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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지그난스, 세상을 디자인하라

호모 데지그난스, 세상을 디자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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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top100 1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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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436g | 150*210*20mm
ISBN13 9788901088020
ISBN10 890108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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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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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디자인 수준은 디자이너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깊은 디자인적 가치를 추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 사회에서 소홀한 것 중 하나가 인간 중심의 사고, 다시 말해 인간을 위한 디자인이다. 인간 중심의 사고는 디자인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디자인 본연의 모습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미래의 트렌드에 대비하자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디자인은 마치 바둑이나 장기 같다. 겉으로 드러난 행마의 움직임 뒤에 치열한 수싸움이 있듯이, 예쁘기만 해 보이는 디자인의 이면에도 소비자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려는 각별한 노력이 숨어 있다. 매우 아름답고 독창적이지만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디자인이 많다. 이는 소비자의 마음을 건드려야 하는 수싸움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기적 디자인이란 말이 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의 형태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진화한 것들이다. 이런 형태는 매우 아름답다. 예컨대 해바라기 꽃잎의 배열, 앵무조개의 와선, 시계 방향으로 도는 나팔꽃 줄기 등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나름의 뛰어난 기능성, 즉 환경에의 적응력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디자인계에서는 이런 유기체의 형태를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하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유기적 디자인들은 대부분 기능성과 심미성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기적이라는 말은 기능성과 심미성이 한데 얽혀 있는 중요한 디자인 가치인 셈이다.”

“마지막 성역으로 여기는 창작의 영역에 과학과 공학이 다가오는 것을 불쾌해할 필요는 없다. 피상적인 이해와는 달리 과학을 통해 우리들은 예술적 창조력을 더 깊고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존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자동화가 진행될수록 인류는 더 세련된 문화적 지평을 열어왔다. 카메라가 등장했을 때 화가들이 그렇지 않았던가. 인류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주저해본 적이 없었다. 우리는 그렇게 진보해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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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현은 시작에서도 끝에서도 현실감을 잃지 않는다. 배우거나 가르치는 사람에게는 호소력 있는 지식을, 호기심으로 어슬렁거리는 대중에게는 부족함 없는 이야깃거리를, 심지어 팔고사려는 사람에게조차 유용한 마케팅 요소를 풍부하게 담고 있어 디자인을 통해 물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에게도 실리와 명분을 모두 갖춘 성취감을 제공해준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UI연구소 유명현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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