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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1999년 10월 3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325g | 148*210*20mm |
| ISBN13 | 9788987175058 |
| ISBN10 | 8987175057 |
70일간의 추리여행
70일간의 여행시리즈-05이동
캔 웨버 저 / 서달원 편역
|
새터
|
1999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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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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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서달원
1959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자유기고가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저자 : 캔 웨버
현재 토론토대학교 특수교육학 교수이며 캐나다 CBC의 '라디오 정오' 에서 보조진행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정신훈련』이 있다.
저서로는『정신훈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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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더 빌의 교통이 혼잡해지기 직전인 오후 4시경 무장한 강도 4명이 보석상을 털어갔다. 그들은 매우 전문적이고 능숙한 솜씨로 현금 계산기와 진열장에 늘어놓았던 귀금속, 또 크리스마스 주문품을 보관해 둔 금고를 탈취해서 달아났다. 경찰서에 비상 신호가 울렸을 때 스티브는 순찰차 안에 있었다. 스티브는 평소 빨간 비상등을 켜고 사이렌 소리를 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 그가 비상등을 켜고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내며 보석상에 도착해 보니 강도들은 이미 달아나 버리고 없었다.
스티브는 매우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라고 생각했다. 강도들은 단 몇 분만에 보석상을 털었다. 두 명이 금품을 털고 있는 동안 한 명이 출입구를 지키고 있었고, 나머지 한 명이 보석상 앞의 도로에 차를 바싹 붙인 채 대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스티브는 매우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라고 생각했다. 강도들은 단 몇 분만에 보석상을 털었다. 두 명이 금품을 털고 있는 동안 한 명이 출입구를 지키고 있었고, 나머지 한 명이 보석상 앞의 도로에 차를 바싹 붙인 채 대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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