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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 기니스, 고통 앞에 서다

오스 기니스, 고통 앞에 서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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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신교)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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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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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4157662
ISBN10 8904157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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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스 기니스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 강연가, 작가, 사회비평가다. 허드슨 테일러의 동역자로 영국에 남아 중국내지선교회를 후원한 헨리 기니스의 증손자로서, 2차 세계대전 중에 중국에서 태어나 1951년 중국 공산당의 정책에 따라 추방되기까지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런던 대학에서 수학한 뒤 옥스퍼드 대학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라브리에서 프란시스 쉐퍼와 연구 활동을 함께하기도 했다. 1984년 이후 미국에 체류하면서 현대 기독교 문명과 철학의 흐름을 분석하고 공공정책과 관련된 사안에 적극적으로 관여해 온 그는, 프란시스 쉐퍼의 사상을 계승한 최고의 문화비평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미국의 주요 내외정책에 대한 연구·교육·출판을 목적으로 세워진 브루킹스 연구소의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해 왔고, 오랫동안 유럽, 미국, 캐나다 등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해 왔다. 현재는 고든 맥도날드와 함께 트리니티 포럼의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명』, 『도전받는 현대 기독교』(IVP), 『회의하는 용기』(복있는사람) 등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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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근본적으로 개인적이다. 고통은 두 사람에게 똑같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경험으로 미루어 보면, 고통의 현실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상당한 공통점을 지니는 듯하다. 발가락을 의자에 찧었을 때 느끼는 고통처럼 사소하고 일시적인 고통도 있고, 자녀를 잃었을 때 느끼는 고통처럼 모질고 혹독한 고통도 있다. 하지만 양자의 경우 모두 예기치 않은 상황이기는 마찬가지다. 인생을 살다 보면 우리가 원하는 것과는 다른 것을 경험할 때가 많다. 우리는 아무런 불행을 겪지 않고 잔잔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원하지만, 때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느닷없이 발생하는 바람에 충격을 받을 때가 적지 않다.

고통과 고난의 경험은 우리의 삶을 무참하게 유린하며 삶의 철저한 부조리를 인식하게 만든다. 그런 경험을 하고 나면 세상에 대한 신뢰가 사라진다.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을 맞이하거나 터무니없는 경험을 하고 나면 우리는 세상이 불공평하고 부조리하다는 충격에 사로잡힌다. 그런 고통과 고난은 우리의 삶을 무참히 짓밟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는 듯이 보인다. 그런 경험은 인간 실존의 근본 원칙에 관한 우리의 인식을 무참히 깨뜨린다. 부당하고 부조리한 일을 경험하면 악과 고통에 관한 의문이 물밀 듯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도무지 억제할 수 없는 본능적인 질문들, 반드시 대답을 알고 싶은 질문들이 떠오르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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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뜻을 발견하는 일이 그다지 녹녹하지만은 않습니다. 고통이 닥쳐오면 우리는 우선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거부하고 그분의 사랑을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소명』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오스 기니스는 본서에서 악으로 인해 야기되는 고통의 여러 형태들을 객관적으로 들려줄 뿐 아니라, 그 고통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해 나가는 길을 보여 줍니다.
옥한흠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사랑의교회 원로목사)
엉뚱하게도 저는 가끔,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가 천국에서 사용되는 단어의 의미와 다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마치 같은 단어지만 지역마다 사용하는 용도가 다른 말이 있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고통”이라는 단어가 이 땅에서는 “불행”이라는 말과 동의어처럼 취급되지만, 실상 천국에서는 “축복”이라는 말과 짝을 이루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통이 없이는 축복의 문을 열 열쇠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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