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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창세신화와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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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원형총서-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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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3쪽 | 613g | 188*254*30mm
ISBN13 9788975987274
ISBN10 897598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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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이야기

강민정 __국어국문학과

1. 시놉시스

등장인물
● 버마: 호랑이를 토템으로 모시는 부족의 남자. 고미와 혼인을 약속한 사이였음. 고미가 환웅의 아이를 낳고 왕의 여자가 되자 분노하여 고미를 다시 되찾으려 함. 용맹하고 공격적이며 성급함.
● 고미: 곰을 토템으로 모시는 부족의 여자. 신시 사람에게 동경을 가지고 있음.
신시로 놀러 갔다 환웅의 환심을 사게 됨. 환웅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환웅과 혼인. 아름답고 온순하며 인내심이 많음. 다소 둔하고 미련하기까지 한 평화주의자.
● 환웅: 하느님의 아들이라 칭송받는 신시의 왕. 풍백, 우사, 운사와 함께 신시를 중심으로 인간 세계를 다스림. 고미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고미를 유혹, 백일 동안 동굴에서 쑥과 마늘만 먹게 하여 버마를 떼어내고 홀로 된 고미와 혼인.
● 풍백, 우사, 운사: 환웅이 거느리는 세 명의 신으로 바람, 비, 구름을 주관.
● 옥지기: 버마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멧돼지 족의 남자.

줄거리
버마와 고미는 혼인을 약속한 호랑이 족과 곰 족의 젊은이들이다. 고미는 산에 사는 토템 족임에도 불구하고 환인을 믿고 환웅을 숭배하는 인간 세계의 중심인 신시를 동경했다. 고미는 버마를 끌고 산으로 내려와 신시에 자주 놀러갔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미의 아름다움이 신시를 돌아보던 환웅의 눈에 띄었고, 환웅은 산신령과 모의하여 고미와 버마에게 동굴에서 쑥과 마늘을 백일 동안 먹으면 신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꼬드긴다. 참을성 많은 고미는 동굴에서 겨울잠도 자고 그랬지만 버마는 못 참고 나와 버린다. 그 후 고미는 신시 사람이 되고 환웅과 결혼하여 단군을 낳는다. 사랑을 빼앗긴 버마는 복수를 하기 위해 신시로 들어가 환웅을 공격 하지만 실패하고 처형당한다.

2. 기획의도

신화를 일종의 역사로 본다면 신화는 역사의 승리자를 신격화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만약 고조선이 정말 환웅과 웅녀의 아들 단군왕검이 만든 것이라면 환웅이 정말 신이었고 웅녀가 정말 곰이 변신한 인간이었을까? 나는 환웅도 호랑이도 곰도 다 인간을 상징화한 것이라 생각하고 약간 뒤틀어서 상상해 보았다. 나는 특히 이 신화에서 패배자로 형상화된 호랑이에 중점을 두어 상상했다. 패배자는 별 볼일 없이 역사에서 지워지지만, 알아주지 않아서 더 안타까운 제 나름의 사연이 있다. 이런 패배자의(loser) 감성에 개인적으로 흥미가 동하는 나는 호랑이의 입장에서 단군 신화를 다시 써보기로 했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않았을까? 단군 신화가 당시 권력자이자 승리자인 환웅의 입장에서 쓰이지는 않았나 하는 일종의 의심으로 시작된 상상이다. 이러한 상상이 주고 싶은 의도는, 삐딱한 시선이 줄 수 있는 재미이다. 그저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한다.

3. 작품내용

달은 해를 산 너머로 밀어뜨리고 제 밝은 기운을 휘영청 드러냈다. 눈이 시리도록 밝은 만월의 밤 아래 버마는 제 삶이 지나가는 시간을 느낀다. 들리는 것이라고는 친근한 짐승 소리와 옥 앞의 횃불이 바짝 타오르는 소리 뿐. 눈을 감은 버마에게는 지금 느껴지는 모든 것이 몸에 깊숙이 박혀 천천히 긁어내리는 것 같은 고통이다.
사람을 죽이거나 남의 귀한 것을 대가도 남기지 않고 훔치는 등의 중죄를 범한 인간은 환웅의 뜻에 따라 엄벌에 처하게 된다. 버마는 그런 죄인들을 잠시 가두어 두는, 나무로 입구가 촘촘히 막힌 동굴에 갇혀 불명예스러운 처형을 기다리고 있었다. 작은 동굴의 입구에는 험상궂고 덩치가 큰, 멧돼지의 가죽을 입은 남자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었다. 저깟 나무를 얼기설기 엮어놓은 어설픈 장애물과 멍청한 멧돼지 족 따위 물리치고 도망갈 수는 있었다. 평생을 산 속에서 숨어 살아야 하겠지만 그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이곳에 앉아있는 건 버마의 마지막 인내심이다. 어쩌면 살 의욕을 잃어버린 것일 지도 모른다. 어떻게 되든지 좋다. 아니, 어떻게 되든 지금보다 더 나은 상황이란 존재하지 않을 것만 같다. 사랑하는 고미를 빼앗겼다. 그것도 버마의 의지가 무시된 채. 버마는 비록 지금 도망치더라도 머지않아 화병으로 죽어버리리라 생각했다. 자신은 죽으나 사나 영원히 패배자로 남을 것이다. 아니면 한정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거나.
“옜다. 이걸로 배나 채워둬.”
멧돼지족의 옥지기는 가죽을 벗긴 죽은 토끼를 옥 안에 던져 넣었다. 어둠 밑에서 웅크리고 있던 버마는 느릿하게 자신의 앞에 떨어진 고기에 시선을 두었다. 갓 잡은 듯 싱싱한 냄새. 내일이면 죽을 목숨인데도 곯은 배는 요동을 쳤고, 입 속의 군침은 핏기가 가시지 않은 저 가련한 토끼를 한 번에 소화 시킬 기세다. 버마는 식욕을 어찌하지 못하고 고기를 물어뜯었다.
“이승에서의 마지막 만찬이겠군. 신시의 토끼고기는 일품이지. 산토끼와는 육질이 달라 육질이. 캬 이 쫄깃한 질감! 어때, 호랑이. 맛있나?”
옥지기는 옥 안의 죄수를 볼 때마다 자신이 곧 환웅인 듯한 착각에 빠지는 경향이 있었다. 버마는 그의 조롱을 신경 쓰기 싫었지만, 옥지기는 꽤 심심했다.
“가기 전에 많이 잡숴. 환웅님의 은혜란 참 거룩하시지. 자길 죽이려 했던 배은망덕한 놈, 적어도 굶어 죽게 하진 않으시잖아? 멧돼지 족인 나에게도 신시의 옥을 수호하며 먹고 살게 하시는 분이지. 그런 분에게 해코지하려고 하다니. 이번 놈은 참 미친놈이 따로 없군.”
버마는 느릿하게 고개를 들었다. 멍청한 돼지 새끼지만 평생을 신시의 변방에서 죄수들이나 곯리는 재미로 살아가는 그가 측은하기도 했다. 자신의 불쌍함을 모르니 차라리 행복하겠지. 버마는 그를 비웃으며 잘나신 환웅님이 굶어 죽이지는 않겠다며 하사하신 황송한 아량과 배려의 만찬이나 즐기려 하였다.
“이봐. 생긴 건 참 멀쩡한데, 도대체 왜 그런 거야? 정말 미쳐서 그런 거야? 말해 보라고. 혹시 아나. 왜 그런지나 알면 자비로운 환웅님도 이해해 주실지.”
“자비? 큭, 그렇게나 위대한 환웅님의 자비란 게 고작 남의 여자나 뺏는 거란 말인가.”
옥지기는 흥미가 동했는지 코를 두어 번 킁킁거렸다.
“뭐? 그게 무슨 말이야? 설마 신시의 여왕이자 환웅님의 여인, 아름다운 고미님을 말하는 건 아니겠지?”
욱신. 가슴께 쪽에 통증이 느껴졌다. 입맛이 떨어진 버마는 반 쯤 뜯은 토끼를 던져버리고 누웠다. 옥지기는 버마를 그렇게 놔두기엔 너무나도 심심했다. 그는 당장 말하라며 듣기 싫게 꿀꿀대는 목소리로 잠이나 들려던 버마를 방해했다. 에휴, 한숨을 내쉰 버마가 다시 일어나 앉았다.
생각해보니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이야기, 이 좋은 달밤에 흘려보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았다.

현 신시의 왕이자 인간 세계를 다스려 널리 이롭게 한다는 환웅천왕의 아들 단군왕검의 어미 되는 고미는 곰 족의 여자로, 그 미모가 부족과 신시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웠고 성격도 그 부족답게 온순하여 그녀를 흠모하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고미는 어렸을 때부터 이웃 호랑이 족의 용맹한 청년 버마와 혼인을 기약한 사이였다. 부족끼리 우호의 약속으로 맺은 약혼이기는 하지만 둘은 어렸을 때부터 서로를 천생 배필로 알고 친하게 지내었다.
고미는 착하고 느긋한 낙천가였지만 단 한가지의 소망을 품고 종종 버마에게 말하고는 하였다.
“신시 사람들이 부러워.”
“또 시작이네. 본디 이곳에서 태어난 것을 어찌해.”
“신시에는······. 맛있는 것도 많고······. 따뜻하고오······. 사람들도 많아. 우리 부족 사람들은 늘 잠만 자.”
“너도 잘 자면서 그래. 나 혼자 두고.”
“치······. 있잖아 버마. 잠 안 잘게 신시로 놀러 가자. 오늘 신단에서 축제가 있대.”
고미는 자신이 신시 주변 깊고 험한 산 속에 사는 곰의 부족 사람인 것에 만족할 수 없었다. 작은 규모인데다 다들 느긋하고 게으른 평화주의자들이라 딱히 재미있는 일도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용맹하고 쾌활한 호랑이 족의 버마와 놀아온 탓에 고미는 다른 곰 족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호기심이라는 게 있었다. 버마가 이야기해주는 호랑이 족 사람들의 무용담에 정신을 쏙 빼놓던 고미는, 숨바꼭질을 하다 길을 잃고 우연히 찾아 든 신시라는 곳의 매력에 흠뻑 빠져, 저렇게 틈만 나면 버마를 치근대어 신시로 놀러가는 것을 즐겼다.
‘세상에서 버마가 제일 멋있는 줄 알았는데, 신시로 가니 버마 같은 사람 천지야! 사람들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았어!’ 온 산 속을 뒤지며 고미를 찾아 헤맸던 버마는 겨우 찾은 고미가 자신을 보고 하던 소리를 잊을 수 없었다. 그런 이유로 버마는 신시라는 곳을 아주 싫어했지만, 고미가 저렇게 웃으면 어찌할 도리가 없이 질질 끌려가고는 하였다. 고미와는 다르게 버마는 자신이 호랑이의 후예라는 것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었지만, 신시 사람들은 자기네들의 하느님과 환웅천왕이 아닌 짐승을 받드는 부족이라는 이유로 자신들보다 열등하게 보았다. 버마는 신시 사람들을 생각하면 밥맛이 없었다. 고미가 저렇게 좋아하니 더욱 그랬다.
“저것 좀 봐! 버마. 저 많은 사람들이 다들 신단에 모여 있어!”
그저 고미가 즐거워하는 모습 때문에, 버마는 어쩔 수 없이 고미의 손을 잡고 신시로 향했다.

신단수 주변은 신시 사람들로 시끌벅적했다. 어림잡아도 자기네 부족이 모두 모인 것의 한 100배는 돼 보였다. 사람들은 저마다 키운 농작물을 나눠 가지고 질 좋은 것들은 하느님과 환웅에게 바칠 준비를 하였다. 돌을 두드려 음악을 만들고 소리를 내어 노래하고 몸짓을 맞추어 춤을 추느라 시끌벅적했다. 축제가 한창이었던 것이다.
고미는 사방 군데를 두리번거리며 흥겹고 신성하게 제사 의식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구경했고, 버마는 그런 데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고미만을 주시하고 있었다. 고미의 아름다움은 그러한 북새통에서도 여전히 빛이 났다. 깊은 산 속에서 자란 곰의 후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살결이 곱고 희었으며, 적당한 살집은 부드럽고 자애로워 보였다. 거울 같은 눈동자는 티 없이 맑고, 그녀의 얼굴에 피어오른 미소는 농작물을 포근히 감싸는 햇빛처럼 온화했다. 버마 또한 키가 훤칠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눈에 푸르스름한 총기가 있어, 둘이 지나갈 때면 주위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들을 주목한 것은 비단 주위 사람뿐만이 아니었다. “환웅님. 무엇을 보고 계시 옵니까.”
높은 곳에서 신시를 굽어 살펴보고 있던 환웅에게 우사가 물었다. 환웅의 시선이 어느 한 곳에 유독 머무름을 우사는 의아해했고, 운사는 살며시 미소를 머금었다. 환웅 대신 호탕한 목소리로 풍백이 말했다.
“저어기 윤기 나는 흑곰 가죽으로 치장한 아름다운 여인을 보고 계시는 게 아니오. 제 시선마저도 사로잡아 제 몸에 휘감아버리는군요. 허허. 아름답습니다 그려.”
“그래. 참 아름답구나.”
“저 곰 족의 여자 말이옵니까? 흐음. 제 취향은 아니로군요.”
“우사님은 보는 눈도 참 희한하십니다. 난 저 아가씨의 아름다움에 휘파람을 불고 싶은 지경이오.”
“풍백님의 시커먼 속이 다 보이는구려. 저 여자를 감싸고 있는 곰 가죽을 휘파람으로 날려버릴 작정이시구먼?”
“할 수만 있다면 저 여자 허리를 꿰차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휙 날라버리고 싶습니다만, 환웅님 눈치를 뵈니 그러긴 그른 것 같소. 하하. 환웅님. 저 여인이 마음에 드십니까.”
환웅은 잠자코 보다 풍백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저렇게 아름다운 여자는 처음 보는군.”
“저희도 환웅님이 인간 여자를 눈여겨보시는 건 처음 봅니다.”
“우리 환웅님도 이제 다 크셨군요. 이 우사는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크흑······.”
“어허, 우사님은 오늘 같이 기쁜 축제날 홍수로 다 말아먹으려는 작정이신가. 환웅님. 당장 저 아름다운 곰 족의 여인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잠깐. 저 여인, 배필이 있나 본데요?”
풍백은 방금 고미의 머릿결을 쓰다듬으며 스쳐 날아온 실바람의 이야기를 환웅에게 고했다. 신시의 북쪽 깊은 산 속에서 곰을 모시며 사는 작은 부족의 처녀로, 아름답고 온순하기로는 정평이 나 있으며 호랑이 족의 버마라는 청년과 어렸을 때부터 혼인을 약조한 사이라는 것이다.
“약조라 함은 아직 혼인을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냐?”
“그렇습니다. 이것은 환웅님께도 기회가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듣자 하니 저 고미란 처자는 이곳 신시에서 살고 싶어 한다니, 환웅님을 보면 옳다 커니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혼인할 남자를 두고 어떻게 나와의 혼인을 쉽사리 결정하겠느냐. 흐음…….”
환웅의 말이 끝나자 고민스러운 침묵이 이어졌다. 침묵을 깬 것은 내내 미소만 지으며 잠자코 대화를 듣고만 있던 운사였다.
“지혜를 이용하면 충분히 그 분을 환웅님의 사람으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오오. 어떻게 말이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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