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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심리학 A형

혈액형 심리학 A형

: 마음을 움직이는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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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76g | 153*224*20mm
ISBN13 9788991360457
ISBN10 899136045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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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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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윤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주)대우에서 근무했다. YWCA 국제 청소년협의회에서 동시통역관으로 일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 그거!』『더블 해피니스』『ONE』『문화와 역사가 담긴 옷 이야기』『설명 잘 하는 법』『잡담의 설득력』『새집 증후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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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을 묻는 질문을 받으면 정말 난감해. 사람들하고 의견이 다르면 나만 도드라져 보이잖아. 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말이야.”
얼핏 보면 모든 이의 호감을 사는 쾌활한 사교가이다. 하지만 그 모습 뒤에는 타인을 배려하고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이끌려는 노력이 숨겨져 있다. 즉, 대화를 즐겁게 나누면서도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즐거워할까?’라든지 ‘여기서 이런 칭찬을 하면 좋아하겠지?’와 같이 틈틈이 상대방의 반응을 관찰한다. 그리고 거기에 맞춰 섬세하게 배려하며 말하고, 상대방과 의견이 대립하면 자신의 의견은 감추고 대화를 무난하게 이끌어간다. 다른 사람의 미움을 살 바에는 차라리 내 의견을 바꾸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 타입의 특징이다. 그러나 분쟁이 싫다고 내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면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기는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다른 사람 의견에 동조하는 모습들이 마치 책임을 회피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때로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도록 하자. 진정한 의미의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p.23

A형은 감정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감정적’이라는 말은 감정이 섬세하다는 의미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A형의 감정은 저수지에 가득 찬 물에 비유할 수 있다. 평소에는 수문이 닫혀 있어 조금씩 물이 흘러나오지만, 일단 인내의 한계를 넘으면 그때까지 저장해두었던 격한 감정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와 주위를 놀라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A형은 감정에 호소해오면 약해지는 면이 있다. 이론이나 계산에 의해 움직이기보다는 정에 이끌리는 경우가 많다. 소중한 사람이 어려움에 처하면 자기 자신을 잊을 만큼 희생적이고 용감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바로 A형이다. ---p.48

A군이 B양을 처음 만났을 때 B양은 친구 AB군의 여자친구였다. A군은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는 편은 아니었지만, B양의 밝은 성격 덕분에 금세 친해질 수 있었다. 남을 잘 배려하는 AB군 때문인지 그늘이 없는 B양 때문인지 세 사람이 모이면 언제나 즐거웠다. 처음엔 “난 괜찮아. 내가 같이 가면 너희들 데이트에 방해만 되잖아”라고 사양하던 A군도 언제부터인가 스스럼없이 함께 만나게 되었다. 평소 AB군과 B양은 사소한 문제로 싸우고 늘 티격태격했는데, A군의 입장에서 보면 잘못을 하는 사람은 대개 AB군이었다. 변덕이 심한 편이고 기분이 상하면 말을 하지 않는 AB군 때문에 B양은 힘들어했다. 그럴 때면 A군은 중재에 나섰지만, 두 사람은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A군은 힘들어하는 B양을 진심으로 위로해주었다. 그러다 A군은 B양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점점 더 B양에게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이 이야기는 감동적인 해피엔드로 보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가 않다. 결혼한 지 1년이 지난 어느 날, B양은 편지만 남기고 A군 곁을 떠나버린 것이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당신을 힘들게 해서 미안해요. 연민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당신과 결혼한 건 제 잘못이에요. 함께 생활하면서 우리 두 사람은 서로 많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어요. 부디 행복하세요.” 편지를 본 A군은 말이 없었다.

사례의 핵심

A-B-AB형의 소시오그램은 사이좋은 트리오가 되기 쉬운 조합이다. 세 사람이 마치 가위바위보를 하듯 A가 AB를 이기고, AB가 B를 이기고, B가 A를 이기면서 균형을 이룬다. 그러나 한 사람이 빠지고 두 사람만 남게 되면 기질의 강약관계는 분명하게 나타난다. 예컨대, B의 눈에 A는 상대적으로 기질적 강자 AB에 비해 평범하게 느껴진다. B가 A를 떠난 원인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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