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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행복한 삶의 비밀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삶의 비밀

: 거룩하고 복된 삶으로 안내하는 영성생활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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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484g | 148*210*30mm
ISBN13 9788952210760
ISBN10 89522107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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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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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재길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한신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미국 메인 주의 Bango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영성과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 『내 삶이 내 메시지다』를 비롯하여 여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www.translators.co.kr)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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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분명한 오해는, 실제적인 믿음의 삶을 살아갈 때에 찾아오는 유혹의 문제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선 그리스도인들은 주님 안에서 안식을 얻은 후에는 모든 유혹이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듯합니다. 유혹의 굴복에서 자유로워질 뿐만 아니라 유혹에 노출조차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인들은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신 9:1) 가나안 사람들이 아직 그 땅에 있음을 볼 때 크게 낙담하고, 자신들이 잘못된 길로 들어섰기에 그곳은 약속된 진정한 땅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그들은 유혹 자체를 죄로 여기고, 악한 생각을 경멸하는데도 그런 생각이 찾아오는 것에 대해 자신을 책망합니다. 이렇게 자신을 정죄하고 낙심합니다. 하지만 낙심이 장시간 계속되면 결국 그것은 실제적인 죄가 되고 맙니다. 낙담한 영혼은 죄의 먹잇감이 되기 쉽고, 종종 우리는 자신이 죄에 빠진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 때문에 죄에 빠지곤 합니다.
앞서 언급한 유혹의 첫 번째 어려움에 대처하는 것과 관련해 지적해야 할 단 한 가지 사실은, 성경이 증언하는바, 그리스도인의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적인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특별히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엡 2:6) 앉게 되고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엡 6:12)하도록 부름을 받게 될 때 더욱 그러합니다. 그때에 우리를 유혹하는 영적 원수들의 힘과 수완이 이전에 우리가 대면한 어떤 적보다 강하고 뛰어나리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내적인 삶의 세계로 들어오면 사실 유혹의 힘은 약화되기는커녕 일반적으로 열 배 가까이 강해집니다. 그러나 원수의 수와 성격은 참된 거처를 찾았다는 우리의 확신을 잠시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유혹들이 강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덜하게 되었음이 아니라 더하게 되었음에 대한 징표입니다. (……)
유혹과 관련된 두 번째 오해는 다루기가 그다지 만만치 않습니다. 유혹이 죄가 아니라는 점은 거의 말할 필요조차 없는 것 같지만 사실 수많은 심적 고통은 이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악한 것에 대한 어떤 암시적인 생각은 그 자체로 불경해 보이고, 그래서 유혹에 직면한 불쌍한 영혼은 자신이 그런 암시적인 생각을 품을 만큼 부정해지고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이는 도둑이 어떤 사람의 집에 들어왔다가 집주인이 자기를 저지하고 쫓아내려 하자 되레 큰소리를 치며 집주인을 도둑으로 몰아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함정에 빠뜨리는 원수의 교묘한 술수입니다. 원수는 우리 곁으로 다가와 의심, 불경, 질투, 시기, 교만 같은 악한 생각을 속삭여놓고는 돌아서서 말합니다. “오, 그런 생각을 품다니 너는 얼마나 사악한 자인가. 네가 주님을 신뢰하지 않음이 심히 자명하구나. 네가 주님을 신뢰했더라면 그리 악한 생각들은 네 마음에 들어올 수 없었을 테니까.”
원수의 이와 같은 설명은 너무도 그럴듯해 우리는 곧잘 이를 진실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정죄하며 깊이 낙담합니다. 그렇게 되면 유혹은 진짜 죄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믿음의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것 중 하나가 낙담입니다. 반면 확신은 가장 유익한 것 중 하나입니다. “유혹을 극복하는 데는 첫째도 확신이요, 둘째도 확신이요, 셋째도 확신이다”라고 어느 현명한 사람이 말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정복할 것이라고 기대해야 합니다. 그런 까닭에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수차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수 1:6-9). 같은 이유로 주님은 우리에게도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고 말씀하십니다. 유혹은 우리 마음의 연약함 속에서 힘을 발휘합니다. 원수는 이것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우리를 낙담시키는 것으로 공격을 개시합니다.
‘내가 그런 보잘것없는 것들에 유혹되다니!’ 하며 낙담하는 일은, 가끔씩 우리 자신을 향한 의로운 한탄과 혐오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개 우리의 낙담은, 그런 보잘것없는 것들이 우리를 유혹하기에는 자신의 안목이 아주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자신은 세상과 완전히 절교했다는 은밀한 자축(自祝)을 탐닉하는 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한테서 보다 나은 것을 기대했기 때문에 낙담하고, 기대한 것을 찾지 못해 쓰라린 절망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절망과 낙담은 비록 겉보기에는 진실한 겸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유혹 자체보다 훨씬 더 고약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절망과 낙담은 상처받은 자기애(自己愛)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 2장(유혹과 관련된 어려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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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평신도의 경험에서 건져 올린 영성 생활 안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적이고 유익합니다. 영성 고전으로서의 무게와 깊이를 더해가는 귀한 이 책을 읽어가는 중에 당신의 마음은 거룩한 삶에 대한 영적 열망으로 달아오를 것입니다.
김영봉 (와싱톤 한인교회 목사)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행복의 비결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해 방황하면서 많은 시간을 낭비합니다. 한나 휘톨 스미스는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의 비결의 길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독교 고전으로,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다 한 번 정독해 볼 필요가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하나의 이론이 아닌 본인이 직접 경험한 행복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저주와 심판이 아닌 은혜와 평강입니다. 저자는 그 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임영수 목사 (모새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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