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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지는 법부터 가르쳐라

승리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지는 법부터 가르쳐라

박영숙 | 중앙m&b | 2002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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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46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757999
ISBN10 898375799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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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영숙
1955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난 그는 경북대학교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졸업후 5년간의 교직 생활로 모은 돈을 들고 영화 연출을 공부하기 위해 유학길에 올랐다는 그녀는 미국과 유럽 등지를 돌며 특히 남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외국인들을 보며 깊은 감동을 느꼈다고 한다. 현재 그녀는 호주 대사관 문화공보실장으로 일하면서 버려진 아이들을 일반 가정에 위탁양육시키는 한국수양부모협회를 이끌고 있다. 1998년 정식으로 발족한 협회는 700여 명에 이르는 회원들의 가정에서 약 350명의 아이들을 위탁해서 다시 본인의 가정으로 돌려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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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저지르면 반드시 깨닫게 하라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면 반드시 잘못을 깨닫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러시아에서는 아이와 부모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금언이 내려오고 있다.
'아이가 어릴 때 벌을 자주 줘야 부모가 나이 들어 조용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고 평온한 영혼을 가질 수 있다.'
'당신이 아이를 사랑한다면 자주 벌을 줘라. 그러면 아이와 나중에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 금지 사항을 많이 두고 엄하게 키워라. 그러면 나중에 그 아이에게 고마움과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나무라지 않는다면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것과 같다. 항상 응석을 받아 주는 것은 "네 멋대로 하렴" 하고 부모의 책임을 회피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으면 우선 자기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명확하게 인식시켜 줘야 한다. 그래서 그 일이 왜, 얼마나, 어떻게 잘못된 일인지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한다.
이 때 감정에 이끌려서 일관성 없이 마구 벌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 따끔하게 꾸짖되, 언제나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아이에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 pp.57-58
얼마전 <포천>지는 고용인을 포용하는 21세기의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꼽았다. 또 '일하기에 가장 좋은 100대 기업'의 3분의 1 이상이 이 서번트 리더십을 주요 경영철학으로 수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번트 리더십이란 쉽게 표현하면 '섬기는 리더십'이다. 결국 이들 기업에서의 CEO는 조직원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하여 그들을 섬기는 사람이다. 유능한 리더일수록 부하의 성장을 위하여 지원과 배려,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부하와의 관계를 수평적, 상호의존적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디지털 시대, 즉 조직 구성원의 개성과 창의성이 존중되어야 하는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인 리더십인 것이다. 이는 우리 나라의 권위적인 리더십과는 상반된 개념으로 남을 누르려 드는 엘리트만 선발하는 지금의 우리 교육 현실은 그 방향이 틀어져도 아주 많이 틀어져 있는 셈이다.

그저 성적표에만 연연해하면서 이번 시험에선 몇 명이나 따라잡았는지, 그래서 얼마나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지에만 관심을 가진 대다수의 부모들은 아침다마 학교에 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며 마치 전쟁터에 나가 승리하고 돌아오라느 식의 전의를 다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앞으로는 이런 '호전적 교육'에 길들여진 이기는 아이가 아니라 남에게 보탬이 되는 지는 아이가 각광받는 시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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