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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씨의 비밀노트

모드 씨의 비밀노트

: 단 한 명의 부하라도 있다면 꼭 읽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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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22g | 147*215*20mm
ISBN13 9788996091745
ISBN10 89960917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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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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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사는 노멀레이터를 만드는 일류 제조업체였다.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그 놀라운 기기 말이다. 노멀 사에서는 거의 모든 것이 노멀했다. 각자 맡고 있는 업무도 당연히 노멀했다.
임원들은 생각하고, 간부들은 말하고, 직원들은 일했다.
노먼 노멀이 노멀레이터를 발명하고 노멀 사를 창립한 이래로 늘 그런 식이었다. 직원들도 모두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p. 15

루시 스톰의 부서에서는 그날 일이 끝나야 하루가 끝났고 사람들은 저마다 성취감을 맛보며 퇴근했다. 몸은 피곤해도 활력이 넘쳤고 회사에 출근하는 일을 즐거워했다.
조 모드의 부서에서는 벨이 울리는 순간 하루 일과가 끝났고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주말이나 휴가, 은퇴가 얼마나 남았는지를 세면서 퇴근하기 바빴다.
---p.73

조 모드는 자신이 터득한 핵심 원칙들을 따르며 에스텔로 부인을 다시 개선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 그녀의 자긍심을 지켜줬고, 그녀의 얘기를 귀담아 듣고 공감하며 반응해주었으며, 생각, 감정, 이유를 공유하고, 문제해결 과정에서 도움을 요청했으며, 도움을 주되 책임은 빼앗지 않았다.
---p. 160

누군가 고민을 안고 찾아오면, 조는 이렇게 말했다.
“알았네, 자네 마음이 편치 않겠군. 같이 해결해보자고.”
뾰족한 답이 없는 경우도 많았다. 해결하기보다 견뎌내야 하는 문제들도 있었고 거절해야 하는 요청도 있었다. 그런 경우에도 조는 이렇게 말했다.
“자네가 힘든 건 알지만 지금으로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군. 그래도 자네가 잘 견뎌내고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 부서 전체에 큰 의미가 있다네.”
이렇게 말할 때도 잽이 일어났다. 최소한 누군가 자기 말을 들어 주고 고민해준다는 걸 알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이 자기 상사가 적이 아니라 동지임을 알고 있는 것이다.
---p.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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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두 종류의 리더가 있다. 존경을 강요하는 리더와 존경할 수밖에 없는 리더이다. 믿고 따르고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후자다. 이 책에는 자신과 회사의 위기를 따뜻한 리더십과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극복한 어느 직장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는 나른하게 퇴근시간만 기다리는 사람들의 가슴에 열정과 자신감을 불어넣었고, 사람들이 그를 믿고 따르고 존경하게 만들었다. 같은 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지침을 제공해줄 것이다.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겸 카이스트 교수)
마치 컴퓨터 게임의 한 장면 같은 강력한 그래픽 이미지로 우리 조직이 실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흥미진진한 은유로 가득 찬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실제 조직의 고민을 보고, 공감하고, 웃고, 희망을 보게 된다. 결론은 성과지향적이고, 자율적이며 신나게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엑기스를 정리한 것이다. 조직 개발을 위해 고민하는 많은 관리자와 리더들, 컨설턴트들, 코치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고현숙 (한국코칭센터 대표)
아주 재미있다.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언들이 가득하다.
켄 블렌차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저자)
비즈니스 조직의 동기부여에 관한 책 중 단연 최고다. 독자들 머릿속에 단순하고 생생한 그림을 그려주며, 여러 원리들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짚어준다. 너무 쉽기 때문에 오히려 심오하게 느껴지는 책이다.
돈 소더퀴스트 (월마트 최고경영자 겸 부회장)
읽으면서 정말 짜릿했다. 이 책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우리 회사에서 인력을 관리하고 있는 모든 책임자들에게 이 책을 선물했다.
월터 버드 마틴 (타워레코드&비디오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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