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허균, 최후의 19일 (상)

허균, 최후의 19일 (상)

[ 양장 ]
리뷰 총점9.0 리뷰 6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99쪽 | 500g | 130*195*30mm
ISBN13 9788937482410
ISBN10 893748241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승패는 중요하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이 사내의 마지막 나날을 짚어 새로운 전망을 얻고 싶었다. 너무나 견고하여 다른 대안이라고는 없을 것만 같은 이 답답한 세상 너머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허균, 최후의 19일』을 내고 십 년이 지났다. 안타깝게도, 아직 허균의 마지막 나날에서 배울 것이 많은 듯하다. 여전히 시절은 수상하고 일상은 힘겹다. 십 년 전 나는 “배고픔과도 같은 희망”이라고 적었다. 인간은 밥 없이는 살지만 희망 없이는 못 산다. 날 선 물음이 동공을 찌른다. 그 희망을 채우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우리 모두 치열하자, 십 년 뒤에도 또 그 십 년 뒤에도!
--- 「개정판 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마도 현대 한국 사회처럼 역사적 기억과 날카로운 단층을 이루고 있는 곳도 드물 것인데, 지금이야말로 끊어진 기억의 고리를 이어 우리가 현재 처한 자리의 역사성을 성숙하게 자각시키는 역사소설이 절실히 요구된다. 세계화의 광포한 물결 속에서 과거가 없는 신인류가 범람하고 있는 때에 김탁환의 발견은 하나의 경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불멸의 이순신』에 이어 완성한 『허균, 최후의 19일』을 통독하고 나는 우리 역사소설의 좋은 전통을 계승할 든든한 재목이 탄생했음을 거듭 확인했다. 조숙한 근대인 허균의 혁명적 활동을 두터운 학구와 통렬한 실감으로 재해석한 이 장편소설은 과거와 현재의 대화에 성공한 역작이다. 앞으로 민중사 부문을 충실히 보완하여 벽초(碧草)를 이을 역사소설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최원식 (인하대 국문과 교수)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