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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 노트 1

성공학 노트 1

: 나폴레온 힐이 대학에서 강의한

[ 양장 ] Success Book-08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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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1쪽 | 508g | 130*210*30mm
ISBN13 9788974253745
ISBN10 897425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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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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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남문희
숙명여대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는 『나폴레온 힐이 대학에서 강의한 성공학 노트 (1,2권)』『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나의 몸값을 10배 높이는 대화의 기술』『풍뎅이의 나라들에서』『은밀한 사전』『거미 길들이기를 배운 날』외 다수가 있다.
저자 : 나폴레온 힐
1908년 신출내기 기자시절에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를 만나 "보통 사람들도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성공의 법칙을 찾아달라"는 제의를 받고 평생 세계 최대 거부들과 성공인들의 성공법칙을 연구했다. 그리하여 앤드류 카네기, 토머스 에디슨, 찰스 슈왑, 마샬 필드, 윌리엄 듀런트, 월터 크라이슬러 등 세계 최대 거부들의 경험에서 추출한 성공의 법칙을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이 나폴레온 힐의 독특한 성공철학을 집대성한 작품이 바로 『Think and Grow Rich』로 이 책은 출간된 지 40여 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전세계적으로 2,000만 부 이상 팔려나갔다. 또한 1960년에는 성공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 PMA(Positive Mental Attitude)를 완성하여 보급하였다. 윌슨 대통령 홍보담당 비서관, 루스벨트 대통령 고문관 등을 역임한 그는 <나폴레온 힐 재단>을 설립하여 1970년 88세의 일기로 세상을 뜰 때까지 자신의 생각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집필과 강연활동을 계속하였다.

저서로는 『당신 안의 기적을 깨워라(You Can Work Your Won Miracles)』『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Think and Grow Rich)』『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2(Keys to Positive Thinking)』『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The Master Key to Riches)』『나폴레온 힐의 성공을 위한 365일 명상(Napoleon Hill's positive Action plan)』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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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내가 비서로서 모시고 있던 분이 아들 두 명을 대학에 보냈다. 한 명은 버지니아 대학에, 또 한 명은 뉴욕의 어느 대학으로 진학했다. 매달 그들의 용돈으로 1백 달러씩 부치는 일이 내 임무 중 하나였다. 그 때 나는 그 대학생들을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모른다. 왜 나는 가난하게 태어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많았다. 훗날 그들이 높은 지위에서 떵떵거리고 살 때도, 나는 초라한 점원 신세이겠거니 상상하곤 했다.

그 대학생들은 가끔씩 값비싼 옷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버지가 은행, 철도, 탄광 등을 소유한 재벌이었기에, 그들에게는 장차 사업을 물려받아 호화롭게 살 일만 남아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20년이 흐르는 사이, 운명은 이 두 청년에게 결코 대항할 수 없는 잔인한 장난을 걸어왔다.

어쩌면 운명이란 저항할 힘이 없는 사람에게, 스스로 헤쳐나와 보라고 잔인한 장난을 거는 것인지도 모른다. 사실 이 두 청년은 집에 올 때마다 멋진 옷만 사들고 오는 게 아니었다. 올 때마다 음주 실력 또한 나날이 늘어갔던 것이다. 그것은 매달 100달러라는 고액의 용돈이 가져다준 결과이기도 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전부 다 하자면 시시콜콜 끝이 없겠고, 독자들이 궁금해할 이야기, 곧 그들의 '종말'에 대해 간단히 밝혀야겠다.

바로 이 장을 집필하고 있을 무렵이었다. 나는 그들이 살던 도시에서 발행되는 한 신문에서 눈길을 끄는 기사 하나를 발견했다. 그들의 아버지가 파산해서 살던 대저택을 날렸으며, 한 아들은 알코올 중독으로 죽고 다른 아들은 정신병동에 수용되어 있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무자 아버지를 둔 자식들이 다 불행해진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되는 원리가 여기서도 적용이 된다. 즉 야망과 자신감이라는 인생의 필수 요소가 결여되면, 실바람에도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낙엽처럼 무기력한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 p.13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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