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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마인드

챔피언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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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48*210*30mm
ISBN13 9788934931072
ISBN10 893493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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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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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은정
미국 옥시덴탈 칼리지에서 영문학과 비교문학을 전공한 후, 남가주대학교(USC) 로스쿨에서 Juris Doctor 학위를, 동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방송·통신·뉴미디어 경영 분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양헌(Kim, Chang & Lee)에서 M&A 및 기업 법무 분야의 변호사로 일하면서 번역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인터넷을 움직이는 사람들』『시빌액션』『위기에 빠진 아이스크림가게를 구출하라』『Korean Unmasked(영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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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가 큰 인기를 끌던 러시아에서 나는 10대 아이돌 체스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인터뷰에 익숙했다. 취미가 뭐냐, 여자친구는 있느냐는 질문이 가끔 있었지만 주로 내 체스세계에 관한 내용이 담긴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1985년 스물두 살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세계챔피언에 오르자 질문 유형이 180도 달라졌다. 체스나 대회에 대한 관심은 뒷전이었고 단지 어린 나이에 거둔 성공의 비결을 알고 싶어 했다. 노력을 많이 한 동기는 무엇인가?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체스를 두는가? 시합 중에 무슨 생각을 하는가? 암기력이 뛰어난 편인가?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 밤에 자기 전에 특별히 하는 것이 있는가? 이렇게 내 성공의 비밀을 궁금해 하는 질문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 p.5

카포프를 통해 그렇게 혹독한 경험을 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내 자신을 철저하게 돌아볼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오래 정상에 머물러 있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는 내 약점이 뭔지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을 발견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그때는 잘 몰랐지만, ‘마라톤 대회’는 내게 성공의 열쇠를 보여주었다. 재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노력하고 밤새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다. 결정을 내릴 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 민감해져야 한다. 간단하게 보이지만 온몸으로 직접 겪어 내면서 그 의미가 더욱 깊게 다가왔다. --- pp.18~19

체스만큼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없다. 매 수마다 반드시 어떤 결과가 있다. 어떤 수를 둘 때마다 그 수가 자신이 세운 전략에 잘 맞는지 신중히 살펴야 한다. 그 수가 타당한지 계속 스스로에게 묻지 않는다면 일관성 있는 계획을 가지고 덤비는 체스기사를 당해낼 수 없다. --- p.53

나는 체스판 앞에서 항상 유연한 사고를 하려고 노력했고 어떤 때는 어둠 속에 손을 뻗는 기분으로 수를 두는 경우도 있었다. 체스시합에서 그런 수를 두다 보면 상대는 꼼짝 못하고 허를 찔릴 때가 있다. 왜냐하면 상대는 내가 둘만한 수를 면밀히 분석하고 예측하고 있다가 전혀 다른 상황을 맞기 때문이다. 상상력이 가미된 의외의 수를 두면 상대의 허를 찌르며 실수를 유도할 수 있다. --- p.97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광적으로 그 일에 매달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단지 구체적으로 상황을 잘 파악한 후 필요한 행동을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잠에서 깬 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가? 내일은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 p.113

그랜드마스터급의 체스기사는 오프닝 준비에 거의 전적으로 모든 훈련시간을 쏟아 붓는다. 독창적인 수를 둘 수 있는 유일한 단계가 오프닝이다. 오프닝 수를 두며 아무도 개척하지 않은 길을 갈 수 있다. 체스가 점점 고도화되면서 체스기사는 날이 갈수록 운신의 폭이 점점 줄어들고는 있지만 오프닝에서는 그래도 아직도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자신이 의도한 바를 어느 누구에게도 간파 당하지 않고 오프닝을 열어갈 수 있다. 함정을 파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한 후 이를 토대로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프닝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노력만큼이나 창의성이 필요하다. --- p.186

예전의 성공은 그렇게 무거운 짐으로 작용한다. 이기면 모든 것이 괜찮다는 착각에 빠지고, 부정적인 것은 무시하고 긍정적인 것만 생각하기가 아주 쉽다. 승리를 거둔 후에는 축하만 받고 싶지 굳이 그 과정을 분석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승리의 순간을 계속 되새기다 보면 어느 순간부턴가 자신이 꼭 이길 수밖에 없었다는 필승론으로 스스로를 세뇌한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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