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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성경의 대화

과학과 성경의 대화

[ 양장 ] IVP 모던 클래식스-13이동
버나드 램 저 / 박지우 역 / 송인규 해설 | IVP | 2016년 09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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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0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688g | 140*217*30mm
ISBN13 9788932814544
ISBN10 89328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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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버나드 램
1916년 미국 몬태나 주 뷰트에서 태어났으며 1992년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서 생을 마감했다. 어린 시절 과학에 관심이 많던 그는 대학에 입학하기 직전에 형의 영향으로 즉각적이고 철저한 회심을 경험한다. 워싱턴 대학교(B.A.)에서 화학과 과학철학 등의 수업을 들었으며, 이스턴 뱁티스트 신학교(B.D.)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신학을 공부 했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M.A.)와 박사 학위(Ph.D.)를 받았으며,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바젤 대학교, 베이루트의 니어이스턴 신학교에서도 연구 활동을 했다.
주로 서부 아메리칸 뱁티스트 신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그 외에도 바이올라 대학교, 베일러 대학교, 풀러 신학교, 메노나이트 성경학교, 베이루트의 하이가지안 칼리지, 싱가포르 바이블 칼리지 등에서 교수 활동을 했다.
계몽주의의 파괴적 영향 속에서 복음주의적 기독교 신학을 추구했던 탁월한 신학자이자 변증가로 평가받는 램은 성경 해석학, 종교와 과학, 기독론, 변증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고, 강의와 저술을 통해 복음주의 신학계와 교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성경 중심의 신학을 현대 지식과 연관 짓는 작업을 수행했던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책” 중 하나로 꼽히는 본서를 비롯하여 『성경 해석학』(Protestant Biblical Interpretation), 『복음주의 신학의 흐름』(The Evangelical Heritage), 『기독교의 증거』(Protestant Christian Evidences, 이상 생명의말씀사), 『복음주의 기독론』(An Evangelical Christology, 소망사), 『변증학의 본질과 역사』(Varieties of Christian Apologetics, 나단), 『현대신학의 용어 해설』(A Handbook of Contemporary Theology, 보이스), 『근본주의 이후』(After Fundamentalism) 등이 있다.
역자 : 박지우
연세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하고, 현재 자유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성경이란 무엇인가』(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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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학과 성경 둘 다를 마땅히 존중해야 한다. 하나를 숭배하고 다른 하나를 편협하게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한 문제에 대해 과학이 말하는 바와 성경이 말하는 바를 모두 들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과학과 성경 둘 다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때 우리는 반과학적이라거나 지나치게 교조적이라거나 종교적 편견이 심하다는 비난을 피하고 자연에 관한 우리의 종교적 신념이 너무 순진하거나 미신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1장 기독교와 과학이 조화를 이루어야 할 긴급한 필요성」중에서

이상적으로는 신학자와 과학자가 서로 보완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 이편과 저편의 노력을 합쳐 신뢰할 만한 지식들이 하나의 조화로운 연속체를 형성하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둘의 관계는 많은 경우 매우 적대적이었다. 책임은 양편 모두에 있다. 독단적인 신학자는 독단적인 유물론자와 피를 나눈 형제이고, 신학에서의 조급한 판단은 과학에서의 미숙한 판단과 친척 관계다. 신학자와 과학자가 모두 잘못한 탓에 안타깝게도 역사 속에서 과학과 신학의 관계가 비우호적으로 전개되고 말았다.
---「2장 신학과 과학의 충돌에 관한 분석」중에서

보수 기독교는 단순한 즉성적 창조론과 진화론 사이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현대 과학은 즉성적 창조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초정통주의자 상당수는 진화론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 교착 상태를 벗어날 길은 우리가 이번 장에서 개략적으로나마 살펴본 점진적 창조론의 형태를 통해서만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한 사람의 복음주의자로서 내가 지닌 신념이다.
---「3장 기독교와 과학의 근본 문제들」중에서

성령은 성경 저자들이 살던 시대의 문화적 틀과 언어로 참된 신학적 교리를 무오하게 전달하셨고, 그들에게 현대 과학의 비밀을 알리지는 않으셨다. 성경의 여러 구절에서 현대 과학의 비밀을 찾으려는 시도는 영감의 본질을 오해한 것이다. 한편 우리는 자유주의와는 달리 신학적 진리가 때에 따라서는 과학적 사실과 일치하기도 한다는 것을 긍정한다.
---「4장 성경에 예기된 과학적 사실」중에서

창조에 대한 목적론적 증명의 기본 얼개는 먼저 자연에 지성이 존재함을 보이고, 지성이 존재한다는 사실로부터 신적 지성을 추론하는 것이다. 우리가 복잡한 고등수학 문제의 해법이 제대로 적힌 종이 한 장을 발견하고 이를 어느 수학자가 풀었을 것이라고 결론짓는 것은 지극히 합리적인 추론이다. 어린아이가 아무렇게나 손을 휘젓다가 아니면 종이가 기가 막힌 풍화작용을 거쳐서 종이 위에 그와 같이 숫자가 배열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으므로 아예 무시하는 편이 타당하
다. 수학적 기호와 계산 방법은 너무나 독특하고 너무나 고차원적이며 너무나 전문적이어서 우연한 배열의 결과로는 만들어질 수 없다. 문제는 이것이다. 이처럼 분명한 사례를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가?
---「5장 천문학」중에서

지질 기록의 참된 이해에 도달하는 것은 오직 지질학과 신학을 결합할 때만 가능하다. 창세기는 창조의 2차 원인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침묵하고 지질학은 1차 원인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지질 기록에 대한 온전한 이해의 진실에 이르는 것은 1차 원인과 2차 원인을 결합할 때에만 가능하다. 신학자는 하나님이 창조자시라는 것은 알지만 창조의 언제와 어떻게는 알지 못한다. 지질학자는 우주가 언제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는 알지만 누가 창조했는지는 알지 못한다. 오직 기독 지질학자와 지질학에 조예가 있는 신학자만이 신학이 아는 누구와 지질학이 아는 무엇을 결합하여 1차 원인과 2차 원인 사이의 관계를 보여 줄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가 점진적 창조론을 제안하는 것이다.
---「6장 지질학」중에서

진화론은 본질적으로 반기독교적인가? 이 질문은 사실 더 중요한 질문 다음에 오는 것이다. 과학 이론은 어떤 경우에 반기독교적 이론이 되는가? 앞의 질문에 답하는 것은 뒤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궁구한 후에야 가능하다. 진화론에만 너무 집중하다가 과학 이론과 기독교의 관계 구조의 핵심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진화가 기독교에 반하는 것은 진화가 본질상 반기독교적인 것으로 드러나는 경우뿐인데, 이것은 오직 우리가 해당 이론이 기독교와 대립하는 유형을 제시
할 때에만 가능하다.
---「7장 생물학」중에서

성경과 인류학은 상호 관련성이 상당히 높다. 성경은 인간의 기원과 인간의 본성에 관한 교리를 담고 있으며, 인류 초기 역사의 상당 부분을 포함한다고 말한다. 인류학이 복음주의 기독교에 제기하는 문제는 지질학이나 천문학의 문제보다 훨씬 긴급하고 중요하다.
---「8장 인류학」중에서

이 책은 오늘날 한국 교회의 실정에 매우 적실한 자료다. 한국 교회는 과학과 성경(혹은 창조와 진화) 이슈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너무나 즉성적 창조론쪽으로만 경도되어 왔다. 그러다가 불과 5-6년도 되지 않은 최근 몇 년 동안에는 반대 극단인 유신 진화론(혹은 진화적 창조론)의 영향력에 크게 휩싸였다. 그러한 상황 가운데 즉성적 창조론에 ‘시달린’ 이들, 특히 젊은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무더기로 충분한 고민 없이 유신 진화론을 추종하는 광경이 속출하고 있다. 그러 나 유신 진화론에는 매우 보수적인 그리스도인들부터 시작하여 신학적 자유주의나 과정 신학 주창자들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입장을 지닌 이들이 뒤섞여 있기 때문에 상당한 분별력을 가지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해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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