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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의 글 | 내 집에 전담 닥터테이너를 고용하라
추천사 | 매일 실천가능한 100세 장수비결 프롤로그 | 내몸은 평생 지켜야 할 소중한 재산이다 첫째 주 - 누구도 몰랐던 위험요소 정리하기 월요일 | 뚱뚱했던 과거, 이젠 안녕 다이어트를 논하기 전 계산기를 꺼내라 | 과체중 위험과 다이어트의 숨겨진 비밀 | 힘들어도 운동이 최고다 | 운명을 바꾸는 5분 화요일 | 알면서도 먹게 되는 치명적인 유혹 치료도 좋지만 조기진단이 답이다 | 식습관과 생활방식을 올바로 바꿔라 | 나도 모르는 진짜 위험 | 위험요소부터 제거하라 수요일 | 술 좀 한다고 자만하지 마라 원인이 같다고 결과도 같을까 | 내 아이 음주보호구역 | 음주는 자랑이 아니다 | 고정관념을 극복하라 목요일 | 나는 환자지 의사가 아니다 과일이 우리를 죽일지도 모른다 | 안 돼, 안 돼, 안 돼요 | 이건 식전에, 이건 식후에 금요일 | 콜레스테롤을 바라보는 오해와 진실 가치있는 콜레스테롤의 두 얼굴 | 식품 선택에 신중하라 | 기적의 식품을 경계하라 둘째 주 - 잘못된 건강믿음 제대로 쓸고닦기 월요일 | 지혜로운 사람이여 중독에서 벗어나라 중독의 위험을 이겨내라 | 나쁜 싹은 과감히 잘라내라 | 흡연은 공공의 적 화요일 | 우울하지 않다고 소리치는 거짓말 자신의 믿음을 과신하지 말라 | 우울증 치료법 찾아 3만 리 | 행복은 어떤 대가를 치러도 값지다 수요일 | 내 어깨에 앉은 곰 한 마리를 몰아내라 스트레스여, 제발 안녕 | 마음을 비우는 소박한 삶의 기쁨 | 긴장 예방도 사전 점검으로 가능하다 | 새롭게 주목받는 탄성에너지 | 뇌는 내몸 우주다 목요일 | 건강 귀차니즘이 화를 부른다 깨끗한 접시는 건강 파수꾼 | 식기를 나눠 쓰면 안 돼요 | 안경을 쓰고 세균을 보라 | 휴가 마무리는 장비 정리에 있다 | 적극적으로 건강습관을 길러라 금요일 | 실수해도 피식 웃는 여유 예의가 내몸 망친다 | 장 운동을 촉진시켜라 | 불쾌한 일을 피하려면 여유를 가져라 셋째 주 - 내몸 해치는 근본원인 버리기 월요일 | 10점 만점에 10점짜리 습관 패션도 좋지만 건강부터 챙겨라 | 남성에게 특히 위험한 노트북 | 휴대전화를 내몸에서 멀리 하라 | 올바른 자세가 숙면을 부른다 | 남성의 건강품격 화요일 | 대청소 공감 200% 충전 내 집부터 깨끗하게 | 간결한 일상, 맑은 정신 | 21세기형 언어도단 | 용기를 잃지 말라 수요일 | 모두에게 좋다고 내게도 좋은 것은 아니다 내몸 개혁을 위한 맞춤형 영양섭취 | 무시할 수 없는 빈도에 유의하라 | 특명, 암을 이기는 효과를 찾아라 | 잠시 인체검문이 있겠습니다 목요일 | 철저한 준비로 100세 건강 지켜내기 자가진단은 중요하다 | 변비는 만병의 근원이다 | 질병은 약을 먹고 낫지만 | 관찰, 또 관찰하는 습관 금요일 | 올바른 호흡법이 만병통치약 허파는 흡연실이 아니다 | 호흡법이 내몸 살린다 | 의외로 하품이 피곤을 몰아낸다 | 바른 호흡을 사랑합니다 넷째 주 - 습관으로 익혀서 활기차게 마무리하기 월요일 | 생리현상은 자연스럽게 인정하라 엄마 손이 약손이다 | 상식이 문제다 화요일 | 화장실을 대하는 한결같은 마음가짐 소변 생성설명서 | 프랑스인 25%가 위험에 처했다 | 어느 천문학자의 어이없는 죽음 |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 기다리는 사람에게 행복이 찾아온다 | 숨어 있는 함정을 피하라 수요일 | 땀도 제대로 흘릴 줄 알아야 한다 땀의 성과 재구성 | 버려야 할 습관에 단호하라 | 우리가 피해온 사랑의 최음제 | 땀과 함께 임신 가능성을 찾아서 목요일 | 코 한번 제대로 풀면 인생이 풀린다 잘 배출하려면 잘 풀어야 한다 | 감기는 감기일 뿐 오해하지 말라 금요일 | 눈물은 건강한 육체와 영혼의 표현법이다 눈물은 눈물 그 이상을 배출한다 | 눈물이라는 묘약을 찾아라 에필로그 | 습관을 바꾸는 불편한 진실 역자의 글 | 이 책 한 권이면 모두가 건강박사 참고도서 |
저프레드릭 살드만
관심작가 알림신청Frederic Sald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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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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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은 섭취와 소비 사이의 불균형에서 기인한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려면 몸을 많이 움직여서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버스나 전철 이용 시 두 정거장 앞에서 내려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 30분씩 지속적으로 걷는 것은 가장 이상적이다. 처음 20분은 당糖만 소모되기 때문에 쉬지 않고 계속 걸어야 한다. 그 후 지방이 소비되기 시작한다. 물론 천천히 걷는 것보다 빠른 걸음이, 20분보다 40분이 훨씬 효과적인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40분 운동을 하고 나면, 인체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어쨌거나 매일 걸으면 심혈관계 질병의 위험요인들을 낮추고 불필요한 체중증가도 줄일 수 있다.--- p.35
‘흡연은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라는 경고문구를 써넣은 담배회사의 행태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담배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지 않는 것은 아니듯 근본적인 대책은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사실 제아무리 의지가 강한 사람일지라도 생리적 중독에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담배의 경우, 흡연자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금연에 성공한 흡연자 대부분은 부단한 인내심, 의사의 도움, 심리요법, 침술, 금연패치 등 금단증상이라는 생리적 현상을 단절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모든 치료요법이 절실하다.--- p.106 인체는 하루 평균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의 가스를 만들어낸다. 가스는 식사 중 호흡하는 공기와 장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박테리아의 발효에 의해 발생한다. 장 내에서 발생한 이러한 가스를 밖으로 내보내지 않으면 복부가 팽창하여 부피가 커지면서 고통까지 수반한다. 가스의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가스를 하루 종일 배출시키지 않고 참다 보면 분명 건강에 좋지 않은 문제가 발생한다. 장 내부 가스는 소화불량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는데 예의 때문에 이를 참게 되면,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도 있다.--- p.155 지방변증은 1888년 사무엘 지Samuel Gee에 의해 처음 밝혀졌지만 네덜란드 소아과 의사 디케Dicke가 몇몇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설사와 빵 혹은 곡물 섭취의 상관관계를 가설로 내놓기 전까지 발병원인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병이 처음 관찰된 후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소화기 장애를 앓는 많은 사람들의 음식에서 곡물을 배제시켰더니 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수 차례 목격할 수 있었다. --- p.199 |
“두려움없이 버리고 신속하게 제거하라! 그래야 인생이 바뀐다!”
★★프랑스 국민 4명 중 1명의 건강위험 적신호를 밝혀낸 화제의 베스트셀러!★★ 6,500만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역에 ‘내몸 대청소’ 돌풍을 불러일으킨 맞춤형 인생혁명 매뉴얼! ‘정리하기, 쓸고닦기, 버리기, 마무리하기’라는 대청소 4법칙을 기발한 유머와 알찬 내용으로 풀어쓴 최고의 화제작! 2004년 6월, 유럽연합 소속 국가들의 환경부장관들은 화학물질 관리문제를 논의하고자 긴급회담을 열었다. 하지만 환경비용 증가에 따른 자국의 수출 감소를 우려한 미국, 일본, 독일의 반대로 논의사항들은 해답을 찾지 못한 채 계속 표류하고 있었으며 그들의 반대를 잠재울 만한 결정적인 증명자료는 작성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 ‘인류의 건강’이라는 대전제만으로는 부족했다. 그러던 중 한 비정부기구 소속 회원들이 회의실에 침입해 장관들에게 화학물질의 위험을 직접 증명해 보이겠다며 채혈을 요구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장관들의 혈액에서 평균 37가지 화학성분이 검출되었던 것이다. 암, 신경퇴행성 질병 및 불임을 유발하는 성분들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30년 전에 사용했던 살충제 성분인 DDT마저 검출되는 놀라운 결과가 발표되었다. 환경 및 건강 문제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장관들조차 이렇게 심각한 건강위협을 받고 있는데 하루를 살아가느라 바쁜 일반인들은 얼마나 더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지는 자명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개인적으로라도 어떤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일까? 체념하고 그냥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무병장수할 수 있는 불로초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무균실에 갇혀 하루하루 살아야 하는 것일까? 얼핏 해결책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건강관리 해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바로 내 몸부터 제대로 알고, 효율적이고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지 않을까? 출퇴근 및 레저 생활을 위한 애마愛馬로까지 사랑하는 마이카(My Car)도 주말마다 쓸고닦고, 부품 교체에 힘쓴다. 심지어 내 집도 한 달에 한 번은 말끔하게 구석구석 대청소를 해서 새로운 한 달을 준비한다. 하지만 주말마다 애정을 쏟는 내 차보다,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꼼꼼하게 챙기는 내 집보다 제대로 된 부품 교환조차 할 수 없지만 평생을 함께해야 하는 내 몸이 훨씬 못하다는 말인가? 우리는 왜 이렇게도 내 몸에 무심하고 이기적인가? 80~100년까지 버텨야 하는 내 몸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과연 몇이나 될까? 건강종합검진조차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정적인 질병 의심 상태가 발생했을 때나 겨우 병원을 찾는 무지함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사람이 바로 당신 자신은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 이처럼 건강 위험을 제때 정확하게 인식하여 효과적이고도 혁명적으로 내 몸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바로 『내몸 대청소』(김영사 刊)이다. 프랑스 인구 6,500만 명 중 25퍼센트, 즉 4명 중 1명의 건강위험 적신호를 낱낱이 공개하여 객관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의 저자는 바로 파리 종합병원 최고전문의 프레데릭 살드만 박사다. 그는 이미 2007년 『손을 씻자』라는 책으로 ‘마음의 정은 나누어도, 몸속 세균은 나누지 말라!’라며 프랑스인들의 건강 마인드를 혁신적으로 한차례 리셋했다. 이 책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배출’, ‘제거’, ‘항상성’이라는 인체의 원초적 기능에까지 의학적으로 접근한다. 그러면서 일반 독자들의 눈에 맞추어 쉽고도 재미있는 사례들과 실험결과들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