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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의 꿈

두 친구의 꿈

: 소중한 꿈을 이루게 해준 종자돈 이야기

[ 양장 ]
리뷰 총점8.8 리뷰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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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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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청춘의 종자돈』이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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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98쪽 | 281g | 135*195*20mm
ISBN13 9788993285802
ISBN10 89932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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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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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소비하는 것보다 저축하는 게 더 즐겁다고? 그런 걸 즐긴다는 말을 나보고 믿으란 말이야?”
최기봉의 이야기가 억지라는 듯이 나준수는 되물었다.
“물론이지. 난 그걸 즐긴다니까. 어떤 일이든 남들은 이해 못 하는 그 나름의 재미가 있게 마련이거든. 너 우리가 매주 일요일마다 조기축구를 하잖아. 그걸 누가 강제로 시켜서 하냐? 우리가 축구를 워낙 재미있어 하니까 하는 거 아냐. 하지만, 그 재미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도저히 이해를 못 할거야. 일요일만큼이라도 늦잠을 자야지 그게 무슨 고생이냐고 말이야.
너 우리 부서에 최은영 씨 있잖아. 매일 아침 완벽한 화장에 멋진 헤어스타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 일찍 일어나 그걸 하는 걸 보면 정말 귀찮지도 않나 하고 말한 적 있지? 하지만, 최은영 씨에게 물어보면 가끔씩 귀찮을 때도 있지만 화장이 잘 먹을 때면 얼마나 기쁘고 자신감이 생기는지 남자들은 모를 거라고 하잖아. 내가 매달 수익증권에 돈을 넣는 것도 그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주길 바래. 매달 늘어나는 통장 잔고를 보면서 느끼는 희열을 경험해보지 않고서 함부로 이야기해선 안 되는 거야.” ---p.58

“물론, 카드야 우리 회사 다니다 보면 만들지 않을 수는 없지만, 난 그거 대부분 다 가위로 잘라버리거든. 솔직히 우리가 그 많은 카드 뭐가 필요하냐? 그게 다 빚이잖아.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지갑에다 신용카드를 몇 장씩 꽂고 다니는 거 보면 정말 천박하게 보이더라. ‘나는 잠재적인 빚쟁이입니다.’라고 광고하고 다니는 거와 뭐가 다르냐?”
평소에 말 수가 그리 많지 않은 편인 최기봉이 그날따라 얼굴까지 붉히며 말을 계속 이어갔던 걸 나준수는 기억한다. ---p.72

모두 연못 위에 화려하게 핀 연꽃의 자태만을 칭송하고 있지 정작 그 연꽃의 뿌리가 진흙탕 연못 속에서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는가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다. 모두 나비의 화려한 자태만 부러워할 뿐, 그 나비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볼품없는 애벌레 상태였다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래서 혹자는 말한다. 한 송이의 연꽃을 피우기 위해 진흙탕 연못 속에서 연뿌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 왔는지, 아울러 화려한 날갯짓의 나비가 되기 위해 볼품없는 애벌레 상태로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해 왔는가를 알고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최기봉을 바라보는 나준수의 생각은 달랐다. 그런 노력과 인고를 강조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더 불안하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남들의 화려한 성공신화도 부럽지만, 자신은 아무리 흉내 내려고 해도 엄두가 나지 않는 그 노력과 인고가 더욱더 두려운 것이다.
‘지금 가진 것은 천만 원뿐인데 언제 참고 견뎌서 저 사람처럼 10억을 모으지.’라며 불안해한다. 너무 큰 괴리감으로 무릎을 꿇어 버리게 된다. ---p.168

‘마대식 대리의 말처럼 인생의 절반에서 기봉이가 판정승을 했구나. 게다가 기봉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볼 때 남은 인생의 절반에서도 기봉이가 승리할 가능성은 훨씬 더 커보이는 것 같군. 그 친구는 이제 안정적인 규모의 종자돈으로 미래의 현금을 계속 창출해 줄 수 있는 자산을 사는 일에 더욱더 열중할 게 아닌가!’ 술에 취한 마대식이 주저리주저리 신세 한탄을 하는 동안에도 나준수는 계속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최기봉과 그가 구축해 놓은 ‘스스로 돌아가면서 미래의 현금을 창출해 주는 자산’에 대해서 말이다.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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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쩌면 잘 어울리는 책이 될 것 같다. 책에 몰입이 되어 짧은 시간 안에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읽었다.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왜 나는 젊은 시절에 ‘최기봉’과 같은 삶을 살지 못했을까?’라는 후회를 들게 하는, 안 그래도 금융상황이 좋지 않아 우울하던 나의 허전한 가슴속을 여지없이 후비는 무서운 책(?)이란 생각을 해본다. - 실크로드(ky7000)

종자돈의 의미와 그 역할에 대해 IMF를 거친 친구들의 실제 경험 이야기를 엮어서인지 실감이 나면서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하고자 하는 재테크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꾸준히 그리고 ‘스트레스 없는 검약정신’과 ‘꼭 써야 할 곳’ 그리고 돈을 벌어 오도록 만드는 ‘돈의 부 시스템 구축’에 대해 저자의 실제 경험을 풀어놓은 이 이야기는, 현재의 어려운 경제현실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계획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참 지혜를 담고 있다. 평범하게 시작하는 샐러리맨부터 고액을 받는 샐러리맨까지 생활태도와 계획성 있는 지출, 그리고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책이 아닐까 한다. - 정안식(다산북스 서포터즈 3기)

단순히 지식 전달만이 아니라, 올바른 경제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이런 점이 너무 마음에 든다. ‘우리 사회에 돈이면 전부다.’란 생각, ‘방법에 상관없이 돈만 벌면 된다.’란 생각이 팽배한 시대인데, 그것보다는 ‘건전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이 서야 한다.’란 깨달음을 얻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 홍상의(회사원)

‘성실하고 계획적인 재테크’가 얼마나 멋있는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준 책이다. ‘종자돈 모으기가 하나의 취미이자 레저’라는 표현은 상큼함을 뛰어넘어 내 생각을 전환해주는 문구로 가슴속에 너무도 깊게 다가왔다. 좋아하는 것은 끝까지 할 수 있지 않은가. 다시 모으는데 취미를 가져봐야겠다. - 슝마오(annear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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