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6쪽 \| 47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1444445
ISBN10	893144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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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제왕, @의 유래 오줌발로, 당신의 능력을 보여 주세요 변비에 걸린 PC, 시원하게 뚫어 줘! 급하다 급해! 가까운 화장실을 알려 줘! 달걀 속에 숨은 유쾌함, 이스터에그를 찾아내자 죽거나 혹은 냄새나거나 땡겨 주고 밀어 주고… 보톡스의 비밀 난, 화장실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해! 내 도메인을 뺏어 봐, 사이버 스쿼팅 디지털 자린고비의 폼 나는 절약법 치명적 오류 발생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똥독과 웹 중독의 공통점 후회 없는 이메일 사용을 위한 7계명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자 전자파도 독가스도 문제 없는 청바지 사람들이 좋다, 맥주가 좋다 돈 없고 억울하면 인터넷 신문고를 두드려라 아름다운 쓰레기, 이 손 안에 있소이다 앗, 시간이 진짜 금이었네! 인터넷 쇼핑, 안전이 최고! 디지털 사회가 디지털 치매를 부른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변기 수다쟁이는 화장실에서도 쉬지 않는다 인터넷의 오스카, 웨비상 볼 땐 좋았지? 보고 나선 후회해! '즐똥'이 무슨 말인고? 디지털 똥, 캘리브레이션하기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 100인의 신작, 인터넷 소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숙제하는 세상 총알 두 발, 누구를 쏘겠는가? 로빈 윌리엄스가 당신에게 책을 읽어드려요 바탕화면 휴지통, 플러싱하기 웹서핑 변기, 앉아보셨나요? 병원 진료 차트, PDA가 대신한다 아웃룩 메일 박스, 숙변 제거법 휴대폰, 때와 장소를 가리자 굿모닝 밥상!! 죽기 전에 화장실에서 꼭 해 봐야 할 일 먹어야 사는 로봇 난, 휴대폰으로 자격증 땄다! 어느 화장실 낙서 받고싶은 디지털 선물 화장실 한 번 쓰고 18,000,000원 낸 사연 전자병, 테크노스트레스 사우나에서 생긴 일 일단 주소나 적어두자! 언제 쓸지 모르니까 화장실, 어디예요? e-메일의 기생충, 바이러스를 잡자 카우치 포테이토 마우스 포테이토 토일럿 포테이토 기는 놈 위에 나는 놈 이 고양이에게 e메일을 보내주세요 해커가 네트워크 속으로 간 까닭은 화장실용 IT 딕셔너리 호기심 해결! 유로스타의 수수께끼 넌, 버거 소녀? 난, 칩 소녀! 내 똥은 수준이 달라 어, 클릭할 때마다 내 키가 쑥쑥! 디지털 화장실을 위한 소품 화장실용 야후, Toilet Entertainment System 코미디의 황제, 채플린 컴백하다 통하지 않는 언어란 없다 디지털 사전에 추가될 新신종 IT 식모 생생한 역사 보존, 디카가 맡을게! 올빼미 족의 올빼기 기르기 변기타고 해외여행 강아지도 디지털이다 오늘의 날씨, 어떻게 알아채나요? 화장실 갈 때 가져가면 좋은 디지털 장비 누가 내 바지에 똥 쌌어? 강풀의 인터넷 똥 만화는 왜 인기가 있을까? 바퀴벌레, 이 손 안에 있소이다 똥 나라 이야기 하늘을 나는 화장실 미래의 디지털 욕실, 살짝 엿보기 디지털아, 내 뱃살 좀 빼줘 내 똥 타고 우주 여행하는 시대 네티즌의 즐거움, 아바타 제 똥 꿈 사실래요? 하루살이 인생, 일회용품 동해를 되찾은 네티즌의 힘 게임만 너무 하지마! 불치병에 걸려 어떤 로봇이 필요하시죠? 어느 간사한 인간의 겨울 일기 스파이카메라, 로모와 친해지기 W.C의 유래를 아십니까? 첨단의 주택, 다람쥐통 디지털 시대의 신인류 사전 디지털은 환경론자랍니다 세계 최초 가로세로 삼행시 국제 화장실 문화 엑스포, KIREX 돈 내고 봐! 돈 내고 싸! 대한의 자랑스런 두 얼굴, 세리‘팩’과 찬호‘팍’ 나, 백악관투어 다녀왔다 워쵸킹에 동참해 주세요 전자정부를 이용하려면 이것이 필수죠! 출근길 지하철에서 선남선녀 짝짓기 통신 요금, 다이어트 비법 명품 '프라다'가 IT를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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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정성훈

웹사이트 페이퍼부츠넷(www.paperboots.net)을 운영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이 책에 선보인 심플한 라인의 일러스트를 그리긴 했지만, 일러스트레이터라는 명칭보다는 종이 로봇의 도면을 직접 설계해 완성하는 종이 공작 디자인 전문가라고 부르는 편이 더 정확하다. 『어른들을 위한 종이 공작』 에서 종이 공작과 함께 로봇 소설을 쓰기도 했다.

저자 : 정윤희

'EBS 컴퓨터 정보 광장'의 구성 작가 일을 하게 되면서 디지털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화장실에서도 디지털만 생각할 정도로 디지털과의 심각한 열애에 빠졌다. 저서로 디지털 카메라를 유쾌하게 풀어낸 『디지털카메라 신입문』 과 『인터넷이 이럴수가』가 있으며 홈페이지 http://www.create70.com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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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 주소보다 이메일 주소가 더 많이 쓰이는 요즘, 골뱅이라 불리는 @는 신나게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 빌 게이츠의 베스트셀러 <비즈니스@생각의 속도>에도 등장하고, 기타 소품에도 많이 쓰이는 @! 그 정체를 알아보자.

@는 8세기 무렵부터 쓰였으며, 영어로는 to, at에 해당하는 라틴어 전치사 ad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종이가 귀했던 시절이라 글자 한자라도 줄여 쓰기 위해 사용한 것이 지금의 @이 된 것. 수세기 동안 상인들이 수를 셀 때 사용하는 기호(오렌지5@1달러는 1달러에 오렌지 5개를 뜻함) 정도로 쓰였다. 1971년 미국의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레이 톰린슨이 이메일 주소에서 이름과 컴퓨터 주소를 구분할 무언가를 찾다가 @ 기호를 넣은 것이 지금의 @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한다. 키보드의 숫자 2 위에 놓인 것도 이 때부터다. 전 세계의 숱한 네티즌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를 두드려 대고 이메일에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특이하게도 각 나라마다 이를 부르는 명칭이 다양하다.

프랑스에서는 작은 달팽이(쁘띠 에스까르고), 네덜란드에서는 원숭이 꼬리(아페스타르트), 그리스에서는 오리 새끼, 체코에서는 걸레 뭉치, 러시아에서는 강아지, 대만에서는 생쥐, 일본에서는 영어 발음 그대로 '애토 마쿠'라 불리운다. 영어의 원래 발음은 커머셜앳인데 보통 줄여서 앳이라 부른다.

--- p.12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자파.

인체에 유해하다는 발표가 잇따르면서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 얼마 전 핀란드의 방사능 핵 안전국이 휴대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가 뇌세포에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더욱 긴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미국의 청바지 회사 리바이스가 휴대폰의 전자파를 막아 주는 특수 청바지를 만들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이콘 S핏>으로 불리는 이 특수 청바지는 전자파를 막아 주는 특수 봉재선을 달아 2003년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바지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어도 전자파에 노출될 염려가 없다고 한다.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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