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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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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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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401g | 153*224*20mm
ISBN13 9788995747285
ISBN10 899574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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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기웅
1951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밟았다. 전주대학교와 경찰대 교수를 거쳐 현재 건국대 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술과 불교 분야의 법적인 문제에 대한 저술과 자문을 통해 미술인들과 불교수행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그 공로로 한국 미술협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미술인'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채권법에 있어서의 급부에 관한 연구』『채권총론』『환경권의 사법적 보호』『사찰환경의 보존을 위한 법률적 방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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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되 앎을 실행하는 얼굴’이 어떤 얼굴인가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스님은 ‘무외시(無畏施)의 얼굴’이라 대답했다.
‘무외시’란 중생들의 모든 두려움을 없애주고 평온한 행복을 안겨주며 자기 생명마저도 아낌없이 보시하는 것이며, 이런 얼굴이 불타의 대자대비(大慈大悲)한 얼굴이며 또한 우리 인간 각자의 진정한 자아의 얼굴이라고 스님은 말씀하셨다.
그런데 청화 스님의 얼굴이 바로 무외시의 얼굴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에게나 겸손하게 말을 높이며, 질문하면 조용하고 친절히 대답해주며, 미소를 띤 큰스님의 얼굴은 자비심을 느끼게 하는 부처님의 얼굴이다. --- 본문 중에서

-창작욕에 불타오르는 예술가는 사물을 자기 내면세계를 통해 여과시켜 자기가 살고 있는 시대정신에 걸맞게 표현한다. 표현을 보다 잘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법을 사용하지만 기법의 비중이 절대적일 수는 없다. 그림에 대한 구체적 기법을 모른다고 화가들이 구박을 할 때, 화가도 결국 오늘을 살면서 자기가 느낀 것을 화폭에 담았기 때문에 오늘을 사는 보통사람 누구나 자기가 느낀 대로 말할 수 있다고 혼자 생각한다. --- 본문 중에서

-좋은 그림은 화가의 고도로 훈련된 기능과 화가가 지니고 있는 기백과 품성이 어우러져 창조된다. 내가 소정의 <외금강 삼선암>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어서도 이와 같이 기백이 넘치는 그림을 그린 소정의 자세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바위 봉우리 위에서 푸르게 당당히 자라는 소나무 한 그루는 어쩌면 소정 자신일지도 모른다.
좋은 그림을 보면 그 속에 빠져 작가와 대화를 하게 된다. 그림 속에는 작가가 살면서 보고 느낀 작가의 깊은 내면이 숨어 있다. 좋은 작품은 그렇다. 자기 생활을 되돌아보게 하고, 보다 새롭게 인생을 사는 지혜를 가르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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