 그의 뒷모습에는 알 수 없는 쓸쓸함이 묻어난다.
한편 대한민국 재계 7위의 재벌인 대한그룹은 2005년 신년 초부터 신생 사모펀드 ??네오트러스트??가 보낸 『그린메일』공격에 시달린다. 대한그룹은 이미 만성적으로 행해온 분식 회계와 불법 비자금 조성으로 인해 그룹 전체의 재무 상태와 지배 구조가 취약해진 상태였다. 그런 만큼 그린메일의 충격은 그룹 전체를 발칵 뒤집어 놓을 정도로 위력이 대단했다. 네오트러스트는 자신들이 가진 주식을 비싸게 되팔기 위해 노골적으로 대한그룹을 위협하고, 대한그룹 내부의 수장들은 이를 두고 타협할 것인지, 정면 돌파할 것인지 고민한다. 결국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이 갈리면서 네오트러스트의 허기진 배를 더 불려주게 된다. 그 폭풍의 중심에 선 박찬민 회장은 자신이 경영권을 승계하기 이전부터 벌인 벤처 사업으로 막대한 부채를 떠안고 이를 회사의 비자금으로 해결하려던 차에 그린메일 공격으로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된다. 하는 수 없이 계열사의 건설 자금에까지 손을 대고 명동 사채시장을 통해 돈세탁을 해서 비자금을 조성한다. 아들이 위기에 빠지자 박동수 명예회장은 이 총체적 난국을 타개할 마지막 희망으로 ??혜성전자??를 지목한다. 한때 국내 소형 가전 분야 1위였던 혜성전자는 경쟁에서 밀린 현재 쌓이는 적자만 해도 상당한 부실기업이었다. 하지만 박동수 회장이 정계에서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혜성전자 소유의 공장 부지가 곧 상업용으로 형질 변경되는 게 멀지 않았다. 정부의 개발 계획으로 엄청난 시세차익이 보장된 것이었다. 이때부터 혜성전자를 타깃으로 한 적대적 M&A가 시작된다.
혜성전자의 대표이사인 강현철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M&A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선대 회장인 아버지가 평생을 바친 회사를 목숨만큼 소중하게 여겼지만 최대 주주는 욕심 많은 형이었다. 가업보다 자신의 욕심이 먼저인 형이 대한그룹에 주식을 모두 넘기면서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이르지만 다행히 ??니코스홀딩스??의 젊은 오너 최영준의 도움을 받아 대한그룹과의 전면전을 선포한다. 혜성전자의 부실 근원을 찾아 나선 영준이 생산 공장에 위장 입사해서 자신도 모르고 있던 내부 비밀을 알아내자 그 끔찍함에 충격을 받고 다시 일어선다.
신생 사모펀드인 ??네오트러스트??는 대한그룹을 타깃으로 막대한 수익을 거두지만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아예 적대적 M&A를 시도한다. 자신의 세력을 모으기 위해 다른 유명 펀드들과의 연합을 주도하기도 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 대한그룹의 내부 고발을 유도하기도 한다. 한국의 재벌 기업은 특히 지배 구조가 약하고 총수가 저지르는 경영 비리만 해도 상당해서 좋은 사냥감으로 여기고 있다. 막판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반격으로 당황하지만 그대로 추진한다.
과연 먹이사슬의 맨 꼭대기에 서는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벌이는 사각의 대결은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 불가능하다. 차명 계좌 관리, 사채시장을 통한 돈세탁, 주가 조작, 조세 회피를 위한 페이퍼 컴퍼니 설립, 융통어음 발행, 불법 도청과 위장 잠입 등 조금이라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각양각색의 전술, 음모와 배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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