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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건 시전집

전봉건 시전집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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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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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772쪽 | 1008g | 153*230*40mm
ISBN13 9788954607292
ISBN10 895460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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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시세계는 둥그런 불의 이미지의 세계이다. 그것들은 붉고, 동그랗고, 뜨겁고, 반짝인다. 그것은 어둠을 밝히는 불이나 추위를 녹여주는 불이 아니라, 꽃피고 잘 익어 즐거운 불이다. 그 불은 동그란 것의 내부에 있는 불이며, 조심스럽게 잘 만지거나 헤집고 들어가야 만나게 되는 불이다. -김현(문학평론가)

전봉건의 장시들을 읽어보면 시적 진술이 매우 리드미컬하다는 점을 감지하게 된다. 그는 언어의 음악적 아름다움을 남다르게 구사할 줄 아는 시인인 것이다. -오세영(시인, 서울대 교수)

전봉건의 시들은 격동하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파멸을 거부하는 시퍼런 정신으로 자신을 지키며 실존하는 삶의 역사성을 기록하고 있다. -최동호(문학평론가, 고려대 교수)

그의 손에 닿으면 어떠한 언어도, 이를테면 녹슨 말은 광이 번쩍번쩍 나고, 시든 말들은 생기에 가득 찬 채, 인간이 지닌 감성의 가장 지고하고 지순한 심적 상태로 독자들을 이끌어 순화시켜주는 것이다. -조정권(시인, 경희사이버대 석좌대우교수)

전봉건이 남긴 시편들은 전후 모더니즘의 차원을 넘어 20세기 한국 현대시사를 전체적, 입체적으로 파악하려 할 때 반드시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될 뛰어난 성과물로 여겨진다. 감각적 리리시즘에 바탕을 둔 그의 시는 과격한 모더니즘적 실험성보다는 개개 작품의 심미적 완성도를 중시했고, 언어의 질감과 시의 형태적 조형미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남진우(시인, 문학평론가, 명지대 교수)

이번에 발간된 『전봉건 시전집』은 시인이 생전에 쓴 모든 작품을 망라한 최초의 시전집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전봉건이 작고한 지 이십 년 만에 비로소 온전한 형태를 갖춘 시전집이 출간된다는 사실도 특기할 만하다. 이번 시전집은 전봉건 연구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는 생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이(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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