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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지 않고 아이 잠재우기

울리지 않고 아이 잠재우기

울리지 않고 키우는 자녀양육법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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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top100 1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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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603g | 153*224*30mm
ISBN13 9788934931089
ISBN10 893493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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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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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강병철
제주와 재즈를 사랑하는 소아과 전문의로,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서 수련받았다. 2005년 영국 왕립소아과학회의 ‘Basic Specialist’ 자격을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 『제약회사들은 어떻게 우리 주머니를 털었나』『약 없이 고혈압 이겨내기』『살인단백질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살면서 좋은 책의 기획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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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게 내버려두면 해결될까?
하루이틀 울다 지쳐 잠들 때까지 내버려두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된다면, 그렇게 많은 부모들이 수면에 관련된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먼저 시도해 본 사람들이 성공을 거두었다면, 이미 전 세계적으로 소문이 나고도 남았을 것이다. 진상을 들여다보면 이렇다. 울게 내버려두라고 하는 사람들은 단박에 해결된다고 주장하지만, 보통은 수주 혹은 수개월 동안 밤마다(잠은 거의 자지 않으면서) 엄청난 울음소리를 참아야 한다. 거기에 조금 적응하고 더 잘 자게 되었나 하면 이가 나거나, 아프거나, 휴가, 가족의 일정 변경, 성장에 따르는 변화 등으로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니 ‘며칠 울리면’ 된다는 발상은 참으로 순진하고 비현실적인 것이다. --- p.43

“수면시간표를 공부하고 나서 우리 아이가 잠이 많이 부족한 상태란 걸 알게 됐어요. 특히 6개월 전부터 낮잠을 자지 않게 된 뒤로는요. 월요일 점심 시간 뒤로 평소처럼 보채고 칭얼대길래 낮잠을 재우기로 했죠. 우유를 조금 먹이고 책을 읽어주면서 배경음을 틀고 커튼을 쳤어요. 아이를 침대에 눕히고 문을 닫았죠. 10분 정도 계속 울더군요. 평소 같으면 5분만에 들어가서 안고 나오겠지만, 이번에는 그냥 뒀어요. 이건 ‘시범 케이스’니까 꼭 성공해야 한다고 혼자 다짐하면서요. 그런데 글쎄, 아이가 잠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한 시간도 넘게 자는 거예요. 화요일, 수요일도 한 시간 넘게 낮잠을 잤어요. 두 번 모두 10분 정도 울었지만, 깰 때는 행복해 보였고, 하루 종일 활기에 넘치더라니까요. 저는 아이가 피곤하다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고집 센 아이로만 생각했답니다. 애가 잠이 부족한 줄도 모르고 고집쟁이에 찡찡이로만 생각했다는 걸 알고 나니 얼마나 당혹스럽던지! --- p.47

잠자리에 드는 시간
수많은 연구 결과, 절대 다수 어린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취침시간은 이른 저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의 걸음마기와 유치원기 아이들은 오후 6시 30분에서 7시 30분 정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연구 결과 일찍 잠자리에 들면 아이들의 혈압, 심박수, 코티솔(스트레스 조절 호르몬) 분비 등의 지표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늦게 잠드는 아이들일수록 몽유병의 빈도가 높고, 아침 일찍 깨어난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을 때 더 깊게 오래 잔다. 따라서 퇴근 후 아이와 노는 것을 포기하고, 아침 일찍 놀아줘야 할지라도 이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9~10시까지 깨어 있는 아이들은 에너지에 넘치는 것처럼 보여도 이미 몇 시간 전에 잠자리에 들었어야 하는데, 과열된 상태로 놀고 있는 것뿐이다. 결국 이는 보채거나 과행동을 보이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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