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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 이긴다

읽어야 이긴다

: 독서 고수들의 실용독서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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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58g | 150*220*20mm
ISBN13 9788970859736
ISBN10 89708597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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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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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성과가 뛰어난 직원이 팀원이 아닌 리더의 위치에 오르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팀원의 위치에서는 개인의 업무능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리더에게는 업무능력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능력·동기부여능력·비전제시능력 등 팀원들을 통솔하는 리더십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능력은 어디서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단순히 리더로서 경력과 경험이 쌓이면 되는 것일까? 실제적인 경험을 쌓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경쟁이 심화되고 전에 없이 조직구성원들에게 냉엄해진 사회에서는 결코 개인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역시 독서에 있다. 리더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능력, 심지어 리더가 되었을 때 실패하는 이유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풀어놓은 책도 있다. 직접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 외에도 성공한 리더의 리더십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리더에게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독서를 하면서 자신을 리더 위치에 놓고 자신이 책 속의 상황에 처했다면 어떻게 대처했을지 생각해보는 적극적인 독서방법을 사용한다면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며 충분한 간접경험이 된다. 꾸준히, 적극적으로 독서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접경험이 쌓여서 자신의 상황에 걸맞는 방법을 취사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독서의 출발점이 무한경쟁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선택한 간절함일 수도 있고, 간접경험을 통해 자신을 계발하는 것일 수도 있다. 또는 실제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아니면 우연히 읽은 책 한 권에서 느낀 즐거움이 자신을 독서의 세계로 이끌었을 수도 있다. 출발점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은 이상 대부분의 경우 실용독서가 필요해서 시작한다. 이러한 필요에 의해서 시작했지만 독서를 통해서 별다른 효과를 경험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지만 단순히 필요에 의해서 출발했더라도 독서를 통해 안목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활용해본 적이 있는 사람은 독서라는 행위가 즐거움으로 변모할 수 있다. 책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를 실제로 적용하여 작은 성공을 거둔 기쁨이 다시 독서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요즘은 '웹 2.0'이나 '블로그' 같은 용어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인터넷서점에서 웹이라는 단어로 검색해보면 이와 관련된 책만 해도 1,300여 권 이상이 나온다. 만일 자신이 기업의 블로그 활용방안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 마침 근무하는 회사에서 블로그를 통해서 마케팅을 시도한다면 어떻게 될까? 관련 책을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분명히 그 깊이에서 차이가 날 것이다. 위에 예로 든 용어는 사람들 대부분이 한번 이상 들어봤으며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이기에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된 책을 읽은 사람은 독서를 하는 동안 머릿속에서 진행된 사고작용으로 인해서 엄청난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차이를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많이 알고 있다는 작은 기쁨도 느낄 수 있겠지만 책에서 읽고 생각했던 것들을 실제로 자신의 업무에 적용해서 성공한다면 그 즐거움은 그저 알고 있다는 것에서 오는 기쁨과 비교할 것이 못 된다. 독서를 필요에 의해서 시작했지만 실천을 위해서 노력하다 보면 결국 즐거움으로 바뀔 수 있으며, 이러한 것이 지속되면서 서서히 자신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pp.25~27


옛날 어느 성의 구석에 있는 연못에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성에 큰 불이 나서 이 소식이 연못의 물고기들에게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이때 한 물고기는 다른 곳으로 피신하자고 주장했으나 나머지 물고기들은 "`땅 위의 불과 물 속에 사는 우리들과 무슨 상관이냐`"며 비웃었다. 그 결과 다른 연못으로 피신한 물고기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모두 죽음을 면치 못했다.

이 우화에 정보와 지식의 개념을 적용해보면 '성에 불이 붙어 타고 있다는 것'은 단순히 물고기들에게 전달된 정보의 한 가지 형태에 불과하다. 하지만 대다수 물고기들은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였을 뿐 그를 해석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전환하지 못했다. 정보를 그냥 정보로만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를 지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보독해력이 필요하다. 반면 다른 연못으로 피신한 물고기는 단순한 정보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가치판단을 종합했다. 비록 불은 땅 위에서 발생했지만 열기에 의해서 물이 증발할 수도 있고 물쳀 뜨거워서 생존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 즉, 단순한 정보에서 자신의 경험, 다른 정보나 지식과 결합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이해하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생존이 가능했던 것이다. 현대 직장인들은 머릿속으로는 자신이 지식사회의 일원으로 지식노동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지식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올바로 이해하고 있는지, 단순히 인터넷에서 습득한 정보를 자신만의 지식이라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나라 인터넷 검색엔진은 지식검색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많은 인터넷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지만 이를 지식을 위한 검색엔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어찌 보면 네티즌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단순한 정보의 나열일 뿐 진정한 지식이라고 보기에는 부족한 면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하면 최신정보와 트렌드에 대한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앞서 말한 마켓 인텔리전스와 같이 중요한 활동이기는 하지만, 단순히 정보를 수집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정보를 선별하고 가공하여 업무나 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야만 진정한 지식으로서 가치를 가질 수 있다. 이런 정보독해력을 키우는 한편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독서다. ---pp.36~37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한 권의 책을 읽어도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한가? 정독이냐 다독이냐의 문제는 개인의 독서습성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가끔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의 경우 질적인 독서가 중요할까 아니면 양적인 독서가 중요할까 하면서 고민하고 질문할 때가 있다. 그런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질적인 독서를 경험해보지 못했다는 반증이며 자신의 의지와 습관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아무리 기억하고자 노력해도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다. 정독을 한다고 해도 실제로 기억할 수 있는 부분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정독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색의 시간은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다독을 한다고 해서 사색의 시간이 적다는 뜻은 아니다. 다독이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가 책을 대충대충 많이 읽는 것을 의미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정독과 다독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한 권의 책을 세심하게 읽는 것과 같은 주제의 책을 많이 읽는 것에 대한 얘기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 한 권의 책에서 모든 것을 흡수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한 분야에 대한 바이블이 존재해서 모든 것을 다 아우를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서 부자가 되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한 권의 책을 읽고 부자가 됐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보다는 재테크에 대한 도서를 수십 권 이상 읽고 나니 이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조금은 가닥잡을 수 있게 됐다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책을 읽다 보면 공통분모를 찾아낼 수 있고, 서로 다른 방법을 비교해서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된다. 다독이 가져다주는 장점은 이처럼 다양한 책에서 공통된 지식을 판별해낼 수 있고,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과 서로 비교해가면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다는 데 있다. 책을 덮고 났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서 당황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조금도 당황하거나 좌절할 일이 아니다. 한 권의 책에서 자신이 기억하고 얻은 것이 많지 않다고 느껴지겠지만 사실은 뇌의 기억창고 속에는 이미 저장되어 있다. 단지 그 순간에 떠오르지 않을 뿐이다.
비슷한 주제의 다른 책을 읽다 보면 예전에 읽었던 내용이 자신도 모르는 새에 떠오를 때가 있다. 한 권의 책을 읽고 1% 정도밖에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상관없다. 비슷한 분야의 책을 10권 읽었다고 치면 이제 10% 정도는 기억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1%들이 쌓여서 결국에는 100%가 되는 것이다. 덤으로 그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읽다 보면 미처 떠오르지 않았던 내용들도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돼서 지식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사실은 기억창고에 쌓여 있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폭발적으로 지식이 팽창한다. 다독은 이런 능력을 끌어내는 데 적합한 독서방법이다. 많이 읽고 꾸준히 생각하라.
---pp.9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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