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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뒷골목 이야기

베이징 뒷골목 이야기

: 낯선 시간 속으로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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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58g | 152*204*20mm
ISBN13 9788957973431
ISBN10 89579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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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소주영 · 박미애
고려대학교와 경희대학교 학부과정을 각각 졸업하고, 1996년 중국으로 건너와 북경사범대학교에서 나란히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집필 중에 있다. 방송국 현지 코디 및 미디어Daum 중국 블로거 기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통번역을 비롯한 칼럼 연재 등 다양한 프리랜서 활동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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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베이징 천안문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남쪽에 위치한 치앤먼(前門) 부근의 오래된 ‘후통(胡同 - 골목)’을 다녀왔다. 후통 안의 많은 서민들은 몇 해 전부터 정부의 일방적인 통보에 의해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 조만간 철거되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동안 정들었던 동네와 골목길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바로 옆에서 툴툴거리며 지나가는 포크레인조차도 그들의 굳은 마음을 밀어내지는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언젠가는 이들도 또 다른 생소한 땅으로 힘없이 밀려나게 되겠지…. --- p.136

왕푸징의 보행거리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거리가 끝나는 지점에 사거리가 있다. 이 사거리에서 좌측 방향을 쳐다보면 바로 먹자골목이 시작된다. 사실 이곳을 ‘먹자골목’으로 부르기에는 거리가 너무 넓을 뿐만 아니라, 이곳의 모든 시설은 간이 이동식의 포장마차로 되어 있어서 차라리 ‘포장마차거리’ 라고 부르는 것이 더 어울릴 듯싶다. --- p.160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차에, 새해를 앞두고 눈이 내린 베이징의 오래된 골목 풍경을 한 번 담아보자는 안주인의 건의로 최근 새로운 카페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는 ‘난루오구시앙(南?鼓巷)’이라는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버스를 타고 미끄러운 눈길을 달려 ‘난루오구시앙’ 골목이 시작되는 장소에 도착했다. ‘난루오구시앙’ 골목을 가리키는 커다란 화살표 밑으로 마침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학생인 듯한 연인들의 뒷모습이 눈에 띈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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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힘은 골목에 있다! 방송계에서도 ‘중국通’으로 알려진 소주영·박미애 부부가 골목골목을 누비며 직접 담은 풍경과 이야기들이 풍성하다. 당신이 알지 못했던 색다른 중국의 모습이 펼쳐진다! 오늘의 ‘진짜’ 중국을 알고 싶다면 강력 추천!
이진주 (KBS 방송작가)
베이징, 그곳에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따뜻한 심장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중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이 단연 돋보인다.
김태형 (미디어Daum 기자)
자세한 설명과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베이징의 다양한 모습을 생동적으로 잘 그려내고 있으며, 중국문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짜오찌앤메이 (중국 수도경제무역대학 교수)
이웃나라 한국에서 온 이들이 중국 당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생활 속의 풍부한 이야기 자료를 이렇게까지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는 것은,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할 일이다.
슈양 (예술 평론가)
베이징의 사람·풍경·문화가 맛깔스런 글솜씨로 맛있게 비벼져 오감을 만족시킨다. 베이징에 대해 온 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
최은정 (계명대학교 중문학과 전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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