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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들

선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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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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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78g | 153*224*30mm
ISBN13 9788904031085
ISBN10 890403108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클랏펠터
예일 대학교, 풀러 신학교, 클레어먼트 그래듀에잇 대학교,를 졸업했다. 캘리포니아주 노드리지에 위치한 ‘중국인 기독교 연합 교회’의 영국인 목사이며, 1987년 이후로 거의 계속적으로 목회 사역을 감당해 왔다. 그는 복음 전도 신학 협회의 회원이다. 신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3년 동안 대만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중국어를 공부했다. 그는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으며, 중국인 아내인 리자와 함께 중국인 교회들에서만 사역해 왔다. 십대 자녀 둘을 두고 있다.
역자 : 김태곤
1961년 생으로 부산에서 자랐다. 총신대학 졸업 후 기독교 출판계에 몸을 담아 20년 가까이 편집, 번역 일에 종사했다. 『아내의 기도로 남편을 돕는다』,『스펼전의 시편 강해』, 『목회자의 능력-스펄전의 파워목회연구』 등 여러 기독교 서적들을 번역하면서 그 내용에 스스로 큰 감명을 받아왔다. 지금은 번역과 더불어 인천의 작은 교회에서 주일 학교를 섬기면서, 어린 영혼들에게서 큰 감명과 깨우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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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시절에 나는 간단한 논거를 들어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음을 스스로에게 확신시켰다. 선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면 이 세상에 있는 악이나 시련을 결코 허용하지 않으실 거라는 논거였다. 나름대로 생각이 깊은 사람이 내릴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그럴싸한 결론은,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으며 소위 “악”과 시련을 포함한 모든 것은 무심하고 도덕과 관계없는 자연력의 산물일 뿐이라는 것이다.
대학에 다닐 때만 해도 나는 이런 논리에 대해 진지하게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인도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도 대학원 시절이 지난 후였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인간의 시련과 하나님과의 연관성에 대한 문제는 내 마음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시련의 존재 자체는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선하신 하나님이 영원한 유익을 위해 단기간 악을 허용하실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나를 괴롭힌 것은 사람에게 시련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며 또한 끝내 회개하지 않는 사람을 영원토록 고통에 처하게 하신다고 증거하는 성경 내용이었다. 믿고 구원받을 자와 그러지 못할 자를 궁극적으로 정하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성경 구절들은 더욱 이해하기 힘들었다.
과연 하나님이 오로지 영원한 징벌을 가하실 목적으로 어떤 인생들을 이 세상에 보내실 수 있을까?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며 그분의 영광을 어렴풋이나마 감지했다. 나는 그가 불의를 행하지 않으심을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신앙생활 초기에는 지옥과 예정 교리들이 너무 무시무시해서 거의 절망감을 느낄 지경이었던 때도 있었다. 그런 때에는, 하나님이 마귀같았고, 인간의 자유란 우스꽝스런 환영 같았으며, 또한 삶은 꼭두각시놀음 같았다. 내가 평안을 찾기까지는 여러 해가 걸렸다.
내가 이 주제에 관한 글을 쓰되 일반 신학 서적에 비해 매우 개인적인 측면에서 쓰게 된 것은, 인생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문제로 나 자신이 격렬한 고투를 벌였기 때문이다. 그런 고충을 느끼지 않는 독자에게 내가 굳이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킬 생각은 없다. 만일 이 책의 내용이 독자의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면, 이 책을 한 켠으로 밀치고 잊기를 바란다. 또한 그런 문제로 고민하는 나를 어리석게 보는 비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책을 다시 꽂고 보다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찾는 게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나 자신의 쓰라린 경험에 의하면,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심각한 의구심을 가져 본 사람이라면 그런 문제를 대충 얼버무리는 글로는 만족을 얻지 못할 것이다. 고투를 벌이는 독자는 고투를 벌여 본 저자의 글을 원한다. 만일 단 한 사람이라도 도와서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길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할 수 있다면, 나는 진심으로 감사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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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나님의 주권과 악의 문제를 너무나 명쾌하고 읽기 쉽게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다. 데이비드 클랏펠터는 죄와 은혜에 관한 성경적인 교리들을 강한 필치로 해설해 나간다. 대부분의 사람들 생각 속에 이 교리들이 애매해지고 혼란스러워진 오늘날, 이것은 너무도 절실히 요구되는 작업이다.
존 맥아더 (그레이스 커뮤너티 교회, 목사/ 마스터스 대학 및 신학교, 교수)
죄의 심각성과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가장 매력적이고도 통찰력과 설득력이 넘치는 설명들 중 하나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극소수의 책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기 수록된 내용을 믿으면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아무렇게나 살아간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이언 H. 머레이 (저자이자 강연자)
클랏펠터 박사는 힘든 주제를 성실성과 민감한 감수성으로 다루고 있다. 조나단 에드워즈와 조지 맥도널드를 나란히 언급함으로, 저자는 하나님의 심판 교리와 예정 교리를 명쾌하게 설명하며, 인기가 별로 없는 이 교리들을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에 관한 성경의 증거들과 조화시킨다. 철저하게 성경적인 본서는 고전적 신학 입장을 오늘날의 독자를 위해 확언하고 있다.
리처드 웨버 (무디 성경 신학교/ 신학 조교수)
주님을 알고자 하는 거룩한 갈망이 있는 자, 믿지 않는 주변 친구나 가족 및 이웃에게, 기독교 신앙을 올바로 소개하고 싶지만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잘 하지 못하던 이에게, 이런 분들께 이 책을 주저없이 추천한다.
서창원 (한국 개혁주의 설교 연구원 대표, 삼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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