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여정에는 부르짖음의 기도가 필요한 시간들이 있습니다. 평범한 인생의 시간들은 평범한 기도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비상한 인생의 위기에는 비상한 SOS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맡긴다’는 것은 믿음에서 기초합니다. 전적인 믿음이 있기에 맡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믿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분명한 소명의 내용을 몰라도, 자신의 능력을 신뢰할 수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냥 모세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대답하십시오. 그것이 시작입니다. 그 순간 우리가 서 있는 땅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이 시작되는 땅이 될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우리의 출애굽이 시작될 것입니다.
-우리가 걷는 인생길이 멀고 험하게 느껴져도 이 길은 주님의 언약을 실현하기 위해 예정된 길임을 기억해야합니다. 인생의 힘든 길을 걸어야 할 때 이렇게 말하십시오.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주께서 최선의 길을 준비하셨다.”, “이 길이 완주의 길이고, 최선의 길이다.”
-마귀는 두려움의 영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두려움을 대적하십시오. 두려움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오십시오. 기도하십시오. 그럴 때 우리 앞의 홍해가 갈라질 것입니다. 두려움이 기쁨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위기의 순간, 이스라엘은 원망했고, 모세는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명심하십시오. 원망만 하면 겨우 백성이 되지만, 기도하면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원망은 상황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원망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상황을 변화시킵니다. 기도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소위 사면초가의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 동서남북 어느 곳을 바라보아도 나갈 길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우리가 바라볼 곳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일입니다. 만나는 바로 그곳에서 내려졌던 것입니다.
-우리가 마시는 한 잔의 물이 바로 은총의 물이요, 오늘 하루의 삶이 은총의 삶이요, 지금 부딪힌 믿음의 행진이 바로 십자가의 은혜 때문임을 기억하고 한 걸음 한 걸음을 감사함으로 걸읍시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행복의 강수를 헤엄하며 생의 찬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교회의 본질은 바로 사람들이며, 교회 사역은 구세주이신 예수를 증거하며 동시에 함께하는 사람들을 섬기는 일이었습니다. 사역을 영어로는 ‘ministry’라고 하는데, 이 단어의 정의는 바로 ‘act of serving’, 곧 ‘섬김의 일’입니다.
-인생의 광야 길에는 오늘도 여전히 환난이 있고, 곤고함이 있고, 신앙의 박해가 있고, 경제적 어려움과 우리를 아프게 하는 질병과 생명의 위협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싸움에서 질 수 없는 이유는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삶의 영역에서 존귀하게 쓰임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훈련의 시간을 잘 통과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들을 사용하시기 위해 훈련을 하십니다. 때로 훈련은 아프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훈련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훈련을 받는 동안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미래는 언제나 내일을 향한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준비된 선물입니다. 과거에 은혜를 주신 주님, 현재 내 인생의 광야에 만나를 내리시고 계신 주님, 그리고 미래의 약속을 붙들고 살게 하시는 주님, 그 주님이 저와 당신의 주님이시라면 왜 원망합니까? 왜, 불평합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아닙니다. 지금 현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우며 여기서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순종입니다. 그것이 성도된 우리가 구해야할 제일 중요한 우선순위입니다.
-진정 이 예수님을 따르는 그분의 제자이기를 소원한다면 우리가 배울 일, 우리가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순종의 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세상의 문화가 우리에게 무엇을 충동하든 중요한 것은 우리 주님의 명령, 주님의 모범입니다.
-우리의 부모들은 인생의 선배들이십니다. 자녀인 후배는 부모인 선배를 계승하여 선배가 다 이루지 못한, 약속의 땅을 향한 로드맵을 완성하는 그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불 뱀에 물려 죽어 가는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기 위해 장대 위에 놋 뱀을 매다시던 하나님이, 죄로 죽어 가는 인생을 살리시고자 인자(人子)되신 예수로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죄인 되게 하여 십자가에 매다시고 그를 바라보는 사람마다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컀생을 우리 힘으로만 살면 힘들고 고생길이지만, 그분의 통치에 복종하며 살면 기쁨과 은혜가 넘칩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살면 이 땅에서도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의 다스리심, 그분의 통치를 경험하십시오.
-고난을 피할 수 없는 인생의 길이라면, 하늘의 위로를 경험하는 우리의 인생이 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임종의 길에서 이런 위로의 은혜를 경험하려면 위로받기에 합당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훈련되어야만합니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간구합시다. 주님이 우리의 상처를 만져주실 것입니다.
-언약궤를 보고 행진한다는 것은 내 계획, 내 의지대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때 제일 중요한 것은 내 시선이 항상 주님께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의 근거는 항상 언약의 말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맹목적이 아닙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근거하는 믿음인 것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질투나 시기의 마음을 갖지 않고, 자기 몫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무엇보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에게 시선을 두고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겸손한 사람을 어찌 쓰시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겸손한 갈렙을 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갈렙 같은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