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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전사들

: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전사들의 ‘이기는 기술’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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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02쪽 | 710g | 153*224*30mm
ISBN13 9788901087139
ISBN10 890108713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최고 전사 6인이 들려주는 '이기는 기술'
--- 이 책을 추천한 담당자 : 조선영 (ssct@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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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병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기획 네트워크 ‘사이에’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처음 읽는 로마의 역사』, 『공화국의 몰락』, 『장성, 중국사를 말하다』, 『고대세계의 만남』, 『세기말 비엔나』,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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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많은 사람들이 동서양을 통틀어 최고의 정치가로 뽑는 인물이다. 그는 칼을 들고 싸우는 전형적인 전사가 아니라, 장기판을 응시하며 복잡한 패를 두는 데 능숙했던 일종의 프로그래밍 전사다. 그는 어려서 아버지가 측근의 손에 살해되는 비운을 겪었고, 수많은 군웅들이 난립했던 혼란스러운 시기를 살았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그의 이미지는, 이런 시대와 맞서 살아남기 위해 그가 만들어낸 인생철학이자 응전의 최종 형태다.
그는 다른 전사들과 달리 자신의 개성을 크게 드러내지 않았으며, 언제나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염두에 두고 움직였다. 사사로운 욕망이나 단기적인 비전을 억누르는 대신 큰 판을 보고 길게 움직였기 때문에 노부나가와 히데요시를 넘어서서 일본을 제패할 수 있었다. 또한 타고난 재능의 부족을 끊임없는 모방과 학습으로 뛰어넘었으며, 멀리서 사람의 약한 부분을 움직여 자신의 뜻대로 움직였다는 점에서 전사의 진정한 능력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울 때까지 기다린다”는 그의 말은 이런 그의 전쟁 스타일을 정확하게 대변해준다. --- p.122

■ 결국 코르테스는 사람 볼 줄 모르는 벨라스케스를 가지고 논 셈이었다. 사람 좋은 가련한 총독은 코르테스를 가장 가까운 참모로 여겼다. 코르테스는 꼬박꼬박 미사에 참석하는 등 다른 측면에서는 독실한 가톨릭교도처럼 굴었으므로 벨라스케스는 그의 방탕을 참아주었다. 코르테스는 그동안 자신의 정치적 수완을 드러내지도, 자기의 속마음을 내보이지 않으면서 어떤 굉장한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계산에 능숙한 그는 자신의 성격을 통제할 줄 알았고, 속으로는 배신을 계획하면서도 겉으로는 미소를 지을 줄도 알았다. 그는 재빨리 머리를 굴려, 법을 이리저리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다행히도 쿠바에는 법률가가 거의 없었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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