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P. 육아법으로 우리 아이 독립심 키워주기

H(Hold your back : 물러선다) 보고 듣고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한 후에 결정을 내린다.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예상하고 아이의 반응을 기다린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고 부모의 믿음을 전달한다. 도움을 주되 간섭하지 않는다.
E(Encourage exploration : 탐험을 격려한다) 세상 경험을 하고 사물과 사람과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기회를 준다. 노심초사하지 말고 적절한 놀이로 아이의 잠재력과 인내심을 키워준다.
L(Limit : 경계를 정해준다) 아이를 안전하게 지키고, 적절한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고, 상처받지 않게 보호하는 경계를 정해준다.
P(Praise : 칭찬한다) 적절한 칭찬으로 아이가 협조적이고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도록 격려한다. 이때 칭찬이 지나치면 아이는 칭찬을 믿지 않는다.

♥T.L.C. 대화법으로 우리 아이 자신감 키워주기

T(Talk : 말한다) 대화는 부모와 자식 사이를 연결해 주는 가교이다. 아이가 잠에서 깨는 순간부터 대화를 계속하자. 아이에게는 아무리 말을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이들은 대화를 통해서 배운다.
L(Liten : 듣는다) 아이의 언어와 신체언어 표현에 주의를 기울이고 아이도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게 한다. 듣기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귀를 기울이면 아이에게 필요한 관심과 애정을 줄 수 있다.
C(Clarify : 확인한다) 아이가 하는 말을 분명하게 가르치고 확충해 주는 것이다. 아이가 뭔가를 표현할 때마다 올바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때 아이에게 틀렸다는 암시나 수치감을 주지 않도록 하자.

♥엄마의 육아 스타일에 아이들이 달라진다!
도와주는 부모는 아이의 스타일과 속도를 존중해 줄 뿐만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아이의 요구를 다 들어주지도 않으며 권위적이지도 않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물러서고, 도와주기 전에 격려하며, 경계를 정해주고 적당히 칭찬한다. 부모들 스스로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자가 진단 테스트를 실었다. 나는 어떤 부모인가?

군림하는 부모 : 권위적인 타입이다. 기준을 엄격하게 지키고 제재를 가하거나 처벌은 잘하지만 융통성이 부족하다.

아첨하는 부모 : 다소 자유방임적이고 제한에 대해 느슨한 타입이다. 아이를 과보호하는 경향이 있고 아이가 자유롭게 탐험하게 해주기보다는 옆에서 노심초사하기 쉽다.

도와주는 부모 : 사랑과 제한을 적절히 배분해 주는 부모이다. H.E.L.P.의 원칙에 일치한다. 아이에 대해 참을성도 많으며 어떤 기질의 아이라도 잘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