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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달인이 말하는 업무달인 되는 법

독서달인이 말하는 업무달인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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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58쪽 | 268g | 153*224*20mm
ISBN13 9788970859019
ISBN10 897085901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업무의 정답은 창조해내는 것이지 어떤 책이나 어딘가에 나와 있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책 한 권을 달달 외워봤자 실전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순 업무라면 늘 하는 일을 오늘도 내일도 반복해서 하면 된다. 하지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신상품 개발, 신규 시장 개척과 같은 일은 과거의 '승리 방정식'으로는 풀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발상력·상상력·창조력이 나설 차례다. 과거의 경험만으로는 위의 문제를 풀 방법이 없다. 따라서 책 속에서 새로운 정보나 자극으로 힌트를 얻거나, 사람과 만나 정보를 교환하거나, 토론을 통해 필사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세상에는 많은 걸 알면서도 쓸모없는 잡학만 잔뜩 집어넣고 '생각'하기를 외면한 채, '조사'하는 데만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머릿속이 잡상식과 자질구레한 지식들로 가득 찬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최근 몇 년 동안 속독이 유행해서 속독교실마다 수강생들로 붐빈다. 속독교실에서는 짧은 시간에 많이 읽고, 빨리 독파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여러 권을 읽을 수 있다면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편리한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책 내용을 100퍼센트 기억한다고 해도 어차피 모방이나 흉내에 지나지 않는다. 여러 번 말하지만 그곳에 정답은 없다. --- p.35

직장인은 바쁘다. "겨우 신문 읽는 게 다예요." 이렇게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통계(시티즌 데이터)를 보면 매일 신문을 읽는 사람은 48.1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44퍼센트는 읽는 시간이 채 15분도 되지 않는다. 45분 이상 읽는 사람은 겨우 0.8퍼센트뿐이다.
적은 신문 구독 인구에 깜짝 놀라겠지만, 생각해보면 요즘에는 신문 내용은 얼마든지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고, 텔레비전을 켜면 각 방송사에서 같은 뉴스를 여러 번 반복해서 보도하기 때문에 신문을 읽을 필요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책은 다르다. 책은 텔레비전을 통해 대신 읽을 수 없다. 게다가 책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와 달라서 스스로 글자를 따라 읽어야 한다. 그리고 단 한 줄의 문장에서 새로운 사업 힌트를 얻을 기회도 적지 않다. 아이디어 및 직감은 이렇게 쌓아 올린 정보 하나하나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태어난다. --- pp.47-48

"책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통한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범위를 정해서 읽지 않으면 정해진 시간 안에 '벼락치기 전문가'가 절대로 될 수 없다. 그럼 범위는 어떻게 정하면 될까? 본문을 '면→선→점' 3단계로 읽으면 된다. 나는 이를 '모하메드 알리 독서법'이라고도 부른다. 나비처럼 날아올라 벌처럼 쏘는 독서법이다. 머리말을 읽고 책의 주제·목적·취지·결론·구성을 대충 파악했다면, 목차로 눈을 돌린다. 목차를 보면서 어떤 곳을 읽을지 정한다.
"어떤 면을 읽지? 이건 마치 미국 신문 같잖아?" 그렇다. 외국 신문을 읽는 법과 같다. 외국신문은 1면에 전체 기사 제목이 나온다. 반드시 1면에 톱기사가 있는 건 아니다. 사람들은 기사 제목을 보고 관심 있는 면으로 이동한다. 마치 인터넷 신문 같지 않은가?"먼저 125∼130페이지부터 읽어야지. 다음은 180∼190페이지. 결론은 220페이지인 것 같군."
면의 범위를 정하면 다음은 선이다. 선은 킬러 문장에 해당한다. 이들 페이지 안에서 킬러 문장이 없는지 검토하면서 읽는다. 막연히 황금어장을 찾는 것이 아니다. 어군탐지기로 범위를 정한다. 킬러 문장은 반드시 있다. 킬러 문장만 찾으면 킬러 단어는 그 안에 있다. 킬러 단어는 제목·머리말·목차·소제목·광고 문구로 쓰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주목해서 보자. 이미 눈치 챘겠지만 킬러 단어가 점이다. 이렇게 면에서 선으로 선에서 점으로 이어지는 킬러 리딩을 하면 요점을 놓치지 않고 3일 안에 50권 정도는 가뿐하게 읽을 수 있다. --- pp.66-67

정보의 원소는 책·신문·잡지와 같은 활자 미디어다(텔레비전·인터넷도 있고 무엇보다 인간이란 미디어도 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들 미디어에서 정보를 입수하고 음미하며 소화해서 알짜배기 정보로 변환할 수 있을까? 이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일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늘릴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장에서는 알짜배기 정보를 얻는 나만의 방법, 즉 한 달에 연재 7곳, 연간 3000권 독파, 50권 기획, 20권을 집필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정보를 얻으려면 다음 세 가지 습관을 길러야만 한다.
①생각하는 습관
책을 읽을 때는 '아아, 그렇구나. 정말 공부가 됐어' 이렇게 수긍하는 것이 아니라 '이건 아니지!' '난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런 건 어떨까?' '이렇게 하면 좋았을 텐데'라고 저자와 싸우는 자세로 읽는 것(스파링 독서)이 좋다. 따라서 단순한 지식을 얻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은 '힌트 모음집'이라는 생각으로,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는 주인공 모드로 읽어야 한다. '○○회사의 성공 사례를 읽으니 이런 방법이 생각났다. 이러는 편이 위험도 적고 좋을 것 같다.' 그러면 이렇게 알짜배기 정보가 탄생한다.

②정리하는 습관
생각은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다. 이래서는 단순한 잡학박사만 될 뿐, 일에서는 어떤 평가도 받지 못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저 사람, 머리는 좋은데……"와 같은 말을 듣는 사람이 된다. 이것은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디어와 발상 단계까지는 가지 못하더라도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더욱 '생각'에 집착해야 한다. 일단 독서를 멈추고 '실제로 일에 활용할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본다. 그리고 짤막한 '미니 결론'까지 이끌어낸다.

③메모하는 습관
열심히 결론을 정리했음에도 수첩이나 공책에 적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잊어버리고 만다. 그만큼 망각의 힘은 대단하다. 아무리 인기 없는 코미디언이라도 그때그때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반드시 메모한다고 들었다. 그 다음 동료들 앞에서 시험을 해본다. 반응이 좋으면 무대에서 보여준다. 반응이 좋지 않으면 다시 연구를 한다. 프로라면 당연히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당연한 일을 이상하게도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독서를 킬러 리딩 수준으로 높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독서=오락=시간 때우기=소비'라고 생각해서 그렇다. '독서=오락=투자=가치 생산'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100퍼센트 일을 잘하는 사람이다.
--- pp.12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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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또한 연간 수 백 권의 책을 읽으며, 저자와 같이 수많은 강연과 칼럼을 연재하는데'킬러 리딩'이란 내가 이미 활용하고 있는 방법과 매우 흡사하다. 책에서 말하는 '핵심'을 찾고 이를 다른 정보와 연결시키는 것은 최고의 지적 유희다. '킬러 리딩'을 체득하면‘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반드시 받게 될 것이다.
공병호 (공병호연구소장 ·『핵심만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의 저자)
바쁜 직장인인 나는 연간 3000권, 일곱 군데의 매체 연재, 집필 20권, 기획 50권이라는 업무 달인의 놀라운 생산력의 비밀을 알게 되어 반가울 따름이다. 책에서 알려주는 킬러 리딩의 방법으로 책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것이다.
안상헌 (국민연금공단 HRD전문강사 ·『생산적 책읽기』의 저자)
평소 책읽기와 직장인 독서법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킬러 리딩’만큼 강력한 독서법은 없었다. ‘킬러 리딩’은 복잡한 기술이나 좋은 머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적용할 범위가 넓은 매력적인 독서법이라는 점에서 업무달인을 꿈꾸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신성석 (엔에이치엔(주) 신규시장조사 기획팀 팀장, 『성공한 리더는 독서가다』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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